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5월 24일(토)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랑과 정성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케이연예인봉사단, 마술사, 사랑의 푸드트럭,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배우 이정용 씨가 참석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은 환상적인 마술 공연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푸드트럭에서는 짜장면, 떡볶이, 튀김, 순대, 수박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재능기부로 멋진 태권도 시범과 놀이 활동을 선보이며 아이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행사에는 태권도학과 손나래 교수도 함께 자리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범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아름다운 자리가 마련됐다”며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 오늘의 기억이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