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고(故) 김운용 총재의 뜻을 기리는 「2026년도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대한태권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전 세계 55개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는 겨루기, 공인품새, 자유품새, 위력격파,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한다.
특히 시니어 겨루기 부문은 WT G1 등급으로 운영돼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출전할 예정이며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격파 부문에서도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7월 25일에는 주니어, 카뎃, 어린이 겨루기와 격파·경연 경기가 열리며 같은 날 오전 개막식과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이어 26일에는 어린이 및 일반 품새 경기가 27일에는 G1 품새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시니어 G1 겨루기 경기와 함께 폐막식 및 환송연이 마련된다.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태권도 세계화에 평생을 헌신한 김운용 총재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와 미래 태권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문화 콘텐츠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서울을 찾는 해외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운용 총재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창설을 주도하고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세계 스포츠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의 유산을 계승하며 세계 태권도인들이 화합하는 국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참가 접수는 공식 접수시스템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