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오는 2025년 5월 17일(토),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5 서울특별시 한마음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의 대중화 및 활성화,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된 시범경연 축제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태권체조 및 팀 시범 경연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부, 청소년부, 마스터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다.
개회식은 오후 1시, 폐회는 오후 6시 30분경에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 팀들은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경연을 시작한다.
총 상금 규모는 마스터부 1위 200만원을 포함해 각 부문별 시상금, 상장, 트로피, 메달 등이 수여되며, 실력 있는 태권도 수련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의무사와 구급차가 상시 대기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모든 참가자는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선태권도장 홍보와 태권도 본연의 기술은 물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요소까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라며,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태권도의 새로운 장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