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최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태권도진흥재단지부의 지부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노철수 후보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노철수 후보는 제 1대 지부장 선거에 출마해 조합원 61%가 참여한 찬반 투표에서 93%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고 태권도진흥재단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밝혔다.

노철수 당선인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5월 신임 오응환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신속한 조직개혁TF팀 가동과 조직개편으로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 등 재단과 태권도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측과 사측은 태권도진흥재단이 더욱 발전하는데 힘을 합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