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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경희대 교수. 차기 한국체육학회장에 당선

▲ 한국체육학회장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김도균 교수 (사진: 김도균 교수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가 지난 19일(목)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체육학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총 270표를 받아 박진경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를 4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김도균 교수의 체육학회장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산하에 16개 분과 학회가 있는 체육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체육학회장 선거는 관례에 따라 임기 시작 1년 전에 미리 선출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 김도균 당선자는 체육학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학제 간 융합 강화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연계 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 △후학들을 위한 취업 알선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해서 회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도균 당선자는 한달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58개 대학을 돌고 1.000여 명의 체육 관계자와 교수를 만났고 수천통의 전화를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선거에 실패란 없다. 성공하거나 교훈을 얻을 뿐이다." 글귀를 소개하며 이것만 봐도 크게 배우고 교훈을 얻었으니 성공한 선거 아니겠습니까?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 체육학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도균 교수 약력

○ 경희대학교 체육학 학사, 석사

○ 중앙대학교 경영학 석사

○ 한국체육대학교 이학 박사

○ 현,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겸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유치 평가위원

○ 전, 한국체육학회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부회장 역임

 

▲ 한국체육학회장 투표현장 (사진: 김도균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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