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강북지역 6개구(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태권도 지도자들이 풋살 경기를 통하여 건전한 친목을 도모하고 태권도 선후배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27일(토) 의정부시에 소재한 도봉산 호원풋살장에서 개최된 친선대회에서 도봉구 태권도 지도자팀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북구협회 선수로 참가한 권철현(백호태권도) 관장은 태권도 지도자 선·후배들이 소통과 화합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친선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것에 6개구 태권도 지도자 축구동호인 사무장으로서 큰기쁨을 느끼며 6개구 지도자들이 하나되어 뜻깊은 대회를 만든 것에 큰 만족감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경기위원장을 맡은 고종희(도봉구) 경기위원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 침체되어 있는 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 상벌위와 총괄을 맡아 대회 전반을 진행했는데 참가팀 전원 스포츠맨십에 입각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줬으며 시종일관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무난히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