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대회 경기장 문화에 대한 변화를 모색해 보자! 기고 : 임영진(신한대학교 대학원 부원장) 과거에는 겨루기 일변도의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면서 태권도는 겨루기 밖에 없는가? 라는 따가운 여론이 있었지만 현재 우리 태권도는 겨루기, 격파, 품새 등으로 다양화 세분화되어 지면서 자신의 주 종목을 집중 연마하여 각종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도 한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부작용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속적인 장비 개발이나 공인 용품의 과학화와 철저한 규격화 등의 문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는것도 사실이다. 필자는 우연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품새 대회에서 몇 가지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본 지면을 통해 제안해 보고자 한다. 물론 필자 개인의 의견임을 밝히며 본 재안 내용이 공론화되어 품새 경기장 문화가 발전적인 변화를 이뤘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시해보고자 한다. 현재 품새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면 코트 배정을 받고 방송 멘트로 출전, 차렷, 경례, 준비, 시작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리고 하나의 시연이 끝나면 다시 방송 멘트로 바로, 쉬어, 퇴장을 명 한다. 퇴장을 “명”받은 선수는 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회장보궐선거 일정을 10월 5일(목)로 확정하고 9월 23일(토)~24일(일)까지 2일간 후보 등록을 마무리 했으며 이자형 후보가 기호2번에 추첨되었으며 민초관장의 이미지로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자형 후보는 현재 영등포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상근이사를 역임하고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을 연임으로 당선된 인물이다. 이자형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태권도지도자로서 도장운영의 노하우와 태권도 실무행정의 전문가로서 존경하는 선, 후배 관장님과 하나 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민초 관장 이자형이 서울시태권도협회 보궐 선거에 도전장을 내며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고 말하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의 주인은 회원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자형 후보가 자신 있게 말하는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장 지원위원회(국)를 신설 1. 태권도장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보급 2. 태권도장에 관원이 다닐 수 있도록 홍보 (유튜브 제작 및 SNS 활용) 3. 어려운 세무행정과 노무(채용,퇴직)관련 자료 보급 및 전문인 상담 4. 서태협 주관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을 취득한 원로 태권도인들이 설립한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9월 7일(목) 10시 30분 국기원 내 태권도9단회 사무실에서 그간 한국 태권도발전을 크게 저해하여온 국기원 단증체계 확립과 해외심사 월단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전격 발표하고 태권도 개혁방안 실천을 위해 양 팔을 걷어 붙였다. 전국에서 모인 20여명의 태권도 9단회 회원들은 하나같이 국기원 단증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태권도 범세계화를 위해서는 태권도인 모두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고착화된 문제점을 시급히 해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국기원 단증으로 일원화하여 국기태권도로서 인정받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는 국기원 단증이 없어도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기원 단증의 필요성과 가치가 훼손되고 이는 세계화를 향한 국기 태권도발전의 큰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하루속히 수립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외국에서 거주하는 태권도 수련자들은 단증이 스승인 개인의 명으로 발급하든, 국기원 명의 단증을 발급하든 크게 관심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소속 일부대의원의 임시총회 소집 승인 요청에 따라 7월 12일자 임시총회 개최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일부 대의원들은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총회소집을 요구 하였으나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규약의 절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에 총회소집을 요구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예산지출과 행정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점 등으로 총회진행의 어려움이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회장과 각 구 일부 회장 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회장 불신임을 요구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서울시체육회가 승인한 임시총회 승인 안건으로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의 건”과 “강석한 회장, 백○○ 부회장 해임(불신임) 건” 그리고 “규약 개정의 건”과 기타사항으로 정하였다. 서울시태권도협회 각 구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에서 대표가 요구한 회의목적 중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은 이사회의 의결사항으로 불승인하였다. 특히, 기타사항에서 의결이 필요한 사항은 출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하여야 하며 한사람이라도 기타사항에서 안건상정에 반대가 있는 경우 안건을
[한국태권도신문] 키르기즈스탄에서 23년 이상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이근도 태권도 사범이 국기원에서 인정하는 승품, 단 심사 등록 추천권한이 박탈당했다며 본지 이메일은 물론 SNS 등에 하소연하는 내용이 전 세계에 사범들의 공통적인 문제로 전파되고 있다. 이근도 사범은 북부지역 수련생 승품, 단 심사에서 59명이 응시하고 심사결과 50명의 합격자를 국기원 절차에 따라 KMS에 등록시키는 과정에서 아무런 통보도 없이 자신의 권한이 박탈 당한 황당한 일을 겪고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를 꾹꾹 누르며 지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기원은 안하무인으로 자기들 정책만 고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심사규정도 바뀌지 않았는데 규정에도 없는 새로운 정책을 적용시킬 수 있냐며 엄연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이근도 사범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주요 내용을 분석해보면 국기원이 키르기즈스탄의 현지의 사범도 모르는 사이 특정 개인 또는 단체에게 국기원사무소를 승인해주어 그동안 개인에게 부여한 승품, 단 심사 추천권한이 취소되고 국기원이 지정한 사무소에 승품, 단 심사와 추천권한이 부여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근도 사범은 키르기즈스탄에 국기원사무소를 복수로 설치해 줄 것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2일(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서울특별시 주관 승품, 단 심사에서 많은 참여자들의 짜증이 증폭된 가운데 매우 불편하고 불미스럽게 진행되었다. 국기원 수련장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에어컨 설치의 부재로 승품, 단 심사에 참여한 응심자는 물론 학부모들은 관장과 사범들을 향해 거센 항의가 빗발치게 이어진 것이다. 국기원 수련장은 지도자교육과 고단자 심사 등 각종 필요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지만 1품, 단에서 5단까지 심사는 각 시도협회에 위임한 상태이며 일부 심사시행 단체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코로나 이후 국기원으로부터 장소를 임대하여 승품, 단 심사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강동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장○○ 관장은 “국기원 심사 전에 날씨가 덥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스박스에 물과 이온음료를 여유 있게 준비하여 조금은 다행이었으나 국기원 심사장은 응심자와 학부모님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할 정도의 환경이 열악했으며 아버님들의 짜증내는 얼굴을 보기가 정말 민망했다.” 고 말했다. 국기원은 수련장으로서 승품, 단 심사를 위한 장소대여를 하고 있지만 실내에 에어컨 설치가 전무하고 주차장 시설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며 식당이나 매점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2024년 5월인 임기만료 11개월을 남기고 6월 1일자 이사장직을 사직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6월에 있을 예정인 특정정당의 사고지역 당협위원장에 공모하기 위하여 사직했다고 밝히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상의하여 9월경 사직할 예정이었으나 정치적 일정을 고려해서 3개월 먼저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에 설립된 태권도진흥재단은 오응환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태권도 저변확대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태권도 역사와 정신을 온전히 보전하고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태권도를 미래의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 A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이사장이 바뀌는 것은 특별한 사정 또는 임기만료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사장님 또한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태권도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으로 오직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업적을 충분히 남길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B관계자는 “새롭게 취임하신 이사장님은 국내 또는 해외의 제도권 밖에서 오래 동안 묵묵히 활동하신 원로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독립법인 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자 A씨의 신고에 따라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을 피신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김 모 임원은 2018년 6월 22일경 폭행 및 무릎꿇림 강요 행위를 한 점이 인정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1항 제3호(폭력) 및 제7호(기타)에 따라 징계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징계요구 할 것을 결정하고 2월 22일 피해자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했다. 결정 등의 이유를 살펴보면 당시 김 모 임원은 폭행 등에 대하여 목격한 사람이 다수이며 그 진술이 구체적으로 일관되고 피해자의 주장과 목격자들의 진술이 상당히 유사하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사건 당시 피신고인 김 모 임원이 따라준 술의 종류 등 실제 경험하지 않았다면 제시하기 어려운 특정상황을 동일하게 진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김 모 임원은 폭행과 무릎꿇림, 손들기 강요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결과적으로 피신고인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의 행위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1항 제3호의 ‘폭력’ 및 제7호의 ‘기타 이에 준하는 사건’에 해당하는 징계대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국기원 상벌위원회가 지난 2015년경에 발생한 경기도태권도협회 관계자의 승품, 단 심사 부정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으나 국기원은 국내심사관련 징계권한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A관계자는 “이 사건은 이미 검찰에서 수사지휘에 따라 조사가 마무리되었고 해당자에 대한 처벌이 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자체 조사를 통하여 해당자에 대한 징계의 결정이 경고로 끝났으며 절차에 따라 대한태권도협회에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징계권한이 없는 국기원은 이제 와서 당시 해결된 사건을 다시 조사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거주하는 태권도 A사범은 “국기원은 심사위임계약에서 징계의 권한을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였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각 시도협회에 위임하였으므로 국기원심사관련 징계권한은 각 시도가 최종 결정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 보고하는 것이 당연하나 국기원은 이를 무시하고 상벌위원회에서 직접 조사하는 것은 월권행위이며 심사위임계약위반”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발생한 사건은 2011년도 당시 ○○태권무도연맹 관계자가 관련되고 부정심사로 밝혀져 당사자들이 벌금형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지난 12월 28일(목) 제7차 임시이사회(이동섭 이사장 직무대행)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안건상정 직전 박○○ 이사의 신상발언을 시작으로 결국 동료 A모 이사가 지난 이사 간담회에서 횡령의혹 등을 폭로한 내용에 공개 사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기원이사회는 회의안건이 상정되기 전에 박○○ 이사의 신상발언에서 A모 이사가 지난 이사 간담회에서 자신에 대한 배임과 횡령의혹 등 폭로에 대하여 억울함을 토로하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A모 이사가 폭로한 내용을 살펴보면 박○○ 이사가 해외에 거주하는 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석 당시 항공료를 이사회 의결 전 또는 과도하게 지급받았으며 국내에 입국 후 서울에서 숙박을 해야 하나 확인해 본 결과 제주도 모 호텔에서 숙박한 영수증을 제출했다며 이러한 사실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이사 간담회에서 폭로한 것이다. 또한 A모 이사는 박○○ 이사가 국기원 이사로서 부적절한 여자관계가 있다며 이사 간담회에서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이사는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한 항공료는 해당부서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해당금액을 받는 것이므로 과도하게 지급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제주도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이사장의 공석인 관계로 이동섭 국기원장이 정관에 따라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20일(화) 이사회를 개최하였으나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을 제외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하지 못한 채 결국 부결 또는 수정 가결되었다.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은 상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철희 위원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하였으나 행정부서의 준비된 안건상정이 아닌 태권도 사범회(회장 김창식)가 상벌위원장의 임기 만료로 인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이동섭 원장에게 12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을 추가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급하게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의 권한으로 상정한 안건에서 “운영이사 추천의 건”은 정식적으로 보선이사가 선임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임시운영이사제도로 운영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2023년도 예산심의 건”은 담당실국장의 예산편성 관련 산출근거나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이나 답변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사항을 검토 후 다음 이사회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현재 6명의 소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섭 이사장 직무대행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장과 함께 걸어온 지난 세월이 참으로 빨리 지나갔다. 30대에 시작하여 지금 예순을 넘기고 있으니“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난 긴 시간 동안 오직 내 삶을 결정하는 태권도장 활성화에 전념해왔다. 그것은 나의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가족의 안녕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일선 사범들 중에는 도장 운영과 더불어 태권도 관련 많은 교육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의 가치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범도 있다. 또한 그들은 협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들에 비해 도장에만 전념했던 나는 그런 사범을 바라볼 때 부러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열심히 살아온 결과인지 이제는 잠시나마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위로가 된다. 뿐만 아니라 발자취 속에서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남은여생 나는 어떻게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갈까? 나이와 더불어 점점 약해져 가는 자신의 심신 건강 상태를 지켜보며 고민에 빠지곤 한다. 거듭되는 고민 속에 자신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 첫 번째 목표가 9단에 승단하는 것이었다. 승단을 목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 산하 기구인 세계태권도연수원은 11월 14일(월)부터 11월 17일(수)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36기 승품, 단 심사위원 1,2,3급 자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심사위원 자격 연수교육에는 1급 5명, 2급 3명, 3급 127명으로 총 135명이 지원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1명의 낙오 없이 전원 수료하였으며 합격자는 11월 25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도약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기철 강사로부터 태권도 심사 론과 태권도 심사규정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이어서 최성주 강사로부터 승품, 단 심사 평가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심사위원자격이 주어지면 승품, 단 심사장에서 응심 자의 심사 평가에 참여하게 될 교육생들은 강사의 지시에 따라 채점표에 실제 심사하는 과정을 평가해보면서 토론하는 모습은 참으로 신중해 보였다. 둘째 날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오전에는 나래 홀과 평원 관에서 강익필 강사와 김종동 강사가 태권도 용어와 기본동작을 비롯한 유급자 품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후에는 서영애 강사와 김성기 강사가 나래 홀과 평원 관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는 A구 협회장의 요구에 따라 약20개 단체 구협회장이 동의한 행정 전반적인 감사요구사항에 대하여 10월 14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사건의 발단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A구 협회장에 대하여 6개월 자격정지의 징계를 의결한바 있으나 A구 협회장은 해당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와 해당 ○○체육회가 무혐의 처분을 결정한 동일 사건으로 확인되어 갈등이 시작되었다. A구 협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본회 스포츠공정위원회와 해당 체육회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동일사건을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위법적인 징계결정에 대하여 사과도 없어 억울하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보아 시 협회의 행정감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다른 구협회장의 동의를 받아 감사요구서를 행정감사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우선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결국 서울시태권도협회 행정감사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 행정의 전반적인 특별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통보하고 현재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특별감사 진행과정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문제점과 회장에게 지급된 경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