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초을)이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명예7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7월26일 홍익표 위원장에게 명예7단증을 수여했다. 홍 위원장은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홍 위원장은 2018년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에 이동섭 원장과 공동발의한 228명 가운데 한 명이다. 홍익표 위원장은 “해외에 나가보니 태권도가 K-컬처의 선봉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들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면서 “국회 문체위원장으로서 제2국기원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종호 김천시태권도협회장(맨우측)이 VIP실에서 한국초등연맹과 경북태권도협회 주요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태권도협회(회장 문종호)가 주관한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 대잔치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가 지난 7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5일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성대하게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2.604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출전하여 한국초등연맹 사상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으며 꿈나무 선수 저변확대에 온 힘을 기울여온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의 의지가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에 희망의 불을 지폈다. 문종호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의 축사를 통해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태권도를 짊어지고 나아갈 주인공들이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없이 화합과 친목 속에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앞줄 좌측부터 서정욱 한국초등연맹 전무이사,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 문종호 김천시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제27회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협회 관계자 5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같은 날 태권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염원하는 행사 또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공동 등재추진단 홍보대사인 한반도 평화 공감 캐릭터 풍이·진이가 그려진 포스터를 들고 행사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태권도가 명실상부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고양시도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세계 도처에 더 큰 위상을 떨칠 수 있기를 태권도인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승품·단 심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도내 각 체육관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 찬 가운데 시종일관 관중들의 열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됐다.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가 후원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와 무안군태권도협회(회장 강동원)가 주관한 이날 심사대회는 1단∼5단 승단 심사와 기본동작, 연결 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 1품∼5품 승품 심사로 치러졌으며 어린이 가족 단위 동반자가 많아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아이들이 내뿜는 힘찬 기운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올해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탁구대회를 신규로 개최하는 등 체류형 대회를 많이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TEAM_명가지도자연합회(대표 이정우, 이하 TEAM_명가)가 지난 7월 7일 태권명가 본관(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을 마친 이정우 대표는 "작년부터 1년 넘게 태권명가에서 시범 발차기를 직접 지도 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온,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수백명의 지도자들을 만나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지도자들이 시범발차기 지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고 현존하는 교육이나 온라인 영상 등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 저희 태권명가 지도자반은 1년 전부터 지속해왔는데 5명에서 시작해 어느덧 15명이 훌쩍 넘었고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쓸 수 있는 태권도 시범교육 커리큘럼을 제작해 연합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해 보고 수정해나가며 실질적으로 일선 태권도장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기적으로 연합회 회원 도장 수련생들 일부가 다 함께 모여 시범 발차기 연합훈련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수련생들도 반응이 좋고 지도자분들께서도 많이 만족을 하셨어요. 이제 대구, 경북지역에서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회원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8월호가 7월31일 발간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4년만에 지난 4월호로 재창간 1호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재창간 2호를 7월24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커버스토리로 하고 실전태권도 특집 등을 담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호 커버스토리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음.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57개국 4,500여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다양한 진수를 맛보고 세계태권도 가족들이 안부를 묻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특히 캐나다연방정부의 태권도의 날을 이끈 숨은 공신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마스셀로 사키스 사범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태권도를 통해 두 나라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엔친선대사이자 불가리아 칼리나 공주의 남편인 키틴 무뇨스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함께 방한 시메온 왕자의 태권수련 등도 볼만한 뉴스. 무뇨스 친선대사는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 스페셜리포토는 ‘무도 태권도’의 정체성 회복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좌측부터 이해동 서울시부회장, 강석한 서울시협회장, 하리하르 프라사드 판디 네팔수석코치, 나빈쿠마르 슈레스타 네팔수석코치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재철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이하 서울시협회)는 지난 7월 18일(화) 서울시협회 사무실에서 네팔 누와꼿태권도아카데미(Nuwakot Taekwondo Doing)와 국제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및 수련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서 태권도 보급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한 서울시협회장을 비롯해서 이해동 부회장, 백조석 부회장이 참석했고, 네팔측에서는 박재철 사범을 비롯해서 로이김 라반시 용인대 태권도부 네팔국가체육회 수석코치, 하리하르 프라사드 판디 수석코치, 나빈쿠마르 슈레스타 수석코치, 나빈쿠마르 슈레스타 수석코치 등이 참석했다. 강석한 서울시협회장은 시협회가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이지만 태권도의 발전만 보고 진행한 협약이라며 이번 네팔 누와꼿태권도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네팔에 국기태권도의 교육 및 수련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서 그 지역에서 태권도 활성화가 일어나고 태권도 세계화의 작은 힘이라고 되어 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한 '2023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가 지난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5일간 경북 김천에서 열린 가운데 최민주(서울신남초, 남자 6학년부 핀급)와 최소윤(서울신남초, 여자 중학년부 플라이급) 남매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다. 8년 전, 가온용인대석사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을 시작한 두 남매는 고병철 관장과 만나 선수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초기에는 아이들의 체력적 부담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이 있었지만 두 아이에 대한 걱정을 걷어내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커가는 두 남매의 모습에 이제는 부모님이 가장 큰 지지자가 되어 성장하는 과정을 끝까지 지원하고 있다. '태권도 성적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을 극복하는 과정으로 삼으라'라는 고병철 관장의 지도 원칙에 따라 두 남매는 신남초등학교 태권도부에서의 병행 훈련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였고, 이를 통해 마침내 전국 최강의 자리에 선 것이다. 고 관장은 "지금까지 태권도 정신을 가르쳐 주신 훌륭한 스승님들의 생각을 이어받아, 제자들이 훌륭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남매는 이번 전국 대회 우
▲왼쪽부터 박상현 불가리아 정파사범이 최재춘 추진단장, 이동섭 국기원장, 시메온 하산 왕자, 키틴 무노즈 친선대사, 슬라비 국기원 이사와 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9일(수) 방한하여 태권도 유관단체를 방문하며 태권도에 푹 빠진 키틴노무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의 뒤에는 숨은 공로자 박상현 국기원 불가리아 정파사범의 노고가 숨어있었다. 박상현 불가리아 정파사범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민간외교 활동이 30년 경력의 키틴무노즈(65세·스페인) 유네스코 친선대사가 열흘 간의 태권도 문화 체험 일정을 직접 소화하며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져들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에도 청신호가 밝았다. ▲박상현 불가리아 정파사범(가운데)이 현지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97년도부터 유네스코 친선대사 직을 수행하고 있는 키틴무노즈 친선대사는 현재까지 2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하, ICH)을 몸소 등재 추진하였지만, 이번만큼 열정적으로 특정 문화유산 등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이례적이다. 키틴무노즈 친선대사는 부인 불가리아 칼리나 공주(51세)와 아들 시메온 하산 왕자(16세)와 함께 임진각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세계태권도본부 국
▲백승모 문경부시장이 태권도 한마당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가 긴밀히 공조하며 역점을 두고 추진한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문경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문경시는 국기원에 유치의향서를 첫 번째로 제출하며 적극적인 유치의지를 보이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함께 각종 유관기관 방문과 재정확보를 이루었고, 각계각층의 지역 출신 정치인·체육인·출향인·문경시민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60개국 이상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서 올해는 성남에서 개최되어 4,298명이 참가하였고 내년에는 대회일수가 늘어 5일간의 대회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문경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회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문경에 유치하도록 배려해 주신 이동섭 국기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신현국 문경시장님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님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와 노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과 성남시가 주최하고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지난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4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한마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짧은 대회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 57개국의 4,300여 명이 참여하여 엄청난 대성황을 이뤘고 수많은 팀과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MTM 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MTM 연합회 손민호 회장은 "2023년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통해 MTM 역사를 새로 쓰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MTM 단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앞에서 이끈 전재덕 감독님과 코치님들 열정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또한, 묵묵히 배를 한 방향으로 노를 저어주신 MTM연합회 대표 관장님들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MTM을 잘 이끌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기쁨을 나누고 더욱 성장시키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TM 연합회(회장:손민호 / 부회장:최경범 / 서울지부장:김영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칼리나 불가리아 공주, 슬라비 비네프 불가리아태권도협회장, 최재춘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 등이 21일과 22일 태권도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 등 한국 방문단은 21일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 중인 해외 태권도 활성화 사업과 태권도 인류문화유산 등재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누고 태권전과 명인관, 전망대 등 태권도원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태권도원을 오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움과 태권도의 멋스러움을 담고 있는 태권전·명인관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하며 태권전과 명인관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오랜 시간 머무르기도 했다. 이번 친선대사 일행의 태권도원 방문은 각종 국내외 태권도 대회와 태권도 발전 세미나 등 무예·스포츠로서의 태권도 활성화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코리아유니크베뉴 선정 등 태권도를 통한 관광과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의 태권도 문화 확산 노력 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친선대사 일행으로 태권도원을 찾은 슬라비 비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