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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권도연맹,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국제심판·코치 합동캠프 성황리 마무리

- 최신 경기규칙·판정 기준부터 비디오판독, 도핑·윤리교육까지… 심판·지도자 간 소통과 상호 이해 강화

 

[한국태권도신문]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김상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국제심판과 각국 국가대표 코치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교육캠프를 개최했다.

 

‘2026 ATU Asian Games Referee Education and Regional Training Camp’(2026 ATU 아시안게임 심판교육 및 지역훈련캠프)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 국제심판과 겨루기·품새 종목 회원국 국가대표 코치 등 총 64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제심판과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최신 경기규칙과 판정 기준을 함께 공유하고, 실제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심판과 지도자 간 규정 해석의 간극을 줄이고 국제 수준의 경기 운영 역량과 대회 준비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신 세계태권도연맹(WT) 경기규칙과 판정 기준을 비롯해 전자채점시스템(PSS), 비디오판독(IVR), 스포츠 윤리 및 공정성, 도핑 방지 등 다양한 분야가 폭넓게 다뤄졌다. 심판과 지도자가 함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경기 상황에 대한 기술적 판단 기준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겨루기 분야에서는 아시안게임 경기 방식과 최신 경기규칙, 감점 및 항의 등 상황별 사례 분석, 국제심판의 주요 관찰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신호와 채점, 비디오판독 과정에서는 실제 경기 상황을 바탕으로 한 실습과 IVR 활용법, 시스템 오류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품새 분야에서는 아시안게임 경기 방식과 최신 경기규칙을 익히고 실제 경기 영상을 활용한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품새 채점 및 모의실습에서는 실제 경기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채점과 경기 흐름 관리, 현장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선수 보호와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교육도 강화했다. 도핑 방지 교육과 함께 스포츠 윤리와 공정성, 스포츠 인권 및 선수 보호, 경기 중 폭력 및 부적절한 행위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코치의 항의 절차와 올바른 소통 방식, 심판 판정에 대한 존중과 상호 존중 등 경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마지막 교육일에는 버츄얼 태권도 시스템 교육과 IOC 교육 영상 시청에 이어 경기규정 질의응답(Q&A) 시간이 마련됐다. 국제심판과 각국 코치들은 실제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규정 적용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아시안게임 경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이번 합동 교육캠프를 통해 심판과 지도자 간 경기규칙 해석의 간극을 줄이고, 보다 일관된 판정과 경기 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국제심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판정을 당부하는 한편, 회원국 국가대표 코치들에게는 상호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통해 태권도 정신과 품격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한 “급변하는 경기 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맞춰 심판과 지도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전문 지식을 함양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심판과 지도자가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참가비 없이 운영됐으며,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참가자들의 원활한 교육 참여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숙박과 식사, 셔틀버스 등 제반 편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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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편집국장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표 약력 -
현)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회장
현)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회장
현)국제실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현)세계스포츠위원회 미디어위원장
현)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청년위원장
현)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 감독
전)국기원 대외협력위원회 간사
전)대한태권도협회 도장관리위원회 위원
전)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홍보분과 부위원장

태권도 6단 / 생활체육지도사 2급(태권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위원 2급 / 국제 태권도 사범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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