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의 23년 상품을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다양한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21년부터 판매를 시작, 재구매율이 높은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231만 4천㎡(70만 평) 규모의 태권도원의 인기 콘텐츠를 집약한 상품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AR·VR 태권도 체험 및 수련 체험 등 참가자 전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태권스테이는 소셜커머스인 티콘, 위메프 등에서 구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22년 상품은 기존판매 구성과 차별화 한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하는 가족 운동회와 작은 콘서트,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관광을 연계한 상품과 어린이날, 광복절 등 기념일을 활용한 테마 상품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태권스테이에서는 태권도 체험과 함께 전래놀이, 운동회, 에어 바운스 놀이 등을 운영하는 등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
앞서 태권스테이는 22년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주말 상품의 경우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 왔다. 고객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참가자들이 소셜커머스에 직접 남기는 상품 리뷰에서는 2번, 3번 이상 5번까지 참가하는 고객들도 나타나며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 혜자스러운 상품’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단 한 번도 태권도복을 입어본 적 없는 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이 태권스테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은 청청 자연에서 힐링을 느끼는 등 색다른 태권도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