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에이아이태권도(대표 최중구)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3년 연속 기술기업으로 선정된 성과로, 태권도장 스마트 기술 보급에 앞장서 온 ㈜에이아이태권도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쾌거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입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효율적인 경영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에이아이태권도는 태권도장에서 스마트코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보드 ▲웹카메라 ▲반지형 에어마우스 ▲태블릿 PC ▲동작평가서비스를 융합한 첨단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보급해 왔다.
최중구 대표는 “스마트 기술이 태권도장 운영에 꼭 필요하지만 높은 도입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지도자들이 많다”며,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태권도장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 상담, 안내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태권도장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에이아이태권도는 더 많은 태권도장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 소재 태권도장 A관장은 “처음에는 스마트 코칭 시스템의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회사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선정되어 시스템을 도입한 후, 이제는 스마트 코칭 시스템 없이는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많은 관장님들께서도 도입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024년 10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 평가를 통해 179개 선정 기업 중 ㈜에이아이태권도를 포함한 3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에이아이태권도는 2025년에도 스마트코칭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태권도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중구 대표는 “내년에는 새로운 제품을 추가해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태권도장들이 스마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