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재능대학교 글로벌태권도학과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실기고사를 오는 11월 29일(토)에 실시하며, 원서 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실기고사는 격파·품새·겨루기 세 과목으로 구성되며, 격파-특기발차기(회전, 도약 등) 2가지 및 자유격파, 품새-기본발차기 및 고려품새, 겨루기-미트겨루기(1분)로 진행된다. 평가는 실기 800점, 학생부(또는 전적대학 성적) 200점을 합산한 총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반영 비율은 실기 80%, 학생부 20%이며, 내신은 최우수 1개 학기 성적이 자동 반영되고 기본점수 80점이 부여된다. 응시자는 도장명·학교명 등 소속을 알 수 있는 표기물이 없는 무도복을 착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실기 점수와 관계없이 0점 처리된다. 또한, 실기고사 불참자는 해당 고사의 성적이 0점 처리된다. 특히, 이번 모집의 주목할 점은 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적인 태권도 지도자 문대성 교수가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대성 교수는 선수 시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그리고 올림픽까지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전무후무한 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8일과 19일,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권영인, 한영훈 등 ‘태권한류와 함께하는 태권도원 캠프’(이하 태권도원 캠프)를 개최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캠프’에서 태권도 경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위대한 쇼: 태권’ 우승자인 권영인 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금메달리스트’ 한영훈 씨를 태권스타로 초청해 도장 수련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광역시 서린태권도장, 광주광역시 엠티에이민족태권도장, 천안시 화랑태권도장 등 13개 태권도장에서 125명의 수련생이 참가했다. 권영인·한영훈 등 태권도 스타와 함께하는 태권도 수련과 사인회,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체험관 YAP 체험,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태권한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1박2일 기간 동안 수련과 체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원 캠프에 동참한 권영인 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태권도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했다. 자유 품새를 지도한 한영훈 씨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평)가 부산광역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7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태권도 최강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우승은 경기도태권도협회 김평 회장 취임 첫해에 이룬 성과로, 협회 내부의 결속력과 조직력, 그리고 선수단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 추석 반납하고 시작된 ‘경기도의 땀방울’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추석 연휴 기간이던 10월 7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국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연휴를 반납한 채 조기 현지 적응훈련에 나서며, 타 시·도보다 앞선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는 총 52명의 대표선수를 3차례의 선발전을 통해 선발했다. 세부 종목별로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전략적으로 구성했고, 협회는 체육회 지원 외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식단과 숙소 수준을 높이고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결과에 따른 자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며 선수와 지도자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 첫날부터 금빛 행진… 품새 역전으로 정상 등극 경기도는 대회 첫날부터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일반부 -87kg 김우진(경희대)과 -73kg 오승주(경희대)
[한국태권도신문] 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수태) 태권도학과가 전북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태권도 종주국 위상 정립을 위한 태권도 HUB 산업 활성화」과제를 기반으로,‘2025 태권도 체험·창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전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무주군, 태권도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지역의 정체성과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창의적인 굿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체험 요소를 접목한 상품 개발을 통해 태권도 HUB 산업의 실질적 확산과‘태권시티 무주’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뉘며, △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만들 수 있는 참여형(Hands-on Goods) 분야는 DIY 키트, 채색·자수·조립형 제품 등 체험 중심의 교육 및 실습형 굿즈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 태권도의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를 디자인적으로 구현한 완성형(Designed Goods) 분야는 피규어, 소품, 기념 오브제 등 전시·디자인 중심의 굿즈 기획을 다루는 분야이다. 참가자격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2025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수원, 의왕, 군포, 안양, 안산, 시흥, 광명 지역의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태권도 수련을 지속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은 총 300만 원 규모(1인당 50만 원, 총 6명)로, 선정된 아동은 해당 금액을 태권도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급가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조부모 또는 한부모 가정 ▲시설 보호아동 등이며, 이외에도 부모의 실직, 질병, 주거 퇴거 위기, 아동학대 등 최근 1년 내 위기 상황이 있는 가정의 아동도 추천이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각 지역 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인 아동 중 관장 또는 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해 가능하며, 추천서는 도장 관장이 직접 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 아동이 선정된다.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감과 용기를 길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내에 ‘태권도부’가 2026학년도부터 공식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태권도부 창설은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설 과정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이 초대 감독으로 직접 참여하여, 협회의 교육 노하우와 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화, 목)에는 실기 중심의 훈련을, 저녁 시간대에는 시범단 중심의 고급 훈련을 진행해 직장인, 지도자,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이 시간과 상황에 맞게 학업과 수련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현직 태권도 사범 ▲직장인 ▲검정고시 및 N수생 등 태권도를 기반으로 대학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모든 지원자에게 열려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것은 정의와 예의, 인내와 배려, 그리고 평화의 철학을 품은 대한민국의 정신문화이자, 세계 속에 한국을 빛낸 대표 유산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태권도전문지 및 자칭 시민단체는 왜곡된 보도와 근거없는 주장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소속 지도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태권도의 공동체적 가치와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反)태권도적 행위다. 비판은 정당해야 하고, 문제 제기는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사실을 왜곡하고, 특정인을 흠집 내며, 조직 전체를 불신으로 몰아 넣는 것은 결코 정의가 아니다. 그것은 태권도의 이름을 빌린 폭력이다. 이에 우리는 오늘,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대책위원회의 이름으로 태권도의 명예와 협회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한 연대를 결의한다. 우리 위원회는 다음을 선언한다. 1.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대응한다. 우리는 모든 주장이 검증된 사실에 기반해야 함을 믿는다. 불의한 왜곡과 허위보도에는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겠다. 2. 협회의 명예는 곧 태권도의 얼굴이다. 협회와 지도자들이 정치적 음해나 허위 여론에 희생되지 않도록 경기도 태권도인
[한국태권도신문]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서종수, 전무이사 김영현)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부안붉은노을배 전국태권도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모인 초, 중, 고,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군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각 부문 1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첫날인 10월 25일(토) 오전 9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인 품새와 복식 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10시 40분에는 부안 윈드오케스트라 식전 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활기찬 품새 경기가 재개되어 참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다. 10월 26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겨루기 경기가 시작된다.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체급별 남, 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진다. 모든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시작 30분 전 대기실에 입장해야 하며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도자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육동한 춘천시장)는 지난달 30일 장애인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를 완료했다. 초대 감독으로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감독과 주정훈·이동호·엄재천·김지원 선수 등 4명과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정구현 초대 감독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담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단 감독, 춘천시 장애인태권도 특별상비군 지도자 등 다년간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선임됐다. 정 감독은 4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이 입상하는 등 풍부한 지도 경력과 안정적인 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팀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은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kg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선수와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70kg 동메달리스트 이동호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70kg 금메달리스트인 엄재천 선수, 동 대회 태권도 품새 혼성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 서울컵 전국줄넘기대회’가 지난 9월 28일(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전(번갈아뛰기·양발모아뛰기·2중뛰기) ▶세계랭킹전 3중뛰기 ▶개인최강전 ▶단체전(2인·4인) ▶Level 왕중왕전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의 줄넘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줄넘기 대회 최초로 유튜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현장 동시 생중계가 이뤄져 주목을 끌었다. C&S스포츠(대표 최호승)와 레벨업줄넘기(대표 서기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중계는 전문 해설과 실시간 현장감을 더해 대회의 디지털화를 이끌며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후준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줄넘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가 주최하고 KTLA CUP 조직위원회와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KTLA CUP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1월 23일(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스포츠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내 전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 종목은 △품새 개인전(선수부·우수부) △품새 페어전(2인) △품새 단체전(3인) △태권체조 △종합경연 △위력격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한국태권도신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KTGRZ SPORTS가 협력사로 함께하며, 태권도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은 “이번 2025 KTLA CUP 전국태권도대회는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이자, 지도자와 도장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지도자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수련생에게 열려 있으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주시태권도협회(회장 이충희)와 충북스포츠위원회(회장 정용국)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충주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가을 햇살의 따스함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목에 전국 각 지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장을 하루종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넓은 경기장과 사과로 유명한 충주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태권도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열렸으며, 짜임새 있고, 국제대회 만큼 화려한 경기장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에 정용국 집행위원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충희 충주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전병철 충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이상길 증평군태권도협회장,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 노영순 충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신재현 한국가스공사 태권도팀 감독, 김동욱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무이사, 박주식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장, 김
[한국태권도신문]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있어 ▲안용규 前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남승현 前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전화(문자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투표는 9월 19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이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강남구선관위 내에 단속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했다. 이 원장은 지난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왕국 모니사라폰(Monisaraphon) 훈장의 최고 등급인 마하 세리야바타(Maha Sirivaddha)를 받았다. 이번 훈장 수훈은 지난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실시한 국기원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과 지난 30여 년간 최용석 파견사범을 통해 태권도가 현지 사회와 국민들에게 공익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진행됐다. 이 원장이 수훈한 모니사라폰(Monisaraphon)은 문학, 예술, 교육, 과학 사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훈장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항추온 나론(HANGCHUON NARON)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겸 캄보디아태권도협회 회장이 이 원장에게 훈장을 대리 수여했다. 훈장을 받은 이 원장은 “이번 훈장 수훈은 국기원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들에게 주는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세계 공익 활동과 문화 외교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섭 국기원장은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본부’)는 24호 산하단체인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WorldTHC 회장 석장균, 이하 ‘마상위원회’)를 창립했다. 체결식은 지난 5일(금) 오후 5시에 경북 고령에 위치한 한국마상무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부에서는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이 참석했고, 위원회에서는 석장균 회장, 김승배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 수석고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서현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마상무예는 말 위에서 행하는 무예를 뜻한다. 다른 종목에 비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무예이다. 하지만 이렇게 태권도와 결합된 마상무예 탄생은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현재 한국마상무예협회의 수장이신 석장균 회장께서 위원회를 이끌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부와 위원회가 서로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본부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마상위원회 석장균 회장은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를 이렇게 창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해외 국제무대에 도전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세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