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사회(이사장 전갑길)는 지난 11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 강의실에서 진행한 임시이사회에서 “행정감사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남궁윤석 전 국기원 상벌위원장을 행정감사로 선임했다. 행정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현재 재임 중인 행정감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13일까지이다. 선임된 남궁윤석 감사는 국기원의 업무, 재산 상황 및 결산에 대한 감사, 이사회 운영과 그 업무에 관한 사항의 감사, 이사에 대하여 감사에 필요한 의견 요구, 이사회에의 출석 및 발언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감사 결과를 통하여 부정한 사항을 발견한 경우 이사회에 즉시 보고하고 이사회에 보고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이사회 소집을 요구할 수도 있게 된다. 이번에 선임된 남궁윤석 감사는 관계를 중시하는 타고난 친화력과 유쾌한 성격에 태권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면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한 인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4대, 5대 의원 시절에는 행정복지 위원장, 운영위원장, 부의장을 통해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 사무감사, 구립 어린이집 특별조사
[한국태권도신문]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남구태권도협회(회장 윤상협)가 26일 일요일‘제17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로 준공된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리면서 그간 대회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은 남구 태권도인들이 크게 기뻐했다.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및 윤상협 남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품새, 겨루기, 격파, 스피드 발차기 총 4개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성동체육관과 우리아이체육관이 공동 3위, 대천자이체육관이 준우승, 용호체육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남구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송판 격파 등 약 15분간 멋진 시범 경연을 펼쳤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로 마무리하며 K-스포츠의 위상을 한껏 뽐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이하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오는 12월2일부터 10일까지 WT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WT(총재 조정원)가 주최하고 WT·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에는 품새 223명과 겨루기 177명 등 30개국 400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한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제 심판 자격 취득, 경력 인정을 통한 국제심판 승급 등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교육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일 T1경기장에서의 품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4일부터는 품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 7일부터는 겨루기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품새·겨루기 채점을 비롯해 경기규칙과 채점기준, 수신호 등 국제심판으로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야별 교육 최종일에는 이론 및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유일의 WT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과 훈련의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라며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게 될 심판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WT와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취미 태권도라는 말이 딱인 거 같아요”(@ggg*****). “정말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멋진 태권도 홍보영상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태권도가 전 세계로 더욱더 많이 알려줬으면 합니다”(@young******).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운동이자 취미인 태권도’를 도장에서 만나보자 라는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대하고자 기획·제작했다.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태권도원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조회 수가 27일 현재 67만 회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댓글이 4백 개가 넘게 달리며 국기 태권도와 도장 활성화를 응원하고 있다. “콩깍지 떼고 봐도 우리 태권도 멋져요. 최근에 성인들이 취미로 배우기 좋은 운동으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laluz******), “요즘 직장 마치고 취미 부자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저도 태권도를 다시 배우면서 취
[한국태권도신문]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전략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1월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MBN, 매일경제와 함께 공동개최한 개국 29주년 MBN보고대회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 행사에서 원조 한류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2023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강완진, 장준 선수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태권도가 뿌린 씨앗이 자라 전 세계는 지금 한국이 보고 듣고 맛보는 모든 것에 열광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태권도가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가야 하는 시기이며, 오늘 발표를 통해 태권도가 원조 한류를 넘어서 K컬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국기원 남상석 수석연구원은 ‘원조 소프트파워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국기원(대표이사 전갑길)이 지난 2023년 4월 5일 상벌위원회에서 제명으로 결정한 징계와 관련하여 당사자인 김○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이 제기한 ‘징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고 밝히고 소송비용은 채무자(국기원)가 부담한다고 결정했다. 이 사건은 채권자(김○)가 2012년 6월부터 2017년 초순경까지 양동 충효체육관에서 국기원 ID를 부정으로 사용하여 심사 응심자 618명에 관한 태권도심사를 추천하였다는 등으로 국기원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한 사건이다. 국기원은 상벌위원회 규정의 신설 전에는 징계시효에 관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았다가 2019년 8월 8일 채무자(국기원)의 상벌위원회 규정이 신설되면서 징계시효에 관한 규정 또한 신설하였다. 그 후 2021년 3월 23일 개정된 상벌규정 제30조(징계시효)에는 개정 전에 없었던 징계시효에서 심사관련 비위행위는 10년으로 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심의 의결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법원은 이 사건의 징계는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거나 징계시효가 도과한 행위에 대한 것으로서 무효라고 볼 여지가 상당하므로 이 사건 신청의 피보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가 주최 주관한 개인선수권대회 겸 왕중왕 선발전 겨루기대회가 약 20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22일(수)부터 2일간 국기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하여 송봉섭, 임윤택, 강영복 전 회장, 이해동 용산구협회장, 윤치성 구로구협회장 등 서울시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자형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랑하는 선수여러분들은 앞으로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위를 선양할 미래의 주역입니다. 부디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며 장래에 훌륭한 태권도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겨루기선수는 그룹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45체급에 193명이 출전하여 개인의 명예는 물론 학교와 도장의 명예를 걸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태권도 관계자와 관중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식 상임부회장은 2023년도 서울시태권도협회 사업계획에 따라 오늘 실시하는 개인선수권대회 겸 왕중왕전 선발전을 마지막으로 한 해를
[한국태권도신문]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는 지난 18일(토) 오전 10시 일영에 위치한 초원의 집에서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 소천섭 회장, 정대환 사무국장, 황용택 재무국장 등 협회 회원 약 80여 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소천섭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 날 함께 모여주신 모든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체육대회를 진행하는데,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이 더욱 단합되고 내년엔 도장들이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A관장은 "협회 등록 후 첫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신입 회원들을 각각 소개해 주시고 협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은 임원분들께서 독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회원 간의 단합을 통해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의 멋진 앞날을 기대해 본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문화적 취약계층의 태권도 수련기회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태권도원에서 열린 희망나눔 캠프 에는 장애인 보육 시설인 광주광역시 차오름 주간보호센터와 경기도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온 50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전통무예수련 체험과 모노레일 및 태권도 상설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캠프에 참가한 차오름 주간보호센터 정광유 센터장은 “태권도원에 초청해주어 정말 고맙다. 평소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내년에도 우리 센터에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태권도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문화적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주식회사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이하 ‘사람과숲’)은 상호 미래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20일(월) 오후 3시에 사람과숲 회의실에서 서현석 위원장과 한윤기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요즘 AI 및 e스포츠가 대세인 지금 사람과숲과 상호간 협력을 통해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과 메타포츠 트레이너 및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여 전 세계 태권도 교육과 스포츠 콘텐츠 확산을 도모할 것이며, 함께 더 큰 미래를 향하여 태권도 변화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오늘 위원회와 업무협약이 무척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디지털 플랫폼 정부 박람회에서 본 사업을 홍보하고, 카자흐스탄의 기업들과 함께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은 기존 메타버스들과 다르게 어린이 및 청소년과 이용자의 눈건강을 지키고, 시지각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게임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람과숲은 (주)유티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11월 20일(월) 이철희 국기원 상벌위원장이 국기원을 상대로 제기한 사건번호 “2023카합20969 이사회 결의 일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이 사건 신청은 이유가 있으므로 인용한다. 고 결정했다. 제50민사부는 채권자(이철희)의 채무자(국기원)에 대한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의 2023년 6월 27일자 이사회 결의 중 채권자를 상벌위원장직에서 해임한다는 결의 부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히고 소송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재판부의 판단은 국기원 상벌위원회 규정으로 볼 때 위원장 역시 위원의 한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위원의 경우 그 해임권자가 원장으로 되어있는 점과 위원장은 원장이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선임하도록 하고 있어 위원장 선임권은 기본적으로 원장에게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면서도 위원장의 선임 과정에서 원장과 이사회 모두가 관여하도록 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채무자(국기원)의 이사회가 채무자의 최고 의사 결정기관이기는 하나 포괄적 규정인 채무자의 정관에 따라 이사회 단독으로 위원장을 해임시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위원장의 선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지난 19일(일) 이천 카페송암도넛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안양시, 의왕시, 수원시, 이천시, 화성시, 성남시, 아산시, 양주시, 오산시, 용인시 각 지역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소속 선한 지도자들의 참여 및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400kg는 연합회가 재능 기부하는 지역별 보육원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또한, 참여한 도장 관장에게는 4시간의 봉사인증서가 수여되었고 관장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각 도장 수련생들에게 바른 인성교육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범진 회장은 “사랑이 담긴 이 김치로 우리 아이들이 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전국의 선한 관장님들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임신자)와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후원한 ‘2023 여성예비 태권도지도자 Career+ Camp’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태권도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미래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여성 태권도 전공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기업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숙 전무(동아오츠카)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한 대구보건고등학교 이성혜 교사, 여성태권도 레전드인 한국여성스포츠회 임신자 회장의 특강 등을 비롯해 전 국가대표 우연정 교사를 비롯해 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는 여성 교수들이 멘토로 함께 해 뜨거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여성 태권도인들이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우리 재단은 이번 캠프를 비롯한 해외 태권도 봉사단 활동 등 청년 태권도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이 경력으로서 자신의 장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스포츠회 임신자 회장은 “여성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 김중영 회장은 지난 11월 16일(목)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민(24세, 5단)사범에게 국기태권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엄지민 사범은 경희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하였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공연에서 골든부저와 결승경연을 한바 있으며 2022년부터는 태권도 뮤지컬 “태권날아올라” 공연 여주인공 이솔 역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중영 회장은 국기원 9단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엄지민 사범이 어릴 적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과 지도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참고 노력하는 가운데 멋지고 보람되며 인정받는 태권도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엄지민 사범의 아버지 엄상윤 씨는 “지민이가 어릴 적부터 태권도를 아주 좋아했고 즐거워했으며 품새 선수생활을 하는 과정부터 시범단 활동에 이르기 까지 어려움을 잘 참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에서는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약 50명이 모여 박광일 교육위원장의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국기원 공인 품새 세미나를 실시했다. 김중영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9단 회원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고 말하면서 “원로 여러분들이 국기원 경기장에서 모인 오늘 이 자리가 태권도의 수련을 통하여 뜻있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품새 세미나에서는 노형준 부위원장의 유급자 품새를 시작으로 이병채 부위원장의 고단자 품새에 대한 실기 수련과 상호 의견을 나누었으며 신병현 부위원장은 고단자 심사에서 현재 평가하고 있는 새로운 기본동작을 준비하고 수련을 통하여 참석한 9단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많은 관심으로 경기장을 찾은 A 태권도 인은 "비록 나이가 많은 관계로 몸은 예전 같지 않아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국기원의 태권도 기술 보급과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선배 태권도 인들이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아 후배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도복을 착용하고 품새 세미나에 참가한 9단회 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3시간 동안 정신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