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1월 20일(월) 오전 10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회장 김영인)가 2020 세종시 태권도스포츠클럽(종목단체 연계형)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상병헌 의원, 예산결산위원장 이태환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이승표 교육국장, 법무법인 새롬 이세영 변호사,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 이영선 변호사, NK세종병원 이상남 행정원장, 세종시체육회 황성연 팀장, 세종시 전무이사 협의회 정태상 회장, KEB 하나은행 이장수 세종지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고, 국기원 최영렬 원장,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 대전태권도혐회 윤여경 회장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교육안전위원회 상병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태권도협회가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전했고, 교육청 이승표 교육국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세종시태권도협회 김영인 회장은 공부를 함께 하며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는 선수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꿈나무 출신 K리그 대구FC 주장 한희훈 선수가 지난 1월16일(목)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로 전격 이적했다. 지난 3시즌 동안 대구FC 주장으로 후방의 리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한희훈 선수는 강한 몸싸움과 공중볼 장악력, 그라운드 위에서의 투지가 좋은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한희훈 선수의 프로축구 경력을 살펴보면 2013년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5년 같은 리그 소속 도치기SC로 이적, 2016년 K리그2 부천FC 이적, 2017년 대구FC 이적, 2020년부터 광주FC 소속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한희훈 선수 (사진 제공 : 한희훈) 한희훈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부산에서 자랐으며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대한태권도협회 임원 활동을 하던 아버지(한상권 관장)의 영향으로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부터 태권도를 접하게 된 태권도 가족이다. 어릴 때부터 예의·염치·인내·극기·백절불굴의 태권도 정신으로 다져진 한희훈 선수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전문적인 축구선수로 운동을 병행하며 태권도 공인 4품(단)을 취득했다. 프로축구 선수로 승승장구하면서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로 다져진 뛰어난
▲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하는 여준기(가운데) 경주시체육회 신임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경주시체육회를 이끌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5일(수) 경주시체육회 사무국에서 치뤄진 민선 제1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여준기 후보는 총투표수 176표 가운데 67표를 얻었으며 59표를 얻은 강익수 후보, 49표를 얻은 권경률 후보를 누르고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여준기 신임 회장은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부본부장 등 태권도계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경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위 위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준기 신임 회장은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물리적 통합이 아닌 완전한 통합을 이루는데 힘써 경주시 체육인들이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과정에서 스포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행정전문가로서 경주시체육의 새로운 리더로서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던 여준기 신임 회장의
[한국태권도신문] 중국 호북성 무한시에 있는 무한체육대학교 교수 및 태권도 관계자들이 지난 1월13일(월)~16일(목)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한·중 수교 28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한·중 태권도 교류차 현지답사차원에서 국기원 방문과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도원 방문 등 다양한 태권도 방문교류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했을때는 최영렬 국기원 원장의 환영을 받았으며 중앙도장에서 훈련을 마친 국기원 시범단과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태권도 최고의 명문인 경희대학교를 방문하여 체육과학대학과 선승관을 둘러보고 단군 품새선수단의 품새시범과 시범단의 격파시범 등을 보면서 열광했다. 이번에 방문한 무한체육대학교 출신들의 관장들 모임은 장룡학자협회 소속으로 체육관이 무려 400개의 도장이 협력하고 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한·중 양국이 기술교류 분야 및 대회를 개최하여 매년 다양한 교류전을 갔고자 하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GIA 글로벌교류협회 유남길 회장 주최로 민간교류로서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한편, GIA 글로벌교류협회 조정영 총재는 이번 한·중교류 행사는 중국내 부정심사 단증발급 문제로 예
[한국태권도신문]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 실장 겸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인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박원하 후보는 15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치러진 제33대 서울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438표 중 237표를 획득해 201표를 얻은 기호2번 양회종 후보를 따돌렸다. 스포츠 의학 전문가인 박원하 신임 회장은 서울시 수중협회 전무이사 및 부회장으로 체육행정과 인연을 맺은 뒤 한국대학스키연맹 부회장, 대한스키협회 이사, 대한골프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프로농구 커미션닥터와 한국프로축구협회 의무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원하 신임 회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울시 스포츠기본조례 제정, 서울스포츠재단(가칭) 설립, 선수 및 체육인 인권보호와 권리증진 제도 도입, 임기 내 서울시 체육예산 1천억원 이상 증액, 체육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체육단체의 자치권 및 시설운영권 보장 등을 공약했다. 이제 사상 처음으로 역사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가 도래했다. 이번 민선 체육회장 출범이 갖는 의미는 지난 2018년 체육과 정치를 분리해 독자적인 체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단체장의 시·도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토록 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꿈나무대표 선수단 동계합숙훈련이 1월6일(월)~18일(토)까지 12박 13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일성제주비치콘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계합숙훈련에는 전담지도자 이재륜(수송초 감독) 감독을 비롯해서 전문지도자 6명과 2019년 6월28일 꿈나무대표 선발위원회에서 선발된 남·여 대표선수 56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새벽 6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강행군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우수한 꿈나무 선수들을 선발하여 경기력을 상향평준화 시켜 꿈나무 선수들의 선수층이 두터워 질 수 있도록 하며 소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운동선수로 성장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 프로그램은 소양교육으로는 심리강화훈련, (성)폭력예방교육, 도핑방지교육, 스포츠윤리, 안전교육 및 인권, 비디오분석, 상해예방교육, 봉사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훈련 내용은 체력강화훈련은 기본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기본적인 근력, 순발력, 근지구력 중심 훈련으로 심박계를 착용하여 훈련 중 선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훈련의 강도, 효율성을 파악하고 선수별 체력훈련 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훈련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기훈련
[한국태권도신문] 1월14일(화)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회장 김영인)와 엔케이 세종병원(이사장 김영제)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는 김영인 회장과 진정호 부회장, 최호승 전무이사, 김상규 기술심의회 의장, 송치만 사무국장이 참석 하였고 엔케이 세종병원에서는 김영제 이사장과, 이상남 행정원장, 김종은 간호부장, 이경민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의 임직원, 회원 및 가족은 엔케이 세종병원에서 제공하는 외래진료, 입원, 수술시 진료비 감면, 응급환잔 발생시 우선적 응급진료 제공, 태권도협회 주최 및 주관행사에 의료진과 구급차 제공, 태권도협회의 육성 사업에 엔케이 세종병원의 지원 및 종합건강검진시 프로모션 항목 제공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 김영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유일의 종합병원인 엔케이 세종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서로 도와가는 가운데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태권도협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엔케이 세종병원 김영제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세종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월12일(일) 서울시 청량리 시조사 청소년비전센터에서 지도자들을 위한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정신건강 세미나(Neuropsychological Convergence and Mental Health)가 열렸다. 20여 명의 전·현직 보건 및 재활·체육학 전공교수들과 60여 명의 신경발달 장애인 보호자, 태권도 지도자, 치료사, 특수체육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뇌신경질환으로 인한 자폐, ADHD, 치매, 파키슨 등의 장애를 운동을 통해 질환 예방, 호전, 유지 등의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관리 체계를 보건 및 운동계에서 최초로 논의하는 실질적인 세미나가 되었다. 4명의 발표자는 신경발달 장애인 보호자, 태권도 지도자, 치료사, 특수체육 지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하태은 원장(미국 운동-신경심리학 연구원·대학태권도대표팀 수석 코치)은 신경질환의 원인으로 인한 질환은 아직 뚜렷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이미 증상이 발생된 이후의 진단과 약 처방 등의 치료보다 사전에 예방과 관리의 치유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원장은 기존의 재활 패러다임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융·복한 치유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임상 효능을 신뢰
▲ 2019 태국 장애인 여자체육인 대상을 수상한 콴수다 푸앙키차 선수와 신영균 감독 [한국태권도신문] 2001년 4월부터 태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신영균 사범은 방콕에서 차로 5시간 떨어진 빠뿌업키리칸 이라는 남부 도시에서 살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19년 동안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2017년 태국에 처음으로 태국 장애인 태권도협회를 태국 체육회에 정식으로 승인 받아 설립을 했다. 신용균 사범이 지도하고 있는 태국 여자 장애인 태권도 콴수다 푸앙키차 (Miss. KHWANSUDA PHUANGKITCHA)선수가 2020년 도쿄 패럴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태권도 종목에 태국에서 최초로 올림픽에 나 갈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콴수다는 어렸을때 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으며 지금도 빠쭈업키리칸 차이랏읍 소재지 작은 산속마을에서 살고 있다. 부모와 언니 2명 등 3자매인 콴수다는 이제 갓 20살이 되었지만 그녀가 살아온 인생은 너무나도 딱하고 감히 영화 같다고 해야하나… 인생이 너무 가여운 소녀이다. 3자매 중 첫째 언니는 어린나이에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반 강제적으로 먼 외가친척집으로 보내져 살아야만 했고 설상가상으로 친척집이 통보도 없이 다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20년도 태권도장 표준교육과정 지도자 직무교육을 1월11일(토) 오전 9시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교육대상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도장단체등록회원 (심사추천 ID발급 대상자 본인)으로 2020년부터 전국 태권도장의 등록 지도자는 년 1회 시도협회에서 실시하는 지도자 직무교육을 의무사항으로 이수해야 하며, 수료한 지도자에게 해당년도 국기원 심사추천권(국기원ID)을 갱신할 예정이며 지도자 직무교육 미이수 지도자에게는 심사추천권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는 등록도장 지도자는 소속시도에서 교육 참가를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천재지변, 경조사 등) 참가를 하지 못하는 경우 무주에서 실시할 예정인 대한태권도협회 보수교육에 참가하여야 하며 해당 시도협회에서 추천서와 사유서를 발급받아 제출 후 참가가 가능하다고 했다. 2020년도 교육 이수기간은 3월 말까지이며 재 인증 기간은 해당연도 3월 말까지로 하며 4월1일부터 교육 미이수자는 심사추천 ID가 정지된다. 이번 태권도장 표준교육과정 지도자 직무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태권도의 교육내용체계 과목구성체계, 유급자용 표준화과정, 유품·단자(1품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가 전국 최초로 종목단체 연계형 스포츠클럽을 창단한다. 연계형 스포츠클럽은 공부와 운동을 함께하는 멋진 태권도 인 육성을 목표로 하며 스포츠클럽은 주3회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 관내 재학중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접수기간은 1월16일(목)까지이며 선정된 학생은 훈련용품과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 최호승 전무이사는 2020년 겨루기부터 시작해서 품새클럽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청, 체육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공모사업 부문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스포츠클럽을 창단하게 된 배경은 동지역 우수선수들이 진학할 학교가 없어 협회가 클럽을 창단하여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계형 스포츠클럽 창단식은 1월20(월) 오전 10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 2020 세종시 태권도 스포츠클럽 학생선수 모집 ▷ 대상 : 세종시 관내 재학중인 초,중학생 ▷ 종별 : 초등부, 중등부 ▷ 운영방법 : 무료 (주3회) ▷ 운영주최 : 세종시태권도협회 ▷ 접수기간 : 2020년 1월 10일(금)~16일(목) ▷ 접수방법 : 이
제33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선거 출마자 선거 공약 비교 기호 1번 박원하 후보 기호 2번 양회종 후보 ▶ 주요 공약 ◀ 【사람 중심】 ○ 서울특별시 스포츠기본조례 제정 ○ (가칭) ‘서울스포츠재단’ 설립 ○ 서울특별시체육회와의 상시 소통 시스템 구축 ○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 도모 ○선수 및 체육인 인권보호와 권리증진 제도 도입 【기반 튼튼】 ○ 임기 내 서울시 체육예산 1,000억 이상 증액 달성 ○ 서울특별시 체육시설 확충 ○ 서울특별시 체육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체육단체의 자치권 및 시설운영권 보장 ○ 서울특별시 공유스포츠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시민 행복】 ○ 세계 도시 대항 생활체육대전 발족 및 유치 ○ 남북체육교류 및 국제스포츠 관련 행사 적극 참여 ○ 체육단체 임원 및 체육지도자 해외연수 적극 지원 ○ 서울시민 스포츠참여 마일리지 및 인센티브제도 도임 ○ 체육단체 임원 및 지도자 신분보장, 처우개선, 권익증진 확보 ○ 체육단체 사무국의 안
제33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 기호 1번 박원하 후보 ■ 출마의 변 ■ 존경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인 여러분, 저 박원하가 어려운 마음을 담아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에 출마코자 감히 이렇게 출마의 변을 적습니다. 저 박원하는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이라는 직책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함부로 넘 볼 수 없는 자리하는 것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리이게에 그 무거운 짐과 책임을 모두 제 어깨에 지겠다며 어러분 앞으로 나서는 것초자 창피하고 두렵고 꺼려집니다. 그러나 한 명의 체육인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해 서울시의 체육인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면 그리고 저 박원하에게도 마지막을 남은 소임이 있다면 그 임무를 기꺼이 받아 그 길을 지침 없이 걸어가는 것 또한 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의사이자 체육인으로 살아왔습니다. 의학도로서 불모지였던 스포츠의학을 전공한 이후 지금껏 한 번도 한눈 팔지 않았습니다. 스포츠의학에 매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포츠가 좋았고 선수들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 때 스키선수 였습니다.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스포츠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제 이력이 말해주듯 지난 30여 년은 누가 보더라도 스포
제33대 서울시체육회장 기호 2번 양회종 후보 ■ 출마의 변 ■ 초대 체육회장은 체육인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시체육회 예산 대폭증액으로 체육인과 서울시민의 행복시대를 활짝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체육회 대의원 여러분! 오늘 선출되는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지자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법에 따라 체육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첫 민선체육회장은 무엇보다 현장을 이해하고 미래 체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검증된 실무역량을 갖춘 성공한 체육인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체육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서울시체육은 어느 때 보다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정치에 예속되어 이용만 당하는 조직에서 과감히 독립해 재정자립을 위한 시작을 해야만 합니다. 그동안 체육인과 체육단체들은 내실과 재정자립을 위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체육행정의 변방을 서성거려 왔습니다. 이제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이끌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속에 우리는 어디에도 귀속되지 않고 체육인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해야만 하는 시대의 ‘요구’
▲ 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가운데)과 대전광역시청 태권도 선수단 (사진=대전광역시협회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대전광역시체육회 태권도팀이 시청 이관으로 소속팀이 대전광역시청(시장 허태정)으로 재탄생하여 경자년 새해부터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태권도팀은 기존 여자팀에서 2018년 남, 여 혼성팀으로 재창단 되어 간판선수인 이대훈 선수의 아시안게임 3연패와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98회, 99회, 100회)에서 금4, 은3, 동2개를 획득하며 실업팀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30일(월) 대전광역시청에서 지도자, 선수 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으며, 팀 현황은 감독1명, 코치1명, 남자선수 5명, 여자선수 2명, 총9명으로 2015년 태릉선수촌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길동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팀 대표선수로는 이대훈 선수가 있으며, 세계랭킹 1위로 2020년 도쿄올림픽 자동출전권을 획득하여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들어갔다. ▲ 올림픽 랭킹 1위 이대훈 선수 (사진=대전광역시협회 제공) 대전광역시청 감독으로 선임된 길동균 감독은 “시청, 체육회, 대전태권도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좋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