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18. 7. 15.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시행된 국기원 승품(단)심사에 직원과 일부 평가위원들이 공모해 부정심사 한 사실을 B구 태권도협회에서 고발하여 현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경찰서로 수사지휘하여 조사 중에 있다. 수사기관에서는 오늘도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방문조사하여 부정심사 당일 촬영한 동영상, 조작된 평가표, 징계 문서 등을 요청한 상태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부정심사가 드러나자 도장심사공정위원회에서 조사하여 결국 A직원은 견책, 평가위원은 자격정지 징계를 줬다. 심사부정 행위를 영구제명이 아닌 견책 및 자격정지는 형평성 없는 징계로 과거 부정심사에 무척 강경하게 대응했던 서울시태권도협회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태권도 승품(단)심사는 태권도의 근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 등 태권도 유관단체는 심사와 관련해 질서 확립과 각자의 감시기능과 정화기능을 통해 명확한 규정과 절차에 의거 심사집행과 감독을 해야 할 직원이 평가위원들과 공모하여 불합격을 합격으로 변경한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서울시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승품.단 심사 재위임 계약서 제1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3일(토)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국기원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통합 승단(1~5단) 심사대회는 총 371명의 응심자가 참가하여 품새교육 등 기존 품(단) 혼합심사에서 느끼지 못했던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올해부터 강북지역과 강서지역에서 시행하던 승품(단) 심사대회를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통폐합하여 통합심사를 시행하면서 1~3단 응심자들이 4~5단 승단심사에 합류시켜 별도의 승단심사장이 열리게 되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응심자 전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마음껏 발휘해서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리길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연간 13만여명에 이르던 응심사가 2018년도 기준 7만여명으로 급감하면서 심사 집행비를 줄이기 위해 일선관장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심사장 통폐합을 기획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보지 않는다. 앞으로 신생아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수련생들도 줄어들 것인데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는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근원적인 답을 찾아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태권도협회 김태완 사무국장은 전화 통화에서 “통폐합 심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체육회가 1980.4.3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2019. 02. 25(월)부터 9일간 회계 및 운영비리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관리단체 때를 비롯해서 그동안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비호하던 서울시체육회에서 갑자기 특별감사를 실시한다는 것은 많은 태권도인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외 36명의 의원들이 “2019년 2월 19일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공동 발의하자 서울시체육회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전감사로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으로 특별감사를 하는게 아닌가하는 주변의 시선이다. 서울시의회에서 구성된 특조위에서 전방위적으로 서울시체육회는 물론 서울시태권도협회를 포함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하여 특별조사에 들어가 만약 비위사실이 발각되어 서울시의회 직권으로 검찰에 고발할 경우 엄청난 태풍의 핵으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주무관청인 서울시체육회가 과연 사정의 칼날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특별감사를 진행할지는 의문스러운 가운데 모든 태권도인들은 그 결과를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2018년 7월 16일 최권열 전,상근부회장의 상근이사직 사표가 수리된 이후 장기간 공석 중이던 상근이사에 2019년 2월 14일(목) 전,한국대학태권도연맹 최재춘 회장을 임명했다. 최재춘 신임 상근이사는 전북체고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충청남도 태권도협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을 역임하였고 남다른 추진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상근이사 선임이 일단락 되면서 앞으로 협회가 행정의 난맥상을 극복하고 17개 시도협회를 아울러서 정상 괘도에 다시 올라설 수 있을지 태권도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2010년 창단한 서울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선수가 행복한 태권도부를 목표로 이창수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한체육회 꿈나무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이재륜 코치의 노력으로 명문 초등학교 태권도부로 발전하였다. 창단 2년 만인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2년 개최된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초등연맹회장기 꿈나무태권도대회 5인조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며 초등학교 태권도부 강호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에도 제1회 세계 카뎃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배출 및 대한체육회 꿈나무선수 배출,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대표 배출, 전국대회 및 서울시대회 단체전 우승, 종합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륜 코치는 이처럼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이유를 이창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님과 코치의 남다른 팀워크로 선수들이 즐겁게 훈련하고 시합에 참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라고 했다. 이창수 교장은 2016년 9월 부임 이후 태권도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시키고 훈련장과 전용탈의실 및 샤워장 시설을 개선하여 최고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 산하 A모 구지회장은 지난 1월 29일 서울시체육회 앞에서 B모 관장과 함께 릴레이 1인 시위에 이어 금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정상화 촉구 1인 시위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A모 구지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정상화 될 때 까지 계속적으로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비장한 각오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모 구지회장이 주장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정상화 촉구 1인 시위내용을 보면 ▶심사비 인하에서 심사비 인상으로 회원은 분노합니다. ▶서울시체육회는 각성하라. ▶회계절차 형식 등을 무시하고 예산을 자의적 회계부실운영 대책방안 강구하라. ▶서울시태권도협회 기장대리 감사 동일인 ▶서울시체육회는 2016. 6 서울시태권도협회 특별조사 처분이 2년이 지나도록 왜 이행하지 않는가 등으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월 30일자 보도자료를 통해서 특정인 중심의 사유화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인적쇄신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2019년 1월 29일 서울시체육회 앞에서 시작된 서울시태권도협회 정상화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