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14회 KTA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태낭태사태권도장 정동우 관장을 만나 오는 18일(일)에 있을 KTA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 Q. 작년 제14회 태권도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시고 어떻게 지내셨나요? A. 저는 작년 이맘때쯤 경진대회를 치르고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작년 경진대회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신 건가요? A. 처음 생각도 못 하고 있던 제게 강명주 관장님께서 도장 경진대회에 한번 도전해 보라는 그 말 한마디에 도전하게 된 경진대회, 평소 많은 도움과 조언으로 제게 큰 영향력을 주신 분 이기에 도전을 결심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부터 전국 각 지역의 대단하신 관장님들의 준비하신 강의에 ‘우와! 대단하신 분들이 정말 많구나!’ 느끼며 입상보다는 내가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극복하고 있는 방법을 많은 선배 후배 태권도 사범님들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경진대회 발표를 마치고 내려와서 한 사범님께서 다가와 발표한 내용에 대해 수첩을 꺼내시며 궁금증을 물어보시고 고맙다는 그 말씀에 그 순간 나오길 정말 잘 했다고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1인 도장 운영의 전문가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사범 없이 홀로 차량 운행을 하고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관장, 한 시간의 수업 안에 배움과 감동, 재미 등 모든 것을 담아 보여주는 관장, 힘 센 장군이 되었다가 목사도 되었다가 개그맨도 되는 관장...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관장의 도장에 다른 도장의 지도자들이 자주 드나든다고 한다. 전국에서 300명 이상의 다른 지도자들이 자신의 도장 문을 닫고서라도 참관 수업을 다녀가며 그 지도자들이 감명을 받고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운 도장,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3년 동안 30여 회 이상의 개인 세미나를 주최한 도장! 그 주인공인 전주에 위치한 ‘이지태권도장’ 김지훈 관장을 만났다. 『단풍이 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숲이 더 우거지고 발자취가 없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택하지 않은 길을 선택했고 그리고 그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라는 시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 아무나 가지 않는 길. 프로스트의 시처럼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누구도 간 적이 없는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라타나야케 CISM 태권도 위원장이 이기수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에게 상임고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이자, 이기수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이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태권도 위원회 상임고문에 위촉되었다. 11월 15일 CISM 태권도 위원회 라타나야케 회장은 24년간 그를 지도한 스승인 이기수 사범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수했다. CISM은 스포츠를 통해 전세계 군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1948년 설립된 단체로 140개의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 1976년 CISM에서 태권도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이후로 CISM 태권도 위원회에서 집행부의 고문 위촉은 처음있는 일이다. CISM 태권도위원회의 현 집행부에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이기수 사범의 상임고문 위촉은 CISM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한국, 세계 연맹, 국기원과의 협력에 가교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이기수 사범은 1997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3기 국제협력요원으로 스리랑카에 파견된 이후, KOICA 태권도 전문가를 역임하고, 현재 국기원 해외 파견 사범으로 스리랑카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선수 및 지도자를 배출한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이상호 교수를 만났다. Q.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세계 최고의 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한 태권도학과로서 태권도의 종주국의 명예와 전통을 잇는 학과입니다. 저희 학과는 태권도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여 태권도 저변확대, 태권도산업, 태권도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 태권도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태권도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1. 주요 교육 대상 동아대학교 대학생(태권도학과 1학년~4학년) A2. 주요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태권도와 관련된 학문(태권도의 역사, 심판법, 지도법, 태권도 영어지도, 도장관리론 등) 체육과 관련된 학문(운동생리학, 운동영양학, 인체해부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심리 등) 1학년 기본과 인성, 2학년 품새, 3학년 겨루기, 4학년 시범 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A3. 진행하는 프로그램 별 특징 저희 태권도학과는 세 개의 파트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루기단, 품새단,
[한국태권도신문]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 운동부로 겨루기 선수단. 품새 선수단. 시범단. 자유 품새단을 운영하면서 전문 선수로 육성하고 있으며 많은 지원금으로 각종 피복류 및 대회 경비 등 무상으로 지원하고 태권도 전용 훈련장 및 기숙사까지 보유하고 있는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팀 김영준 코치를 만났다. 저희 삼천포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멀티 운영 학교 운동부로서 겨루기 선수단, 품새 선수단, 시범단 운영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과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교육 대상으로는 본교 재학생인 1학년~3학년 학생 중 태권도부 학생들을 교육합니다. 그리고 겨루기, 품새, 시범 훈련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전국대회 출전과 관내 주요 행사 시범공연 그리고 대학 입시 항목을 전문적으로 교육합니다. 그리하여 저희 태권도부의 교육 목표는 정신과 태도가 올바른 태권도인 양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 3대 세부 전공으로 겨루기, 품새, 시범으로 나눠지는데 본인이 선택한 각 분야를 전문 선수화 시켜 대회출전 및 훈련하고 고3 대학입시 시기 때 복합적으로 훈련해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삼천포고등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학교에서 운동부에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품새 국가대표 강완진 선수. ◆강완진 선수 수상내역 - 제5회 베트남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공인품새 개인, 프레아시안게임 단체 1위 *MVP수상 - 제18회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1위 - 제11회 타이페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단체전 1위 -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개인,단체 1위 - 2020 온라인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공인품새 개인전 1위 -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 1위 - 제12회 고양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 1위 *MVP수상 - 제7회 춘천시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 1위 [한국태권도신문]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품새 국가대표 강완진 선수는 어릴 적 몸이 약해 항상 부모님의 걱정이 많았으나 자신이 스스로 태권도를 하고 싶어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부모님께서는 잘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지만 승락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구준히 태권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며 처음 시작한 도장은 어디인가요? 답: 저는 어릴 때 몸이 그렇게 튼튼하지 않았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 약 10년 전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먼 미국땅으로 날아가 미국 시카고에서 유아반부터 어린이반, 성인반, 가족반까지 다양한 분야로 태권도장을 운영중인 Park’s Champion Taekwondo의 박종현 관장을 인터뷰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체육대학교 04학번 박종현입니다. 저는 태권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전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고 싶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국 땅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전파하고 싶어 도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태권도장은 4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이 있습니다. 먼저 4-7세까지 어린 초보자에게 적합한 Little Tigers 프로그램이 있는데 균형과 협응력을 개발하고 집중력과 듣기 기술을 강화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서 재미있는 환경에서 태권도의 기초를 배우는 4-5세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고안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저희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발달하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은 자신감, 자제력, 자제력, 집중력 향상 기술 및 자기방어에 대한 지식을 얻습니다. 아동 친화적인 환경에서 그들은 블랙 벨트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노력함으로써 가능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태권도 대회에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격파 대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유행하고 있다. 그 격파 대회의 부흥기를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격파팀 '거인회'를 만나 인터뷰를 해봤다. 격파팀 '거인회'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거인회 격파팀은 2017년 정상민 회장님께서 현직 사범님들의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위해 창설된 모임을 시작으로 태권도인으로서의 가치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기 위해 함께 땀 흘리고 태권도를 수련하고 공부하며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입니다. 주요 교육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격파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든 수련자들이 대상이 되고 교육이 가능합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나요? 태권도 안에 있는 태권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바른 주먹, 등주먹, 손날, 압축, 뒤축, 팔굽을 이용하여 신체에 쓰임을 익히고 자신 안에 있는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그것을 이겨냄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용기 있는 태도를 가지며 인간으로서의 자아 성찰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격파 수련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격파 수련의 특징은 올바른 몸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태권도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품새, 겨루기, 시범에 이어 기계체조가 필수라고 말할 만큼 기계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변화에 맞춰 앞서 나가는 태권도장이 있어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예능익스트림 태권도장 곽사무엘 관장을 찾았다. Q. 예능익스트림 태권도장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세요. A.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인 체력을 올바르게 키움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보다 쉽게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태권도장을 개관했습니다. 저 또한 태권도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Q. 예능익스트림 태권도장의 주 서비스 분야 및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저희 예능익스트림 태권도장에서는 태권도를 필요로 하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태권도를 통한 균형성, 유연성, 근력 등 기초 체력을 향상시킨 후에 체조 수업을 통하여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쓰면서 뇌의 기능적 발달을 도와주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정서적 발달 또한 함께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저희 태권도장은 월, 수
[한국태권도신문] 보통 전문적으로 품새 및 겨루기를 하는 학교 및 팀과는 다르게 일선 도장에서는 그 정도의 실력으로 키우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일반 도장에서 팀 선수 수준의 실력을 키우고 각종 대회에서 다수 우승과 좋은 성적을 받으며 수련생들에게 바른 인성 교육과 학부모와 소통도 원활히 하며 도장을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진스태권도장의 진재섭 관장을 만났다. Q. 진스태권도장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세요. A. 제가 어릴 때부터 즐겁게 배워온 태권도를 아이들에게 잘 교육하려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진스태권도장의 주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저희 진스태권도장은 다른 도장과는 다르게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태권도가 메인이 되는 도장이며, 유치부 및 초, 중, 고 수련생을 물론 20대부터 50대 성인까지 전체적으로 수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놀이 체육이 없고 차량 운행이 없어 쉬는 시간에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 프로그램으로는 공인품새, 겨루기(미트 겨루기 / 2인 1조 대련), 시범 및 격파,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Q. 다른 태권도장과 비교해 볼 때, 진스태권도장만
[한국태권도신문] 제34회 경희대 총장기는 한동안 총장기 종목에서 제외되었던 공인품새 경기가 재개되고, 격파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깊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격파경기는 대한태권도협회 정식종목으로 편입되면서 협회규정의 격파경기와, 경희대학교 자체 규정의 자유격파품새, 비각태권도와 왕중왕전 격파경기가 함께 진행된다. 조성균 학과장은 “34번째 개최를 맞이한 경희대 총장기를 통해 화합과 성장으로 태권도 미래여정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희대 총장기는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서 전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조성균 학과장은 "비각태권도는 경희대학교에서 처음 선보여 태권도의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방향성을 제시한 대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최 4개월 전부터, 재학생과 교강사진, 홍천군 체육회, 홍천군 태권도 협회, 강원도 태권도 협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성공적인 경기 운영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경희대 총장기는 대학 총장기 태권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올해 출전선수는 2632명으로 집계된다. 다음은 조성균 학과장과의 일문일답
[한국태권도신문] 태국 동 북부 쪽에 있는 시사껫 주에서 제37회 태국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동안 연기가 되었다가 올해 우여 곡절 끝에 드디어 개최되었다. 태국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큰 노력을 하고 있는 태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신영균 감독을 만났다. Q. 태국 장애인 태권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태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신영균입니다. 저는 2020년 태국 전국을 돌며 장애인 태권도를 홍보해 왔으며 각 지역 체육회 관계자분들을 만나 태국 장애인 전국체전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2년 1월. 태국 체육회와 태국 장애인 체육협회에 정식 승인을 받아 이번 제37회 태국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장애인 태권도가 첫 시범종목에 채택이 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20+1년 도쿄 장애인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첫 정식 종목이었고 그 첫 정식 종목 대회에 태국의 콴수다 선수가 패자부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고 이는 태국 장애인 태권도 역사상 패럴림픽 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매우 뜻깊은 큰 성과라 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전문 공연팀 미르메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광복절 및 삼일절 기념으로 태권도를 통한 공연을 주도하였으며 특히 2014년 광복절 69주년을 기념공연으로 유튜브 조회수 480만회를 기록하였고 2019년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펼친 공연에서 유튜브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하면서 화재의 인물에 떠오른 미르메 소속 장한별 태권도 수석코치를 만났다. 2022년도 신한대학교 자유품새부문 감독을 맡은 장한별 수석코치는 태권도 지도자임과 동시에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매우 특별함으로 올해에는 자유 품새 부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태권도계에 떠오르는 인물로 태권도를 통하여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평생을 태권도를 수련하며 살아가겠다는 자부심과 각오는 남달랐다. Q. 미르메 팀과 장한별 선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미르메 태권도 수석 코치 장한별이라고 합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미르메는 신민철 대표님을 필두로, 2012년에 만들어진 익스트림 태권도 전문 교육, 공연 팀입니다. 결성 초기 신촌에 차 없는 거리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삼일절공연을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사람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품새부가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차예은, 임승진, 신우섭, 박기현, 한다현 총 5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고,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김경규, 신우섭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었다. 그 중심에 있는 이재희 코치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이재희 코치와의 일문일답이다. Q.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최근 있었던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소감 한 말씀? A.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노력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Q. 경희대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무엇보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다양한 훈련, 또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과 소통하며 쌓이는 서로의 믿음이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진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선수도 시합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유독 경희대를 졸업한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U40세 부문도 그런 것 같다. 특별한 이유
이철재 관장, "국기원은 태권도장 사범을 위한 적립식 연금제도 시행” 강조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과 수많은 제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태권도 이박사 삼호체육관’ 이철재 관장(태권도 9단)을 만났다. 1976년 4월 1일 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보문체육관을 인수 받아 수련생지도를 시작으로 1988년 노원구 월계3동으로 자리를 옮겨 태권도장을 신설하였으며 현재는 3개의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수백 명의 수련생에게 태권도 지도는 물론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면서 특별한 교육방법을 통하여 성공한 사범으로 태권도계에 우뚝 서고 있다. 또한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심사분과위원과 부위원장을 거쳐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국기원기술심의회 부의장과 서울시태권도협회 상벌분과위원장 및 감사를 4년 동안 역임하였고 노원구태권도협회장에 연임으로 당선되어 지역사회에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솔선수범하였으며 일선 관장들로부터 인정받는 직무를 수행하고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철재 관장은 누구보다도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일선 관장들의 편에 서서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국기원과 일부 협회가 일선 태권도장으로부터 징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