
[한국태권도신문] 생활체육 태권도의 활성화와 지역 수련생들의 화합을 위한 ‘제17회 은평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원용)가 주관하고 은평구체육회(회장 김동복)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은평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태권도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50명의 수련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승패를 넘어 태권도의 기본 정신인 예의와 질서,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모범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 중심의 엘리트 경쟁보다는 생활체육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2026년 대한태권도협회 선수 등록자의 참가를 제한하고 지역 도장 수련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마련해 태권도를 배우는 모든 수련생에게 무대와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는 공인품새, 태권체조, 개인 종합격파 등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동작과 힘찬 기합, 완성도 높은 기술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장별 출전을 원칙으로 하고 참가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생활체육 대회로서의 공정성과 질서를 높이는 데 힘썼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명성태권도장, 준우승은 화랑태권도장, 3위는 국가대표태권도장이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김원용 은평구태권도협회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도장 경영 환경 속에서도 생활체육 태권도의 발전과 수련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일선 관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준비부터 종료 순간까지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은평구태권도협회는 수련생들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태권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은평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는 지역 태권도장의 화합과 소통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생활체육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