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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태권도 인이여! 이제 ‘부정부패’를 모른 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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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인이여! 이제 ‘부정부패’를 모른 척하지 마세요.

 

 

■기고자 : 김 호 재(세계태권무도연맹 초대 회장)

 

평생 태권도만을 위해 생활해 온 지 어느덧 82살이 된 나이에 기고문을 쓰면서 결코 거짓으로 쓰거나 제 삶을 미화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세계 속에 태권도 인 모두가 저처럼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마시길 당부 드리는 마음과 함께 태권도계의 부정부패를 모른 척하지 않기를 당부 드리면서 이 글을 올리는 김호재 입니다.

 

그냥 제 가슴 속에 피떡이 되어버린 한 맺힌 사연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 요즈음 태권도계가 엉망이 되었음을 우선 회초리로 저에 종아리를 치는 심정으로 반성과 함께 이 글을 쓰며 두 번째 기고문의 댓글에 대하여 칭찬이든 야유든 개의치 않겠습니다.

 

어차피 박수 받을 생각으로 쓰는 글은 아니며 저에 몸에 담겨있는 태권도를 다 버리고 가겠다는 각오이기도합니다.

 

그저 살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더 늦기 전에 마지막으로 태권도의 현실을 저만의 시각으로 정리하는 글이 후배들에게는 저처럼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의미이며 태권도인 김호재가 사죄의 글이면서 통한의 눈물이니 유서로 읽어 주십시오.

 

 

1.허위사실에 의한 진술 및 명예훼손 등

 

두 번째 기고문에서 밝혔듯이 정말 얼떨결에 경기도태권도협회 부정심사와 관련하여 피고인이 되었고 벌금이 나왔습니다.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히지만 홍○○은 제가 대표이사로 있던 (사)세계태권무도연맹에 어떠한 연관도 없고 더욱이 이사로 된 일도 사무총장이 된 사실도 전혀 없었습니다.

 

지금 국기원의 이사로 있는 임○○씨와 얼마 전까지 국기원 이사였고 경기도협회 상임 부회장이던 황○○씨 그리고 용인대 진○○교수가 벌금사항을 해결해보겠다는 말을 믿은 저는 경기도태권도협회를 십여 차례 방문했으나 김○○씨는 만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저들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것이 ‘뀡 구워먹은 소식’이며 심지어 임○○을 통해 연락하고 당시 회장이었던 박○○회장까지 만나 사정을 말했으나 덜렁 봉투(삼십만원 들었음)나 전해주면서 극도의 자괴감을 안고 돌아서게 하더군요. 결국 김○○은 재판법정 통로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전혀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김○○을 고소하기로 마음먹고 자료를 모으며 그동안 조사 받았던 내용을 수원지법에 등사요청으로 무척 많은 양의 수사기록을 받아서 꼼꼼히 읽어가던 중 저에 대한 참으로 기막힌 모함과 교활한 수법의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홍○○이 세계태권무도연맹 이사 겸 사무총장이었다는 진술과 당시 국기원 직원인 김○○의 정상적인 단증발행 및 선 발급에 대한 진술)

 

고소를 준비하던 중 인천체전 제자인 노○관 씨가 사당동으로 찾아와서 좋은 친구를 소개한다며 데려온 사람이 서○교입니다. 서○교라는 젊은이는 "자신이 일반적인 변호사보다 낫다면서 저에게 경기도태권도협회 김○덕을 잡는 거는 자신 있다고 자기에게 맡겨보라"하기에 법률지식이 부족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당시 저의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자료를 다 주고 그때부터 서○교 씨가 시키는 대로 하면서 경찰서나 검찰청은 물론 법원에 재판과정까지 같이 다녔지만 결국 없는 형편에 심지어 노트북까지 사달라는 서○교 씨의 요구에 경비부담으로 점점 상호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재판 때문에 수원지법에 갔을 때 복도 반대쪽에서 김○덕 씨가 나타나자 서○교 씨는 급하게 뛰어가 90도 허리 숙여 인사하는 걸 보고 이 사람이 나를 돕는 것인지 아니면 김○덕 씨를 돕기 위해 저에게 온 간첩인지 의문이 들어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카톡 단체 방에 '이○상 씨와 부천태권도협회 관장들 4명은 김호재에게 3백만 원과 손해배상 7백만 원을 합하여 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서○교 씨의 글을 읽고 심지어 이○상 씨에게 사기꾼 이라면서 내용증명에 다 있다며 쓴 글을 읽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서○교 씨에게 그런 내용증명을 쓰라고 한 일도 없고 보내라고 한 일은 더욱 더 없으니 당연히 허위사실입니다.

 

재판 문제로 공유했던 서류 속의 인적사항을 이용하여 저에 우체국금융계좌와 주소 등을 도용해서 이○상 씨와 사범들 4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만들어진 내용증명을 앞세워 이○상 씨에게 사기꾼이라면서 단톡에 공개하겠다며 심각한 인신공격을 한지 한 달여 만에 공개된 내용증명은 저는 알지도 못하고 당연히 본 적도 없는 내용증명이었습니다.

 

저에 도장의 날인이나 서명도 없는 문서를 공개하며 제가 보낸 거라고 주장하는 서○교 씨와 심지어 관장 4명은 태권도 인이라서 명단공개는 할 수 없어 시간이 걸렸다면서 내용증명 공개가 이○상 씨에 대한 공격임을 분명하게 밝히더이다.

 

이즈음에 평소 저에게 수시로 전화하고 안부를 묻던 태권도 9단 오○○ 사범이 수차례 전화를 하여 태권도인 서○교를 도와야 한다면서 "이○상 씨는 태권도 인이 아니지 않느냐, 서○교 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했다고 지금 통화중이라도 말씀을 해 달라"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한 두 차례 전화 올 때는 그러면 안 된다고 타일렀으나 계속 반복해 전화가 오자 제가 "이 미친X아 태권도 인이든 아니든 없는 말 지어내자는 말이냐. 그런 얘기를 왜 하느냐"고 나무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태권도 9단이라는 자가 이런 범죄모의를 스승인 저에게 요구하는 뻔뻔한 타락을 보면서 또 다시 태권도의 현주소를 깨닫게 되었고 심한 자책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서○교의 주장으로 제가 보냈다는 내용증명은 이○상 씨를 모함하기 위한 서○교 씨의 자작극이며 그런 자작극에 저를 끌어들여 이○상 씨를 사기꾼으로 만들려는 모략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또한 태권도 인으로서 도덕과 명예심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망나니들이 태권도판에서 설치고 있는 것에 경종을 울립니다.

 

 

2.사범자격증을 취득한 국기원 김○섭 직원과 중국심사 부정 등

 

일벌백계해야 할 단증매매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태권도판 내부에서의 중상모략 등이 심각하여 매우 혼란함에 태권도원로로서 우선 무릎 꿇고 깊은 사죄와 반성합니다.

 

태권도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들은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일벌백계가 있어야 당연할 것이며 다음과 같은 사항은 내 삶의 진실 속에 담겨진 사건들이기에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국기원의 고위직원인 김○섭 씨는 제가 1998년경 국기원 학감시절 지도자 교육을 관리감독 하던 중 마지막 날 필기시험에서 백지로 답안지를 제출하였기에 당연히 불합격 처리를 하였으나 같은해 어느 날 외국의 사범에게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 라고 하더이다.

 

아무리 태권도 판이 엉망이라지만 잠깐 다녀온 외국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말이 되는지 이게 작금의 태권도판의 현실입니다.

 

중국불법심사권과 관련해서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 대표자인 김○용 씨는 제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중국 조선족으로 중국 위해에서 간판 등 사업을 하는 자로서 태권도와 전혀 무관한 단지 홍○용 씨와 잘 아는 사이입니다.

 

김○용 씨에게 중국심사권 계약이 되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무조건 홍○용이 적극적으로 개입된 것을 짐작으로 알 수 있었고 그 뒤 김○섭 씨와 홍○용 씨의 전화 녹취된 것을 이○상 씨의 도움으로 직접 듣게 되면서 저에 짐작이 맞았음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사전에 여러 명이 아주 잘 설계하고 준비해서 중국심사권계약이 됐다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5개월 만에 중국으로 수 만여 매의 단증이 발행되고 조선족 황○성 씨에게 가짜서류를 받고 1만여 장의 단증이 발행되었다는 것은 국기원 학감으로 근무했던 본인의 경험상 국기원 내부에서 직원 김○섭 씨 등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이며 만약 돕지 않았다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므로 철저히 조사하여 일벌백계해야 당연할 것입니다.

 

 

3.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체전 졸업이 사실입니까?

 

국기원 이동섭 원장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인천체전 무도과에 3기로 입학하여 군대에 갔다 온 후 5기들과 함께 공부하고 졸업을 했다는데 3기든 5기든 제가 인천체전 교수로서 강단에 서서 제자들을 교육한 사람으로서 이동섭 씨를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사실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수천 장의 당시 동문수첩에 있는 사진들을 찾아보았으나 사진에서 얼굴과 이름은 찾아 볼 수가 없어서 당시 인천체전 무도과 태권도부3기에서 6기의 졸업생들 명단을 가지고 60여명에게 전화를 하여 확인하였으나 역시 같이 수업을 듣고 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하는 제자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동섭 원장은 인천체전 무도과 출신이 맞는지 아니면 세상과 태권도계를 허위학력으로 속인 것인지 팔십 넘은 늙은이의 기억오류로 치부하지 말고 명백한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졸업여부가 뭐가 중요한가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 세계태권도본부를 자임하는 국기원장은 이런 의혹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태권도 인으로 살았던 김호재가 태권도 인으로서 명예롭게 죽던지 태권도계에서 지워지던지 이제는 저 스스로 모든 것 다 버리고 태권도 인으로서 마지막 글이라고 생각하며 세 번째 글을 갈무리 하고자 합니다.

 

 

※ 이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 의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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