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 Sport Committee, 위원장 서현석)는 해외 15호 지부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USA Headquarters Sport Committee, 회장 배광일)를 공식 설립하고, 24일(화)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부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중앙지부 설립은 기존 미국 서부·동부 지부에 이은 세 번째 미국 내 거점 구축으로,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지부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위원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서현석 위원장은 “미국 중앙지부 설립은 위원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부·동부 지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스포츠 교류와 국제대회를 활성화하고, 본부와 지부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광일 회장은 태권도 9단으로서 미국 내에서 다양한 태권도 대회를 기획·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도자”라며 “중앙지부를 중심으로 미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체계화하고, 태권도 및 다양한 종목의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광일 회장은 “미국 중앙지부를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스포츠 저변 확대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겠다. 축적된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는 오는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한 제임스 릭 고등학교에서 ‘월드스포츠 엘리트오픈 태권도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세계스포츠위원회는 해외 15개 지부, 국내 9개 지부 및 25개 산하 단체를 두게 되었으며, 오는 3월 29일 국기원에서 개최되는 ‘K-WORLD 전국품새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 ‘2026 서울컵 태권도대회’, 7월 11일~12일 ‘2026 김천 월드태권도챔피언십’ 등 주요 국내·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스포츠위원회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