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 지도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일선태권도장의 휴관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건형 KTA 상임심판은 수년 동안 공들여 출판한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김건형 KTA 상임심판의 저서인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는 영상자료로도 제작되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도자와 아이들의 수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유튜브 채널에 공개를 결정하였다고 했다.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상은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꾸준히 수련이 가능하며 품새 동작을 학습함은 물론 영어로 설명된 각 동작을 따라 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련과 영어 공부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외국인들이 태권도 품새에서 실시되는 기술 동작들의 한국어 소리를 정확히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며, 한국인 지도자가 외국인에게 품새를 지도할 때 필요한 영어 표현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을 통해 지도자는 수련생에게 과제를 제시하고 수련생은 이를 통해 수련을 지속하는 데 용이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기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손천택 이사 (사진 : 국기원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6일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인용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4월 1일(수) 국기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손천택 이사를 국기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인용 후 국기원 이사회는 연장자 순으로 김성태, 손천택, 김무천 이사 3인을 추천했으나 김성태 이사가 고사함에 따라 여성 이사인 김지숙 이사를 포함해 3명을 추천했으며 최영열 원장은 김영태, 김성배, 허흥택 3명을 추천했고 오노균 후보는 김춘근, 박현섭, 이고범 3명을 직무대행자로 추천했다. 이들 중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기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손천택 이사를 국기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국기원 정관 제15조 (이사장·원장 등 직무대행) 직무대행자는 통상적 사무를 수행하며, 정책의 전환, 인사 등 일반 업무 범위를 벗어난 사무 처리를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현재 국기원은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상황에서 중국심사 건, 찾아가는 승품(단)심사 건, 일선 도장 살리기 지원책 등 산적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 시점이지만 선출된 임원들이 제역활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서
▲제2차 KTA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팀 회의 (사진 : KTA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태권도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가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팀(위원장 김경덕)은 3월 31일(화)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정부 지원 요청사항 검토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 방안 건의 △일선 태권도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날 TF 회의는 정부 지원 요청사항과 관련, 휴관 수련생 복관을 위한 매뉴얼 개발·보급과 지도자 급여 지원 및 태권도장 임대료 지원, 공공심사비 지원 등 11가지 내용을 검토하고 정부와 자치단체에 강력히 지원 방안을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KTA는 빠른 시일내 문화체육관광부와 간담회를 통해 태권도계의 전반적인 실정을 설명한 후 의결 내용을 정식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은 TF팀에서 개발한 5가지 방안 중 도장지원특별위원회에서 진행안을 만들어 국기원에 개최승인을 요청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와
▲국기원 사태 현황 설명회 중인 나기봉 교수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6일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혼란에 휩싸인 국기원은 SNS를 통해 근거 없는 내용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당시 결선후보자로 경쟁한 최영열 국기원장과 오노균 교수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한 나기봉 교수가 태권도 인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그동안 있었던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나기봉 교수는 지난 3월 26일(목) 오후2시 강남구 모 커피숍에서 국기원 사태 정상화를 위한 현황 설명회를 통해 제4기 국기원 사태 정상화의 대한 소견을 발표하며 국기원이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되면 최영열 원장과 오노균 교수가 모두 승자가 될 수 있고 전 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참된 무도인의 모습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회담은 3월 15일(일) 3시30분 대전 소재 커피숍에서 8시까지 저녁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내용은 양측의 합의하에 녹음은 하지 않고 기록으로 남겼으며 이러한 3번의 회담을 모두 대전에서 가졌으며 그 이유는 오노균 교수의 팔 부상 때문이라고 했다. 회담에 앞서 진정한 대화는 양보를 전제로 하고 최영열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
▲정순규 강남구청장 [한국태권도신문]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구를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관내 체육시설업,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주가 내달 5일까지 자발적으로 휴업할 경우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정부의 강력한 영업중단 권고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게임시설제공업 170개소 ▲노래연습장 270개소 ▲체육시설업 450개소 ▲클럽 6개소를 포함한 총 896개소로, 시설당 하루에 10만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되며, 최소 8일 이상 휴업해야 한다. 강남구는 26일(목)부터 관내 다중시설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중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은 29일(일) 오후 6시까지 문화체육과(☎02-3423-5953, 594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휴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최소 3회 이상 불시 방문해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다중시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
[한국태권도신문]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원 영업중단 피해지원을 시작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래방, PC방, 실내 체육시설 등이며 대전 관내에는 현재 노래방 1,400곳, PC방 900곳, 실내체육시설 800곳이 있다.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5개 자치구에 등록된 노래방, PC방, 실내 체육시설 업소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 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기간 중 휴업 권고에 따라 2020. 3. 30. ~ 4. 5. (7일간) 영업중단을 이행한 업소이며 휴업여부 증빙은 홍보기간을 제외한 3.30.~4.5. 기간에 여신금융협회 카드매출기록 확인서상 매출이 없는 업소이다. 이곳들은 업종 특성상 코로나-19 전파가 용이한 곳으로, 특히 어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들 업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는 업소에게 각각 50만 원을 지원한다. 업소주는 내달 6일부터 사업자등록증과 지급신청서를 자치구에 제출하면 간단한 서류검토로 신속히 피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이 기간 시설을 운영할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
▲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의 당선소감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3월 27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가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국기원은 밝혔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는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의원 3선, 제16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갑길 이사는 이사장 선출을 확정지은 후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님들과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홍성천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 후 약 8개월 간 이어진 이사장 공백 상태가 끝나게 된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코로나-19 대응 지원 현안 관련 회의 장면 (사진 : 서울시태권도협회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원 도장을 위해 2억8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의 개학이 3차에 걸쳐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약 1개월 이상의 장기휴관이 이어지면서 임대료, 인건비, 생활비, 금융이자 등의 경영난으로 도산위기에 놓여 있는 1.350여개의 회원 도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긴급지원금 2억8천만원은 26일(목) 오후 6시까지 이사회의 서면결의로 그동안 25개 구지회로 매월 지급되던 3백만원의 행정보조금으로 마련해서 당장 급한 일선 회원들에게 20만원씩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 김태완 사무국장은 긴급 지원금과 별도로 사무국 직원들이 5백만원을 모금해서 기탁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외부 단체에서 도움을 받아 지원할 것이며 소상공인 대출 등 금융 대출과 관련하여 대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태권도협회와 MOU은행인 농협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규 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관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 감소,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0억 원 특별융자 등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융자 금리 1.5%,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융자(운전자금)는 금리 1.5%, 융자 한도는 1~2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융자 대상과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3월 6일(금)부터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https://spobiz.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민체육진흥법」상 우수체육용구업체, 체육시설업, 스포츠서비스업 (제17조 2항 및 3항) ▷ 적용이율 : 기재부 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 (’20년 1월/4분기 1.50%)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체육·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간 운영을 중단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고,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할 것이라고 한다. 유은혜
▲ 경기도태권도협회 2020년도 제1차 긴급임시대의원총회 모습 (사진 : GTA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2.500여개의 회원도장에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GTA는 26일 오전 11시 연수원 대강당에서 재적대의원 30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긴급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500개 회원도장에 각각 5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GTA는 이날 회의에서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목적기금인 건립기금 17억 여 원을 해지하고 운영비로 목 변경해서 이중 12억 4천 여 만원을 사용해 회원들에게 각 50만원씩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나머지 차액금은 예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와 도장심사위원에서 징계 받아, 징계 기간에 있는 회원은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GTA는 이번 지원책보다 앞서 2억 5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선 도장에 환경 및 생체 친화적 방역제를 공급한 바 있다. GTA가 일선 회원들에게 코로나-19 지원금으로 내놓은 것은 이번 임시총회서
▲성금 전달식 모습. 최재춘 사무총장(왼쪽)과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오른쪽)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은 19일(목)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를 방문해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경영난에 빠져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실업연맹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고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이 개인적으로 1천만원을 후원해서 마련했다고 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일선 태권도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실업연맹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선 태권도장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훈 실업연맹회장은 태권도의 뿌리인 일선 태권도장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태권도인 전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같이 노력한다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의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 발족과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시·도협회 그리고 소규모 시군구협회에서도 태권도장 살리기 릴레이 자금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위기에서 한마음으로 뭉치는 태권도 단체의
최주열. 전, 서울시태권도협회 의장의 부인께서 별세하셨습니다. ○ 빈소 : 서울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실 ○ 발인 : 2020년 3월 20일(금요일) ○ 장지 :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홀작로164 크리스찬 메모리얼파크 납골당 ○ 연락처 : 최주열 010-5414-346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 KTA. 코로나-19 대응 도장지원특별위원회 대책회의 (사진 : KTA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18일(수) 오전 11시 협회 사무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생존의 위협에 몰려있는 전국의 태권도장을 살리기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대책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도장지원특별위원회 대책 회의에는 최재춘(KTA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경덕 위원장(경기도협회장), 고광문(국기원 부장), 문대성(국기원장 특보), 장회식(진흥재단 기획·예산 실장), 이기동(진흥재단 사업 부장), 이종천(KTA 부장), 최중구(KTA 강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일선 태권도장은 교육부에서 2차에 걸친 개학 연기와 약 1개월의 휴관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4월6일(월)까지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추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로 멘붕에 빠져있다. 일부 지도자들은 휴관기간이 길어지면서 택배운송과 대리운전 등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보태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TF팀은 국기원과 태권도진흥재단, KTA가 조성한 7억 5천만원의 기금 중 5억 5천만원을 17개 시도협회에 지원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태권도협회에는 각 5천만원, 나머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장들이 추락하고 있다. 신천지 등의 집단 감염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은 대구·경북을 포함하여 지금은 전국 17개 시도 어느 곳 하나할 것 없이 확산세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초기 진정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확산세의 변곡점은 바로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 감염이었다. 대구에 이어 경북 그리고 신천지로 인한 전국 지역의 확산으로 정부는 감염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초기 확산세를 잡기 위해 정부는 교육부장관의 학교 개학연기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전국의 대다수의 태권도장들은 학부모들의 불안과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해 휴관 동참에 나섰다. 하지만 인근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계속 증가됨에 따라 교육부는 2주의 추가 학교 개학 연기를 발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정부의 휴관 권고에 참여했던 전국 대다수의 태권도장들은 교육부의 2주 추가 개학연기로 인해 약 3주 이상의 휴관이 되어버렸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들은 불안을 이
전정우 경희대 교수 부친께서 별세하셨습니다. ○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3 ○ 발인 : 2020년 3월 12일(목) 오전 7시30분 ○ 장지 : 서울추모공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