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창무관(총관장 김중영)은 12월 6일(토) 오후 5시, 영등포 사무실 1층 한식당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송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창무관 발전에 헌신한 국내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조직의 결속과 정통성 강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중영 총관장은 개회사에서 “창무관의 80년 역사는 선배 원로들의 헌신과 지도자들의 땀, 전 세계 수련생들의 열정이 함께 이뤄낸 소중한 유산”이라며 “정통성은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창무관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도부가 하나로 뭉쳐야 창무관의 세계화가 가능하다”며 단합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고 모든 지도자와 관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무관 원로, 고문, 부관장단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창무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정창현 원로가 공식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이영호, 정봉만, 노상석, 서영종, 김영작, 이상달, 서영준 고문과 이규현 수석부관장, 염성길, 백무열, 이광수, 문성규 부관장, 백진건 독일관장 겸 유단자회 회장, 박광일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전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