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와 충주시태권도협회(회장 이충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충주애플컵 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제2회 충주 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전국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3일 충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겨루기와 품새,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유치부 꿈나무부터 성인·장년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무대를 넘어 태권도를 통한 도전과 화합, 세대 간 소통의 스포츠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충희 충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송석중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에서는 박규용 회장, 김태훈 청주시태권도협회장, 공호권 옥천군태권도협회장, 장만현 단양군태권도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역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자운 충주시의회 부의장, 조성태·조중근 충청북도의원, 김명진·고민서 충주시의원,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충희 대회장 “승패 넘어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 나누는 축제로”
대회장을 맡은 이충희 충주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충절의 고장 충주에서 제2회 충주 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충주를 찾아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충주 애플컵은 유치부 꿈나무부터 성인·장년부까지 모든 세대의 태권도인이 함께 기량과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승패를 넘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믿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종배 의원 “대한민국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올림픽 꿈 펼치길”
이종배 국회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충주를 찾은 선수단과 태권도 가족들을 환영하며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꾸준한 수련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나아가 올림픽 무대에서 꿈을 펼쳐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도 “태권도는 예의와 배려, 인내와 도전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큰 꿈을 향해 성장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태권도 가족 모두가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중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소중한 도전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경기가 안전하고 뜻깊게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현석 위원장, ‘대회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축제로’ 이끌어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장은 “태권도대회의 진정한 가치는 메달과 순위를 가리는 데만 있지 않다”며 “선수들이 도전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과 지도자가 함께 추억을 만들며, 나아가 대회를 개최하는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 애플컵이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태권도 가족들이 기다리는 대회, 그리고 태권도와 충주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전국에서 충주를 방문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에도 주력했다.
이를 통해 충주 애플컵이 태권도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태권도로 하나 된 충주’…제3회 대회 향한 기대 높여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의 후원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 각 지에 선수들이 태권도로 하나 되어 열정과 우정을 나눈 제2회 충주 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경기력 향상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넘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관광의 가능성까지 확인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특히 두 번째 대회 만에 전국 규모의 선수단이 충주를 찾으면서 충주 애플컵이 지속 가능한 전국 태권도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 관계자들은 올해의 성과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 열릴 제3회 충주 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발전시켜 선수와 지도자,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다리는 대한민국 대표 태권도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며 더 큰 도약을 향한 제3회 대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