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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과달라하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표팀 결단식

김태완 여자 대표팀감독. 파부침선(破釜沈船)의 각오로 종합우승해서 돌아오겠다

▲대한민국 태권도국가대표팀이 2일 오전 11시 진천선수촌에서 2022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을 갖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김태완 태표팀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의 모국 대한민국 여자태권도대표팀이 지난 11월 2일(수) 오전 11시 진천선수촌 태권도장에서 2022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을 갖고 남·녀 동반 종합우승 꿈을 향한 도전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태완 여자대표팀 감독을 비롯해서 이혜영, 최진미, 강호동, 정동혁 코치와 황경선 트레이너가 코칭스텝으로 구성되었으며 강미르(-46kg), 강보라(-49kg), 박혜진(-53kg), 김유진(-57kg), 곽민주(-62kg), 김잔디(-67kg), 이다빈(-73kg), 김효정(+73kg) 선수가 참가했다.

 

남자대표팀은 김평 감독을 비롯해서 맹성재, 염관우, 오혜리, 임정빈 코치와 오지훈 트레이너가 코칭스텝으로 구성되었으며 배준서(-54kg), 장준(-58kg), 김태용(-63kg), 권도윤(-68kg), 장은석(-74kg), 박우혁(-80kg), 이선기(-87kg), 강연호(+57kg) 선수가 참가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최근 국제대회의 성적부진으로 대표팀의 지도방식, 훈련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여 전면적인 리빌딩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요즘은 국제대회에서 종합우승이 쉽지 않다. 우리 대표팀의 전력이 약화된 측면도 분명히 있지만 외국팀들의 기량이 워낙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경쟁 강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경기장이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고지적응과 주력선수들의 부상회복 문제가 있지만 지도진들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관리해서 만만치 않지만 종합우승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태완 여자대표팀 감독은 올림픽 다음으로 가장 큰 세계대회인 만큼 각 체급별 세계랭킹들이 모두 출전하여 만만치 않은 대회가 될 것이 예상되지만 지금껏 준비도 철저히 해왔고 남은 기간 지도진은 선수들과 잘 소통하며 준비하여 파부침선(破釜沈船)의 각오로 종합우승해서 돌아오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11월 10일(목)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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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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