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과 체육시설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착공한 '죽율체육공원 조성사업'을 2021년 12월에 준공함으로써 지난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죽율체육공원은 정왕동 주민뿐만 아니라 넓게는 거모동 주민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심지에 조성돼 시흥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죽율동 내 부족했던 야외 활동 공간으로 답답했을 죽율동 주민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내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농구장·배드민턴&족구장 등의 구기 종목 공간과 바닥분수대 및 짚라인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형 운동기구·야외 헬스 기구가 설치돼 가족과 함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이뤄졌다. 죽율체육공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에게는 하교 후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놀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과 관계자는 "죽율체육공원이 전 연령층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한국태권도신문] 영천시청 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올해의 팀’ 상을 수상했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장에서의 멈추지 않는 수련을 계속한 결과 2021년 강보라·강미르 자매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에서 강미르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팀 운영에서의 민주적, 합법적, 합리적 조직을 운영한 성적이 인정되어 ‘태권도도시 영천’을 빛낸 바 있다. ‘올해의 팀’상은 영천시청 태권도단을 대표하여 명재진 감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는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1년 우수성적 팀 3배수를 선정하여 태권도전문지 기자단의 투표로 최종 선정하였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올해의 팀’상 외에도 특별선수상, 선수상, 신인선수상, 지도자상 등을 수여했으며, 입상한 팀 및 선수에게는 트로피를 전달했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2022년에도 ‘태권도도시 영천’ 타이틀을 사수하기 위해 일부 선수가 선수촌에 입촌해있으며, 전체 단원들은 다른 지역의 태권도단과 전지훈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1년에
[한국태권도신문]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카트만두모델칼리지(이하 KMC)와 업무협약을 맺고 네팔 내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19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된 ‘태권도진흥재단-카트만두모델칼리지’ 간 업무협약식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KMC Surendra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태권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재단은 네팔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태권도복과 용품 등 600여 물품 제공은 물론, 특히 네팔 주요 도시인 당가디 시(市)가 추진한 학교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복과 띠를 전달하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네팔을 비롯한 개도국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네팔, 요르단, 콜롬비아 등 35개국에 도복과 용품 등을 지원했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적개발원조 수원국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스포츠 의류 및 태권도 브랜드 ‘퍼포먼스’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더크레지티브(대표 한지원)가 한국태권도신문(대표 남궁윤석)과 상호 태권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강동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퍼포먼스 한지원 대표,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이사와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해각서에 따라 상호 태권도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더크레지티브에서 2020년 런칭한 '퍼포먼스' 브랜드는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용품 업체로써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영업이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의 일선 지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가성비가 우수한 양질의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선수용 제품뿐만 아니라 태권도장 도복 및 용품까지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태권도복, 용품 관련 디자인 특허 및 상표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가성비가 좋은 용품 및 의류 중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제품 문의가 이어져 미국, 중국, 홍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사 활동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원, 경찰, 공기업 출신의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6명을 선임하였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박동균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감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이승찬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비서실장 ▲이재호 전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윤리경영지원 본부장, 딜로이트코리아 상임고문 ▲정남식 전 감사원 수석감사관 ▲최종덕 전 서초경찰서장,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 ▲한태일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획본부장, 감사실장 등 총 6명으로, 올해 1월 대한체육회 정기종합감사를 시작으로 2년간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에 대한 감사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민간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율적 참여로 깨끗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겨울철 내린 눈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단 보유의 제설 차량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재단은 11일 새벽 무주군 설천면 일대에 내린 눈을 발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보유 중인 5톤 제설 차량과 1톤 간이 제설 차량을 설천면 길산리 청길강변로와 소천리 소천강변로에 급파하고 긴급 제설에 나섰다. 재단은 앞서 지역 상생과 태권도원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겨울철 폭설 시 제설 차량 지원’을 무주군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무주군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폭설에 따른 어려움이 많다”라며 “눈이 내린 후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이동 보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태권도 체험 과 즐길 거리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역점을 기울인다. 지난해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은 ‘태권스테이’와 ‘태권투어’를 올해도 진행한다. 먼저, 태권도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태권스테이’는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고 태권도 시범공연 등 태권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태권도를 접해본 적이 없는 비수련자도 쉽고 재미있게 국기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태권도 기본동작, 격파, 태권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가족·친구들과 휴식 및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예품 만들기, 음식 만들기,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태권스테이는 현재 소셜커머스 티몬 등에서 상품 리뷰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태권스테이와 더불어 지난 해 2천 6백여 명이 참가하는 등 온라인 여행상품 담당자와 여행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은 ‘태권투어’는 태권도와 지역관광이 연계된 상품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짜임새 있고 알찬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등으로 상품을 구성해 3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의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대회 상징물을 28일 발표했다. 그랑프리 챌린지 엠블럼은 힘차게 상승하는 태권도의 발차기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태권도 정신을 상징했다. 파란색은 그랑프리 챌린지의 ‘도전 정신’을, 하단의 금색은 챌린지의 ‘성취’를 의미한다. 특히 그랑프리 챌린지 엠블럼은 ‘그랑프리 시리즈’의 연속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의 그랑프리 엠블럼을 활용했다. 마스코트는 태권도원 캐릭터인 백운도사와 태랑, 진진의 친근한 모습을 활용했다. 절도있고 강직한 마음으로 태권도 수련을 지도하는 ‘백운도사’를 심판으로, 호랑이 ‘태랑’과 진돗개 ‘진진’의 발차기 모습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심판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정과 겨루기 선수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슬로건은 ‘위대한 체·인·지의 시작(Make a Challenge, Make a Change)’으로, 우리말과 영어의 동음이의어를 살린 표현이다. 체(體), 인(認), 지(至)와 영어의 Change를 뜻하는 것으로 도전과 도약, 도달의 의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6일 발표된 정부의 방역 대응 비상조치에 따라 연말 예정된 재단 정기 이사회와 각종 행사 등을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고강도 비상조치를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될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등을 위해 18일부터 재단 차원의 비상조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연말 예정된 재단 정기 이사회와 시무식·종무식 그리고 비전 선포식 등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해 임직원들이 밀집하는 상황을 미연에 차단한다. 또한 태권도원 방문 ‘데일리 고객’에 대해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입장을 허용치 않을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비상조치 기간 중에도 태권도원 내에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및 자회사 직원들이 인구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우리 재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빠르게 시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서필환)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5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 서필환 대표이사 등 모·자회사 임직원이 함께했다.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종합안내소와 식당동, 도약센터 등에서 ‘말로 하는 안전보다 실천하는 생활 안전“ 플래카드를 들고 생활 속 위험요소 점검 및 사고 예방 활동 등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자는 의미에서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새겨진 KF94 마스크를 증정하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안전한 태권도 수련활동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어 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과 자회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태권도원을 만들고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 없이 고객의 안전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서면 검토, 현장 검토, 최종발표의 과정을 거쳐 도봉구를 포함한 11개 지차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봉문화재단에 문화도시사무국을 신설해 문화도시 조성사무를 전문적으로 운영한바, 주민 거버넌스인 문화도시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전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심층 면접, 인터뷰, 포럼, 기관협의체 및 행정협의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도봉구는 2022년 말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간 주민기획100단, 존중문화박람회, 모두의 베프 등 9개 예비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문화도시로 선
[한국태권도신문]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월 1일 백운포체육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공식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해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및 남구체육회장 등 각급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7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645.95㎡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성인풀 및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2층에는 작은 도서관 및 옥상 놀이터가 들어서는 등 하나의 건물에 체육, 문화, 놀이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사회적 통합공간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늘어나는 남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기존 국민체육센터의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민이 만족하는 국민체육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빙상장, 백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28일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해 태권도원에 운영 중인 모노레일에 대해 30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가 진행한 긴급 합동 안전 점검은 통영에서의 사고유형을 분석하고 모노레일 비상제동시스템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긴급 합동 안전 점검에 이어 12월 9일과 10일 종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확인 및 조치할 계획이다. 2015년 4월에 설치된 태권도원 모노레일은 30인승 2대를 길이 256M 구간에 설치해 현재까지 무사고로 운영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연간점검’ 외에도 태권도원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이용해 ‘주간점검’을, 운행 전후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 점검 관련 전문업체의 ‘특별 안전점검’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에서 운영 중인 모노레일은 점검에 또 점검, 확인에 또 확인을 거치고 있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라며 “안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대한민국무예던체협의회(회장 최종표, 이하 ‘협의회’)와 상호 무예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4일(수) 오후 3시 경북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회장 및 협의회 최종표 회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협의회와 동반하는 무예 발전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갈 글로벌 단체는 어느 종목에 극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를 망라한 올뉴스포츠라 생각한다. 특히 무예는 고유의 전통과 혼이 살아 숨쉬는 무예스포츠로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최종표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무예 발전과 진흥을 위해 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고 성장할 것이다. 전통무예는 국가적 차원에서 진흥할 전통적,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 무예단체들을 육성, 지원하고 보존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기에 체계적인 보존과 진흥을 위하여 전통무예 세계화에 기여함은 물론 무예 프로젝트를 만들어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와 여행을 결합한 ‘2021 태권투어’ 상품 판매를 마감하며 2천6백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투어를 계획하며 참가자 목표를 2천 명으로 정했다. 올해 태권투어 상품은 목표를 30% 초과 달성한 성과로 소셜커머스 티몬의 온라인 판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시장의 장기 불황 속에서 수천 명이 이용한 여행상품은 태권투어가 유일하다”라고 태권투어를 평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5월, 차량을 이용해 개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태권투어 마이카’와 대중교통을 활용한 ‘태권투어 마이트레인, 마이버스’ 상품을 출시했다. 6월까지 6백여 명이 이용하는 등 다소 저조한 실적에 이를 타개하고자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환류 회의를 7월 개최했다. 그 결과 태권투어 ‘요금 체계 단순화, 환승 등 교통 이용 불편함 해소, 지역 관광 이용권 사용방법 편의 제고’ 등의 과제들을 도출해 이를 반영한 개편 작업을 펼쳤다. 그 결과 ‘태권투어 마이카’ 상품 2종과 수도권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해 환승의 불편함을 없앤 ‘태권투어 마이버스’ 상품을 개발하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