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구례군은 지난 21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41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 우의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참가자 편의와 대회 품질 향상을 지속하면서, ‘안전관리 강화’, ‘시상 확대’,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점검 강화로 더욱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 이번 대축전은 ‘안전점검 강화’를 핵심 기조로 삼아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을 포함해 32개 주요 경기장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이후 운영 점검 등 모든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참가 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에 ‘안전관리 매뉴얼’을 사전 배포하였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모의훈련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였다. □ 더 많은 동호인이 인정받을 수 있도
[한국태권도신문]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25년 4월 3일 오후 5시 국제관 618호실에서 글로벌 미래전략 CEO 과정의 개강을 알렸습니다. 이번 과정은 조정영 총괄주임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미래인재교육원장님의 환영사에 이어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님과 한동만 전 필리핀 대사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골프 특강을 진행해 주신 남승현 지도교수(KPGA CLASS A프로)의 축사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어진 교수진들의 프로필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1기로 입학한 각계각층의 저명한 CEO들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개강식은 폐회식 이후 한양대 앞 먹자골목에서 치맥파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글로벌 미래전략 CEO 과정은 16주 동안 심도있는 수업과 필드레슨을 통한 골프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CEO들은 글로벌 미래전략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강식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미래전략에 대한 CEO들의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앞으로도 CEO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
[한국태권도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의 치어리딩팀 천무탐이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5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PH National Cheerleading Championship) 에 초청받아 수준 높은 특별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치어리딩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무대이다. 천무탐은 대한민국 대학 치어리딩 대표 팀 자격으로 특별 초청되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치어리딩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미대학교 천무탐은 허준혁 현 국가대표팀 감독의 지도 아래 6개월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팀원들은 단체 스턴트, 점프, 댄스 등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관중과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현지 언론 및 대회 관계자들은 “한국 치어리딩의 발전된 기술력과 팀워크가 인상 깊었다”고 평가하며, 천무탐의 공연을 통해 아시아 치어리딩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허준혁 감독은 앞으로도 구미대학교 천무탐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과 임원진은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8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부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 체육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서울시 체육인들은 경북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서울시 체육인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힘이 있다. 서울시 체육인들도 경북 지역 주민들이 다시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인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재해 피해 지역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사회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3월 21일(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0대 위원장으로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짐바브웨·41)가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IOC 역사상 첫 여성 위원장이자 젊은 리더로서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인은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선수 출신으로서, IOC 선수위원장,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 등을 거치며 국제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양성평등, 선수 중심의 의사결정, 차세대 리더십의 육성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당선은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고, IOC가 지향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인은 누구보다도 선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정하고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온 리더이다. 앞으로도 IOC가 세계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체육회에서도 양성평등의 실현, 선수 중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올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을 기존 304명에서 415명으로 늘려, 36% 증가한 규모로 운영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만 3세∼5세의 유아들에게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5곳에서 올해는 19곳의 어린이집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유아도 111명이 늘어나 총 415명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체육시설 또한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었다. 스포츠단은 올 12월 말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주 1∼2회씩 유아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종목은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풋살, 야구 등 구기종목과 음악 줄넘기 등 놀이 체육으로, 유아체육 활동 전문 강사가 유아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한다. 구는 이 프로그램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지도자 외에 보조 교사를 배치해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시비 9,750만 원을 확보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
[한국태권도신문] 2025 제9회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최홍훈) 본단은 지난 4일(화)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향했다. 이날 출국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6명)과 크로스컨트리(13명) 선수단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1일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작으로, 2일 빙상(쇼트트랙), 컬링(믹스더블) 등이 하얼빈으로 향했으며, 본단에 이어 5일에는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등이 출국하여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이다. 또한, 지난 7일(금) 오후 8시 하얼빈국제컨벤션·전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총민(아이스하키), 김은지(컬링) 선수가 기수로 나섰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정기적으로 수강이 어려운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체험을 제공해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육공단은 서울특별시 및 송파구 등 17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아이스 스케이팅 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8일(금)까지 운영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참가 자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정종태 스포츠이용권팀장은 “올해부터 광역, 기초지자체 및 민간 협업을 통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연 50만 원 이내)’와 ‘스포츠 강좌 수강료(매월 10만 5천 원에서 11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태권도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월부터 상반기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생활체육무료교실'은 탁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16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필라테스 수업, 소상인 건강 체조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꾸러미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공공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보다 활성화해 구민들에게 이웃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namdong.go.kr)에서 할 수 있고, 야외 수업은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 구민의 스포츠권(스포츠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향유할 권리)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 ▲구민 이용률 제고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4대 분야 16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절반(8개)이 신규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구는 올해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 수영장'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달 구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중 시설개선을 위한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수영장 방수 및 타일 교체, 실내 운동기구실 조성 등 공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9월 시설을 재개관한다. 관련 예산으로 구는 구비 11억 원을 편성했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도 18억 원 상당 예산을 투입, 기계설비 공사를 병행한다. 운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올 하반기, 구는 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는 시설 확충 외 용산구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지난 27일(금) ‘제3대 서울특별시줄넘기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하면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후준 회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세계줄넘기위원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줄넘기 발전과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줄넘기대회’를 2023년 제3회 대회부터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줄넘기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세계줄넘기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서울특별시줄넘기협회가 대한민국 줄넘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김 회장은 출마 선언문에서 “지금 현재 시대적 어려움이 많이 있다. 그전에 체육시설업체들은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였는데, 이제는 상생을 위해 고생하고 있다. 이제 협회는 달라져야 한다. 지도자들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고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무엇을 도와드려야 할지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의 지도자들에게 물어보고 앞으로 변화되는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