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환경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832개 업체에서 234종의 화학물질 6만 1035톤이 대기(6만 808톤) 및 수계(227톤)로 배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배출량 대비 4177톤(6.4%)이 감소한 수치로,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1.7톤 감소) ▲종이(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1.2톤 감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1톤 감소) 순이었다. 한편 이번에 조사한 업체는 30인 이상 사업장 중 화학물질 일정 규모 이상(물질에 따라 1톤 또는 0.1톤 이상)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지역별 화학물질 배출량은 경기, 충남, 울산 등 3곳의 광역지자체가 각각 28.9%, 17.6%, 11.7%를 기록해 전국 배출량의 58%를 차지했다. 특히 단위(1㎢) 면적 대비 배출량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으로 1㎢당 6.7톤이었으며, 대구(2.4톤/㎢)와 부산(1.9톤/㎢)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배출량의 차이는 지역별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와 규모
[한국태권도신문] 대학 내외 벽을 허물고 과감히 혁신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약 1000억 원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건양대, 경남대 등이 제출한 20개 혁신기획서가 예비 지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자 지역 우수 인재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예비지정과 2단계 본지정 평가를 거쳐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학에는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고 규제혁신을 우선 적용한다. 또 범부처,지자체 투자를 유도하고 '지방대학육성법' 상 특성화지방대학 지정에 따른 행,재정 우대도 따른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는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것
[한국태권도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사업설명회를 4월 23일 13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외에도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광개발정책 및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근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설명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빅똑컨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고, 2023년에는 12개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115개의 지자체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의 '비치시네마' 사업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데이터 분석 결과 야간방문객 비율이 높으나 즐길거리가 적다는 점에 착안해 팝업 형태의 야간 영화관 운영을 제안했고 그 결과 2023년 방문객
[한국태권도신문]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4 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파 콘서트를 5월 1일에 생중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주최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파 콘서트'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 유럽의 문화유산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올해는 조지아 와인의 본고장인 치난달리의 원형극장에서 진행되며, 유럽연합 가입 공식 후보국인 조지아와 독일의 친목 관계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유로파 콘서트는 세계적인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음악 감독을 맡았다. 그는 1969년 베를린 필하모닉에 지휘자로 데뷔해, 이스라엘 투어와 베를린 장벽 붕괴를 기념하는 음악회 등, 베를린 필하모닉과 가장 많이 협연한 지휘자이다. 또한 조지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연주자인 리사 바티아슈빌리가 함께 출연해 요하네스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와 전통, 문화와 와이너리가 공존하는 조지아 치난달리에서 펼쳐지는
[한국태권도신문]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
[한국태권도신문] '책을 품은, 열리 지식,문화 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은뜨락 랜드'를 운영한다. 먼저 은뜨락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와 가족 건강을 챙기는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웰니스&라이프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오롯한 나의 식사' 특강을 진행한다. 또 7일에는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카네이션 머리띠, 효도 쿠폰&감사 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는 '달디달고 달디단 가족' 독서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12일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신비한 과학 탐험실'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해 보는 교육 시간을 18일 가질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와 자녀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는 야간 또는 주말에 진행된다.
[한국태권도신문]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아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건축,패션,자동차,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로비에서 메인 전시 공간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5개의 공간은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Hall
[한국태권도신문]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대자동차∙기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내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 손쉽게 주행거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는 4월 14일(일)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지효태권도장에서 실전태권도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태권도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전태권도는 국기원에서 정하고 있는 기본동작과 품새, 발차기를 중심으로 실전감각에 맞추어 체계적인 기술을 정립하였으며 스포츠형 경기방식에서 벋어나 실제 신체상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은 물론 무도태권도의 개념으로 주먹과 발로서 모든 신체 부위를 공격하고 방어 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실전태권도분야 남궁원 전문 교육 강사는 “아주 옛날에 태권도는 매우 강한 무술이며 특히 겨루기 방식에서 주먹의 다양한 사용은 물론 상대를 잡았을 경우 던지는 방식도 있었다고 원로 태권도 선배님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요즈음 현대 태권도가 스포츠화 되면서 무술이나 무도의 의미가 퇴색해지고 놀이체육이나 건강체육으로 많은 부분이 변해가고 있는 안타까움 속에 예전부터 숙달해 온 격투기나 주짓수를 별도로 익히면서 국기태권도가 실전에 강한 무술이라는 태권도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저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호주 태권도 대표팀이 학교를 방문, 태권도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석훈(동아대 체육학 박사) 호주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치, 선수 등 모두 18명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파리 올림픽엔 호주 대표팀 선수 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호주 대표팀은 동아대에서 1주일간 훈련을 진행한 후 진천선수촌에서 1주일간 진행되는 한국·호주·영국·대만 등 4개국 국가대표팀 합동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선수 시절 동아대에서 훈련을 자주 했었다”며 “전 체급 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동아대 태권도부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같이 훈련하며 호주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많이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환대해 주신 이해우 총장님과 동아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돼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높은 수준을 갖춘 동아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이 감독은 삼성에스원과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부산 수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