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현직 태권도 사범인 강경원 사범이 작곡가로 도전해 한국저작권협회 정식 작곡가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십리토네이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강경원 사범은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울 왕십리로 이사하였고 당시 박준호 관장(동명체육관)을 만나며 태권도 사범으로써의 꿈을 키웠다. 이후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진학하여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확신하게 되어 태권도인으로써의 자긍심을 키워갔다고 한다. 하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체력에 무리가 많이 가는 시범단을 오랜시간 지속할 수 가 없어 현직 태권도 사범으로써 후진양성에 힘을 쏟던 중에 우연치 않게 태권체조 등을 지도하다가 왜 태권도 노래는 없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이 후 직접 태권도 노래를 만들기 위해 피아노학원부터 찾아 다니며 스스로 작곡에 대한 독학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살고있는 '왕십리'와 시범단 시절 자신의 특기발이었던 540도 발차기를 일명 「토네이도」라고 이름 붙이며 이 둘을 합쳐 「왕십리토네이도」라는 닉네임으로 작곡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바로 '대
놀라운 어머니 사랑 깊은 산골에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 슬하에는 세 살 된 딸과 갓 돌 지난 아들이 온갖 재롱을 부려 산골 생활의 외로움과 적적함을 씻어주며 지냈습니다. 남편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장만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장을 보러 읍내에 다녀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남편이 집을 비운 어느 날, 아내가 불을 지피기 위해 장작더미를 드는 순간, 그 속에 몸을 숨기고 있던 독사가 전광석화처럼 아내의 발목 어름을 물어버렸습니다. “아뿔싸,” 아내는 앞이 캄캄해졌으나 이미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조금씩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독이 죽음의 그림자처럼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아, 이를 어쩐다? 남편이 돌아오려면 사흘이 걸린다. 깊은 산골이라 그 사이 어린아이들을 돌봐줄 이웃이 없지 않은가? 내가 죽으면 저 어린 것들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아내는 아궁이에 불을 피워 아이들이 먹을 우유를 데우고 부랴부랴 몇 가지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했으나 아랑곳 하지 않고 아궁이에 장작을 던져 넣으며 음식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정신이 점점 혼미해져 왔으나 어머니의 목숨을 건 마지막 사랑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최하는 제13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가 12월14(토)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 좌석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신선하고 독창적인 경영 및 지도법 콘텐츠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자격은 대한태권도협회 등록 태권도장 지도자들 중에서 태권도 관련학과 종사자(박사과정 이상)와 국기원 태권도 단증 소지자이여야 하며 타 무술은 배제했다. 경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되며 약 40개 팀이 참가해 1차 예선(서류심사)과 2차 예선(경쟁 PT)을 거쳐 총 7개 팀(개인 6팀, 단체 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발된 개인전 참가팀은 도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영법과 지도법의 노하우와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단체전은 경영법 또는 지도법을 연구하는 비상업적 연구 모임을 대상으로 구성원의 참여과정과 도장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경진대회 심사위원은 예선은 심사위원 5명 내외. 본선은 심사위원 10명 내외를 두기로 했으며 본선 채점방법은 배점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합계 점수로 등위를 결정하며
유수철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 부친 故 유경하님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발 인 : 2019년 12월11일(목) 12:20 빈 소 :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 장 지 : 서울 추모공원 ~ 남양주 진건면 선영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일(수)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는 2019년 여성태권도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태권도인은 물론 수 많은 태권도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을 만나기 위해 연맹사무국을 찾았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하. 여성연맹) 사무국은 대한민국 여성태권도를 대표하는 곳으로서 품위 있고 심플하게 꾸며져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매우 충분했다. 사랑 가득한 미소로 반겨주는 김지숙 회장과 본지 남궁윤석 대표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현실과 여성연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여성연맹은 그동안 재정적 후원자를 회장으로 선출해오다 7대 회장은 여성연맹 회원인 김지숙 회장을 투표결과 놀랍게도 만장일치로 당선시켰다. 그만큼 평상시에 여성연맹 회원들의 신임을 받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로 보여 진다고 할 것이다. 올해 여성연맹의 활동을 살펴보면 3월9일 회장 이·취임식을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300여명의 태권도 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하게 개최했으며 공약사항인 우수한 여
KTA. 2020년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공연단 오디션 합격자 명단 NO 성 명 성 별 휴대폰 번호 (뒷자리) 1 김도형 남 4416 2 김 선 남 7274 3 김성환 남 2566 4 김원진 남 3794 5 김종민 남 9771 6 김태욱 남 3292 7 김희찬 남 3249 8 박윤석 남 0552 9 손승우 남 6679 10 엄정현 남 5564 11 임희민 남 1911 12 이준영 남 5364 13 이재웅 남 7599 14 전상규 남 0153 15 조영석 남 6112 16 최성현 남 4552 17 한민우 남 9588 18 허찬회 남 2623 19 강주연 여 7872 20 윤보미 여 2461 21 임민경
[한국태권도신문] 강원도태권도협회(회장 최선복)는 비정규 승품단심사(미등록도장 대상)를 실시하고자 지난11월27일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승인받은 후 11월29일 A태권도장에서 시행하고자 했던 승품단 심사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심사권한을 위임받은 단체로 각 17개 시도에 심사시행권한을 재 위임하였고 이를 근거로 강원도태권도협회에서는 일정에 따라 무등록도장에 대한 비정규 승품단심사를 시행하기 위하여 준비한 것이다. 강원도태권도협회에서 대한태권도협회에 보낸 미등록도장 심사 승인신청서 내용을 보면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규정 및 심사재위임계약을 준수하고 미등록심사로 인한 민원발생 등 문제가 발생시 대한태권도협회 규정에 따른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며 특별심사를 신청한다고 되어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밝힌 심사취소사유는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이번 11월29일 오후5시에 A태권도장에서 시행하고자 했던 비정규자 승품단 심사는 국기원 심사규칙에 의거 심사장 규격 위반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원도태권도협회에서 승품단심사를 시행하고자 했던 미등록도장 심사자는 총 1품 2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실시하고자 했던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12월2일(월)부로 단행한 인사명령은 기존 사무총장 중심의 1실 3국 1소 7부 체제에서 사무총장직을 없애고, 1실 4본부 1소 10팀 체제로 직제를 개편한 것이 큰 특징이다. 1실은 전략기획실(기획팀, 홍보팀), 4본부는 경영지원부(인사팀, 총무회계팀, 전산발급팀), 시범단운영본부(운영팀), 세계태권도연수원의 교육본부(교육정책팀, 교육연수팀), 그리고 1소는 연구소로 구성된다. 전략기획실의 실장은 김민태 경영운영국 국장 직무대행,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이종갑 기획조정실 실장, 시범단 운영본부 본부장은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교육본부 본부장은 방만규 교육정책국 국장, 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서진교 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또한 비서실에서 시범단을 겸해 실무를 담당하던 허정행 부장 직무대행이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홍보비서관직을 신설, 원장과 관련한 대내외 홍보를 비롯한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팀은 유경식 사업부 부장 직무대행, 홍보팀은 김홍철 기획홍보부 부장 직무대행, 인사팀은 이용희 연수사업부 과장, 총무회계팀은 최희진 법률지원과 과장, 전산발급팀은 조민호 전산과 과장이
[한국태권도신문] 2019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어린이태권도대회가 지난 11월28일(목)부터 12월1일(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됐다. ▲ 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강전대회 개회식 장면 28일(금) 오후2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권열(초등연맹회장)을 비롯해 조영기(KTA고문), 최재춘(KTA사무총장), 장용갑(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유형환(KTA특보), 최동열(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이영석(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김지숙(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오영복(군산시태권도협회장), 강임준(군산시장), 문승우(도의원), 서동완(시의회부의장), 방승호(독일 필립그룹 전기자동차회장) 등이 참석했다. ▲ 개회식 후 최강전 참가 선수 전원 기념촬영 최권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을 양성하는 초등연맹은 선수가 행복해 하고 지도자들이 만족해 하는 연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제자들을 교육하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경기력향상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을 배정도 더 확보하여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드리겠다고 통큰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이러한 행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지난11월18일 구성한 “중국 승품(단) 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남궁윤석)”는 중국 칭다오를 방문하여 승품(단) 심사 접수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출석한 가운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조사위원회가 결정한 중국현지 방문 조사기간은 11월24일(일)부터 11월27일(수)까지 3박4일 동안으로 한인사범들의 민원 청취는 물론 승품(단)심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기원은 지난5월20일 중국내 재중한인사범연맹과의 심사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민원에 의한 승품(단)심사 접수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10월15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또한 중국 승품(단) 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는 국기원 관계직원에게 중국 승품(단) 심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관련 현황보고 청취를 마치고 재중한인사범연맹과의 계약에 따른 자료와 승품(단)심사 서류 일체의 증거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적체단증의 심사권부여의 적정성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 중국 승품(단)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사과정에서 부정 비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하여 민
▲ 앞줄 좌로부터 KTA 일자리창출위원장 이화현 위원장, 최영열 국기원장, 조영기 KTA고문
▲ 인사말 하는 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김지숙)은 지난 11월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2일간 제천시 청풍리조트 내 힐하우스에서 늦가을 내리는 비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추계워크샵에는 여성연맹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황재충 제천시태권도협회장과 권오현 전무이사가 인사차 방문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 태권도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하고 단합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줘서 감사함을 전하며 보궐선거로 출범한 이번 집행부가 회원들과 소통하며 여성연맹이 더욱 발전하여 태권도계에 도움과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으로 지속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구경기로 단합을 다지는 여성연맹 회원들 첫째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 경기로 즐겁게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김유경(여성연맹 기획이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김지숙 회장과 회원간의 간담회에서는 여성연맹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을 듣고 회장이 일일이 답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공연팀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70주년을 맞아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각시탈 - 잊혀진 영웅」을 특별 공연한다. □ 공연명 : 각시탈 - 잊혀진 영웅 □ 일 정 : ▷12월14일(토) 10:30. 1:00. 3:30 ▷12월15일(일) 10:30. 1:00 □ 장 소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장 1층 A&D홀
□ 일 시 : 2019년 12월 28일(토) 11시, 16시 □ 장 소 : 백남 아트홀 □ 주 체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 □ 감 독 : 문광선 대본/연출 : 유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