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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코로나 정국 이단옆차기 정면 돌파 문체부장관기대회 우려 속에 정상 개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지난 7월 24일(토) ~ 28일(수)까지 5일간 코로나 확산세가 역대 최악으로 치닿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대회를 무난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폭염 속이지만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코로나 확산세로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시도협회와 기타 연맹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철저한 방역과 통제 속에 대회가 진행 되었다.

 

최권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태권도를 통해 세계화의 주역이 될 태권도계의 소중한 보물들이다.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과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성장시키는 한국초등연맹은 대회장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고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고 키워주어 경기장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명실공히 최고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출전 선수단 모두가 규칙에 따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그동안 다듬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참여해서 아름다운 한마당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지면을 통해 전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 만난 최권열 회장은 초등연맹의 존재의 이유와 발전 방안에 대해서 확고부동한 의견을 재차 드러냈다. 취임 전 2개 뿐이였던 대회를 6개 대회로 확대해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도자들의 복지를 위해 우수선수 장학금과 지도자 포상금을 5천만원 정도로 대폭 확대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등연맹은 이덕준(HIT태권도), 문형효(경원대석사태권도), 조범휘(무지개태권도), 장창희(행복한 1화남 태권도 스포츠짐), 고병철(가온용인대 석사태권도), 서일권(건국대 동신태권도), 최용준(나르샤 태권도) 등 평소 초등연맹의 발전과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지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축하했다. 

 

 

서정욱 전무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연맹체의 존재의 이유인 대회를 개최해서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고 땀으로 얼룩진 표정으로 힘줘 말했다. 이번 대회는 첫째도 방역, 두 번째도 방역이 최우선이다. 엄중한 위기 상황이지만 박상복 본부장을 비롯해서 솔선수범하는 초등연맹 임원진의 단단한 조직력으로 멋지게 대회를 마무리 짖도록 하겠다고 했다.

 

A태권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위중한 시기임에도 초등연맹 집행부의 뚝심으로 대회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확산세는 역대 최악이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무탈하게 진행되어 경기문화의 모범사례가 되어 차기대회가 속속 열리길 바란다고 했다.

 

정읍시청 관계자들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소독과정을 점검하고 방역단계 격상시 인원제한 운영 대비, 자원봉사자 관리 등 대회본부와 소통하며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 적극 협조하였으며 부득이 하게 일부 통로 및 편의시설을 통제를 할 수 밖에 없음에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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