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종무식 진행... 올 한 해 31만 명 방문 및 52억 원 매출 달성

2023.12.29 13:04:12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29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했다.

 

종무식은 업무유공자 표창과 임직원 간 송년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올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거둔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한 통합공시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국민체육기금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체육 기관 가운데에서도 모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태권도원 운영에도 성공적인 한 해였다.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와 세계태권도품새오픈챌린지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개최했고 태권스테이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등 출시한 여행·연수 프로그램마다 히트 상품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했던 외국인 방문객 역시 1만 6천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태권도원 방문객이 32만 명에 육박하고 매출액 역시 52억 원을 넘어서는 등 최대 실적을 나타낸 한 해이기도 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 한 해 동안 개혁과 태권도 발전, 지역상생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함에 있어 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빛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는 2024년에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이어가면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남궁준 기자 koreatkd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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