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국의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동섭 국기원장이 취임식 참석을 비롯해 팀 월버그(Tim Walberg) 등 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등 주요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RayBurn House 의원회관에서 11선의 미시간주 팀 월버그(Tim Walberg) 하원의원을 만나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2일(현지 시간)에는 뉴욕주 그레이스 멩(Grace Meng)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마르크 베세이(Marc Veasey) 하원의원에게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이날 태권도가 가진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 뉴욕주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개설,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전폭적인 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2025년 태권도원에서 개최 예정인 태권도 국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12일 세계태권도연맹 임시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원을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지로 선정함에 따라,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주군이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되었다. 태권도원에서는 7월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G4등급)’과 8월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G2등급)’가 연이어 개최된다. 다이아몬드 게임은 2028 LA 올림픽 메달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인 ‘혼성단체전’이 펼쳐지는 등 공격 위주의 경기와 화려한 무대연출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2년 대회에서 박태준 선수가 혜성과 같이 등장해 우승 후,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림픽 출전을 열망하는 새로운 신예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G2등급)’ 또한
[한국태권도신문(KoreaTaekwondonews] iACT & University of Alberta Taekwondo Club50th Anniversary Hanmadang &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한국태권도신문]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태권도협회가 주관,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2025 전국우수학교초청 태권도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18일(토)부터 1월 22일(수)까지 4박 5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태권도 스토브리그는 올해로 15년째로 개최되었으며, 태권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국 초·중 태권도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였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특히, 이번 태권도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중심에는 '동백유스태권도클럽' 김영준 관장이 있다. 그는 태권도의 발전과 유망주 양성을 위해 헌신하며, 스토브리그를 통해 유소년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영준 관장(동백유스)은 유소년 태권도 대표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지도자이며, 그가 주도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고, 태권도를 통해 기술과 정신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꿈나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태권도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하드 캐리(hard carry) 하였다. 여수시태권도협회 김주열 회장은 ”이번 스토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운영관리㈜(대표이사 서필환)는 1월 20일 창사 5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노동조합 위원장(이정문)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7일 관리동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필환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전한 태권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3년과 2024년에는 사상 최고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도에는 31만 6천명, 2024년도 29만 8천명의 방문객을 달성한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서필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태권도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세계태권도의 성지로서 태권도원이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태권도원의 시설 유지관리와 운영 지원을 위해 설립된 회사의 목적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태권도원 방문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사가 합심 단결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하였다. 한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과 반디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들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할 한국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소셜미디어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 등으로 선정한다.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연이어 선정되었다.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총면적 231만 4천㎡(약 70만 평) 규모로 2014년 개원했다. 올해는 ‘태권도! 영원한 유산’ 이라는 주제로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 멋진 시범을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월별 공연 일정은 태권도원 누리집 및 태권도원 블로그 확인 세계 유일의 ‘국립태권도박물관’, AR·VR 장비를 활용한 ‘체험관 YAP’, 230미터 길이에 16개 체험 코스를 가진 야외 어드벤쳐 놀이시설 ‘플레이원’, 해발 600여 미터에 위치한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태권도원 내에 마련된 전통무예수련장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오래된 품‧단증 발급대장 등 심사 관련 기록물의 전산화를 완료했다. 1962년 대한태수도협회 초단증서발부대장 제1권을 비롯해 1985년까지 수기로 작성한 품‧단증 발급대장 등을 전산화함으로써 기록물 관리체계를 개선했다. 품‧단증 발급대장은 현재까지 무력 확인 등 민원 처리에 사용하고 있으나, 종이 보관 및 관리상 어려움이 있어 전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1962년부터 1985년까지의 품‧단증 발급대장을 비롯해 명예 단증 발급대장, 사범 자격증 대장 등 총 518권, 27만여 쪽에 달하는 기록물의 전산화를 추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준비(실물 검수 및 등록) ▲구축(상태조사 및 훼손 보존처리, 스캔 및 보정) ▲검사(통합 품질검사 및 색인목록 검증) ▲납품(탈산 및 보존상자 보관) 총 4단계로 진행했다. 전산화 과정을 통해 기록물의 손실, 마모, 접힘 등 발생한 훼손을 복구하고 보존상자에 보관함으로써 물리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스캔과 보정을 거친 이미지 형태의 기록물은 국기원의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과 연동, 심사 담당 부서에서 수시로 조회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기존에 기록물을 일일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이하, 태권도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 방학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태권도 직무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회차가 진행되었고 20일부터 22일까지, 22일부터 24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2회·3회가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별 30명의 교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전남 등 전국에서 모인 90명의 교원들이 2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까지의 ‘태권도 직무연수’ 모집에서 3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직무연수를 다녀간 교원들로부터 ‘태권도 교육적 가치 이해에 도움’,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 수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등 ‘참가 기획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태권도 직무연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증가 편성하며 참여 교원 수를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중 각 60명에서 90명으로 50% 확대해서 운영하게 되었다. 태권도 직무연수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8일,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 첫 공연을 갖는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은 태권도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으로 구성되어 무예로서의 정신과 태권도가 지닌 가치가 세대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서 이어지는 것을 표현한 공연으로 오는 18일 11시에 최초로 공개된다. 공연은 크게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에서는 태권도가 가지는 정신적 요소들이 위력 격파, 감각 격파 등 다양한 형태의 격파로 표현되고, 2막에서는 세계인을 매료시킨 K-pop과 함께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가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이며 즐거운 문화로 태권도를 소개한다. 올해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1월부터 2월, 11월부터 12월’은 주말과 공휴일 위주로 ‘11시와 14시’ 2회 운영하고,‘3월부터 10월’까지는 태권도원 휴원일을 제외한 ‘매일 11시와 14시’에 공연을 한다. *태권도원 휴원일 -정기 휴원: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나 연속된 평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평일이 정기 휴원일) -매년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과 하루 전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월 17일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갑길 이사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고광문 기획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해 김윤진 대표이사, 김원식 글로벌사업본부장, 김강래 전략마케팅혁신실장 등 일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기원과 일화가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태권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기원 주최‧주관 행사에 제품 활용 및 홍보 ▲생수 등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윤진 대표이사는 “국기 태권도의 중심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로 그 열풍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태권도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과 일화는 방법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인류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아간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협약이 양 기관이 공생할 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수련생을 위해 제작한 유급자 품새 8개의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유급자 품새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각 품새의 뜻과 핵심 내용을 담아 1편씩 총 8편으로 구성했다. 1월 16일(목) 오후 5시 태극 1장을 시작으로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품새 교육 영상 제작은 지난 2020년 10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개발한 ‘태권도 품새 교육용 콘텐츠 영상’ 이후 4년 만이다. 온라인 강의 콘셉트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일방적 시연 형태가 아닌 WTA 이기철 교수가 다양한 연령대의 시연자와 함께한다. 각 품새가 갖는 의미와 구조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핵심 동작과 호흡법 등을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태권도 지도와 수련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결 동작 등 틀리기 쉬운 부분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함께해 볼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영상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또한, 해외 지도자 및 수련생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 자막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품새는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집중력과 절제, 끈기 등 교육적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월 13일(월) 중랑구 선거운영위원회는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중랑구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임재현 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임재현 당선인은 중랑구에서 태어나 면목초등학교 겨루기 선수출신으로 중랑구를 기반으로 22년간 태권도장을 경영하면서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박사,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체육인이다. 임재현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우선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쁘신 와중에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십시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재현 당선인의 업무 개시일은 1월 23일 중랑구태권도협회 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이끌어가며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