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최수빈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최수빈(2001년생, 해성여자고등학교 소속) 선수가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수빈 선수는 농아인으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한마당 참가자들과 똑같은 조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되는 지정품새 중 ‘태극 8장’과 ‘평원’을 배정받아 정확하고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정확성과 표현성이 승패를 좌우하는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은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 선수는 7.250점을 받아 공동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선수는 “10월에 열리는 품새 대회를 연습하다가 오른발을 다쳤다. 부상 때문에 입상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해서 그런지 잘된 것 같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시 한마당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빈 선수의 품새 시연 모습 특히 최 선수는 이번 한마당에 참가 자체가 의미 있는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중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국기원 3단을 보유하고 있는 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과 전라북도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이하 교류축제)’ 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연 인원 3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축제에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중국 참가자 6백여명은 2일(금) 오전 군산항으로 입국 해 전주한옥마을,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돌아 본 후 당일 저녁 태권도원에 입소 할 예정으로, 중국 내에 태권도원과 전라북도를 소개하는데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축제의 핵심인 태권도 친선 교류 대회는 8월 3일과 4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품새’ 및 ‘겨루기’ 부문과 ‘오래 옆차기’ 및 ‘전자호구 스피드 킥’ 등 태권 기네스 종목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3일 밤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ITF 태권도 시연,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의 무술공연 등이 펼쳐져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첫 번째 이야기 모텔에서 사망한 열여섯 여고생, 누가 죽음으로 몰았나? 스토리 헌터: 김주한 교수 ● 성폭행을 당하고 모텔 방에서 사망한 여고생의 사연 2018년 9월 13일 새벽, 전남 영광군의 한 모텔에서 고등학교 1학년 지현(16세, 가명)양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열여섯 여고생 지현(가명)양이 왜 모텔에서 죽음을 맞았던 걸까? 지현(가명) 양은 당일 새벽, 알고 지내던 남학생 두 명과 함께 영광에 있는 한 모텔로 향했다. 이들은 초성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벌주를 마시기로 했는데, 게임에서 계속 진 지현(가명) 양은 1시간 30여 분 만에 소주 3병 가량을 마시고 쓰러졌다고 한다. 만취해 쓰러진 지현(가명)양을 남학생 둘은 성폭행하고, 사진과 동영상도 찍었다고 한다. 범행 후 남학생들은 지현(가명)양을 모텔 방에 내버려 둔 채 빠져나왔고, 지현(가명)양은 모텔 방에서 그대로 사망하고 말았다. 도대체 왜 지현(가명)양은 죽음까지 이르게 된 걸까? ● 계획된 범죄, 그러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 성폭행을 당한 후 홀로 남겨진 모텔 방에서 목숨을 잃은 지현(가명)양. 부검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405%, 급성 알코올중
(한국태권도신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줄거리 전직 시인 ‘윤영’은 한때 좋아했던 선배의 아내 ‘송현’이 돌싱이 되어 기쁘다. 술김에 둘은 군산으로 떠나고 일본풍 민박집에 묵는다. ‘송현’이 과묵한 민박집 사장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자, ‘윤영’은 자신을 맴도는 민박집 딸이 궁금해진다. 군산에서의 둘의 마음과 시간은 서울과 달리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데… 시작하지 않는 남자와 시작해야 하는 여자, 애매모호한 두 남녀의 군산이몽이 詩作된다. ● 장률 감독은? 단편 '11세'(2000)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장편 데뷔작 '당시'(2003)를 시작으로 '망종'(2005)은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했고,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경계'(2007), 중국과 한국의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연작 '중경'(2008)과 '이리'(2008) 모두 주요 국제영화제에 상영되었다. '두만강'(2009)은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초청받았다. 최근작으로는 '풍경'(2013), '경주'(2014), '필름시대사랑'(2015)이 있다.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을 연출하기도 했다. ● '군
(한국태권도신문) SBS ‘런닝맨’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2%(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4.5%, 2부 7.6%(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였다. 이날 방송에는 ‘씬스틸러 게스트’ 4인방으로 영화 ‘극한직업’ 속 킬러로 등장했던 배우 장진희, CF만 60편을 찍은 배우 송지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실검 1위’를 찍었던 가수 로시, ‘전국노래자랑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 모두 ‘런닝맨’ 첫 출연인데다,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었지만 그만큼 열정적인 맹활약으로 방송 내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특히, 장진희는 ‘사기캐(사기 캐릭터’로 등극하며 모든 미션에서 월등한 활약을 펼쳤다. ‘허벅지 씨름’에서 ‘에이스’ 송지효를 가볍게 누르는가 하면
(한국태권도신문)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의 역사를 쓴 정정용 축구 감독이 자신만의 리더십 철학을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7.8%(수도권 2부)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4%로 높게 나타났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목포에서 새로운 사부 정정용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사부로 등장한 정정용 감독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의외로 긴장을 안 하신다”라는 이승기의 말에 정정용은 “리더십의 하나다. 리더에겐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정정용은 자신의 지도자 철학을 전했다. 그는 지도자 교육을 할 때 “‘S.S.C’를 굉장히 강조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S.C’는 Simple(간단하게), Short(짧게), Clear(명료하게)였다. 정정용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건 나의 욕심”이라며 “상대가 흡수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한국태권도신문) SBS ‘런닝맨’의 방송 9주년 기념 국내 팬 미팅 ‘런닝구’ 개최일자가 8월 26일(월)로 확정됐다. 이번 팬 미팅은 ‘런닝맨’ 사상 첫 국내 팬 미팅 행사로 올해 ‘런닝맨’의 장기 프로젝트다. 이에 제작진과 멤버들은 지난 5월부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 미팅 준비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인 거미, 에이핑크, 소란, 넉살&코드쿤스트가 멤버들과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가수 정준일이 ‘런닝맨’ 주제곡 작업에 전격 참여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런닝맨’ 팬 미팅 ‘런닝구’에 함께 하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한 신청 페이지도 지난 28일에 전격 개설됐다. ‘런닝구’에 함께 하고 싶은 시청자는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런닝맨’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참여 이유를 적으면 신청이 완료된다. 8월 10일(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시청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송재림이 비밀에 둘러싸인 지휘자로 파격 변신한다. 싱그러운 여름과 알맞는 미스터리 로코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송재림이 자유분방한 괴짜 남주완으로 분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극 중 남주완(송재림 분)은 걸음걸이 하나에도 온갖 구설과 지적이 따라붙지만, 오히려 이런 관심을 즐기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하는 지휘는 황홀하고 아름다워 누구도 그의 지휘 실력을 무시하지 못한다고. 남주완은 본인의 음악에 단호해 그의 표정과 행동이 변할 때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눈치를 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그가 현재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건 바로 홍이영(김세정 분)이다. 그는 팀파니스트로 내세울 이력도 없고 실력도 평범한 그녀를 흥미 있게 관찰하며 곁에 둔다고. 겉으로는 학교 선후배 사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실타래처럼 엉켜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또한 그는 1년 전 그날을 전부
(한국태권도신문) ‘저스티스’ 나나가 능력치 최고의 검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미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서연아(나나). 내부에서는 민감한 사안들을 수사하는 연아를 ‘폭탄’이라고 부르지만, 미심쩍은 사건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혈’ 검사이기도 하다. 이에 매 회마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연아의 걸크러시 매력을 되짚어봤다. 1. 어떤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당당함 윗선의 압박이 들어오더라도 죄목이 명확하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기소하는 연아. 검찰 고위 간부들도 눈치를 보는 이태경(최진혁)과 송우용(손현주) 회장 앞에서도 “저 잘 알잖아요? 한 번 물면 절대 안 놓는 거”라며, 자신에겐 타협 따윈 없다는 걸 보여줬다. 또한, 미제 살인사건이 연쇄 살인사건이라는 의심을 안고 피해자들이 소속된 장엔터 수사를 시작했다. 대표 장치수(양현민) 앞에서 “이 사건 같이 수사하던 형사님이 얼마 전 돌아가셨어요. 그러면 보통 무서워서라도 이 사건 못 파겠죠? 근데 나는 파요”라는 연아의 살벌한 경고는 강렬함을 남겼다. 2. 프로 검사의 뛰어난 수사 능력 연아는 미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국태권도신문) ‘덕화다방’은 메뉴판부터 다르다. 대학생 단체손님들이 메뉴판을 보자마자 탄성을 내지른 이유는 무엇일까.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취향저격하는 ‘덕화다방’의 특별한 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덕화다방’이 위치한 가평에 놀러 왔다가 우연히 들렀다는 대학생 단체손님들은 때깔부터 다른 메뉴판에 보자마자 “와우”라는 감탄사를 내질렀고, ‘메뉴판’을 직접 만든 이덕화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과연 ‘메뉴판’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기에 이토록 깜짝 놀란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학생 단체 손님에 이어 모델 워킹을 뽐내며 ‘덕화다방’을 찾아온 덕화 팬들의 기습 방문(?)이 이덕화를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또 이덕화가 서빙하는 내내 김보옥의 질투 어린 따가운 눈총을 견뎌야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청소부터 주문, 설거지 등 다방의 허드렛일은 물론 이덕화, 김보옥 부부 사이의 화합까지 맡고 있는 ‘어쩌다 사장’ 허경환은 ‘덕화다방’을 상징하는 신 메뉴를 고심하던 끝에 신
(한국태권도신문)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완벽한 화합을 선보인다. 오는 8월 5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잠 못 드는 열대야를 책임질 네 명의 주연 배우가 악기 연주로 예비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은 각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분해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흥미롭고 리얼하게 보여준다고.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아온 캐릭터들이 서로 사랑하고, 질투하고, 의심하는 모습으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먼저 연우진이 맡은 장윤은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이브닝 콜로 잠을 재워주는 아르바이트생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연주로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피아노 연주가 너무 어렵다”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연습 또 연습한다.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며 피아노 연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과연 연우진은 어떤 로맨틱한 선율로 여심을 저격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이영은 내세울 스펙 없는 팀파니스트지만 마음만은 건강해 오디션에 백 번 떨어져도
(한국태권도신문) 브랜드의 영향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장이 패션 시장이다.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기 보다는 유명브랜드의 콘셉트를 카피하여 시장에 우후죽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중저가 브랜드 상품은 제품의 퀄리티나 소비자에 대한 보호책 없이 무분별하게 수입하여 판매하겠다는 간단한 생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십상이다. 7월 론칭된 아파즈는 이러한 기존의 제품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디자인을 통해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문경희 수석 디자이너는 다양한 구성의 설문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이 디자인에 반영된 ‘함께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특히 하나의 트랜드가 된 뉴트로 시장에서 ‘아파즈’는 현재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스타일과 감성적 니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콘셉트를 담으려고 하고 있다. 아파즈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레트로 스타일을 현재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논노가 있으며, 이외 트랜디한 감성의 라인업으로 까레, 지셔틀, 포스트젠 및 간결하고 심플한 감성의 블롱, 카메오 등이 있다. 7월 첫 론칭을 알린 아파즈는 자체 쇼핑몰(www.a
(한국태권도신문) 인천공항의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주민, 공항직원 등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됐다. ‘시간이 멈춰진 듯, 영원히 즐기고 싶은 여름 콘서트’라는 콘셉트 아래 클래식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 5600여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음악감독 손성돈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OST ‘Flying’의 선율과 함께 화가 김물길의 작품이 영상으로 상영되어 휴가지의 설렘과 휴식을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OST ‘간발의 차이’, OST ‘그는 해적이다’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져 환호를 자아냈다. 후반부에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Memory’, ‘Fame’ 등으로 절정의 감동을 선사했다. 25일에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드림
(한국태권도신문) 좋은땅출판사는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을 출간했다. ‘고객이 사다’, ‘고객이 사게 하다’, ‘팔았다’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의미이다. 단순 내방 고객이 필요에 의해 상품을 구입한 것은 고객이 ‘산’ 것이며 설득해서 판매하는 것은 판매사원이 고객의 선택을 ‘도와준’ 것 뿐이다. 그렇다면 ‘팔았다’는 어떨 때 적용이 가능한 것일까? 고객의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원함에 의한 것, 우리 매장에서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을 고객이 구매했을 때 진정으로 ‘팔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범수 저자가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에서 말하고 있는 바이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은 세일즈를 잘 알지 못했던 저자가 국내외 세일즈 서적들을 읽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이제 막 이 일을 시작하는 후배들이나 관심이 있는 예비 후배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고 ‘판매사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에서는 박범수 저자가 직접 활용했고 현재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판매 노하우와 고객관리의 팁을 톡톡히 전달하고 있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은 교보문
(한국태권도신문)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4명이 지난 17일 충북세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대학 안내 프로그램으로 건우건희는 건국대 전공 소개 및 캠퍼스 안내, 입시 전형 안내 등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입시 노하우를 전달했다. 충북세광고교 1~2학년 학생 35여명이 참석한 이번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는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건국대 학과 소개, 교내 첨단 교육시설 및 기숙사 등의 편의시설을 소개하는 시간과 2019학년도 정시·KU자기추천 전형으로 건국대에 입학한 홍보대사 학생들이 입시 수기를 발표하고 직접 캠퍼스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캠퍼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학교홍보영상과 일감호 축제 현장 영상도 선보였다. 이어 학교 소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팀별로 홍보대사들에게 직접 수험생활 노하우와 대학생활에 관해 질의 응답할 수 있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건우건희는 앞으로도 매년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