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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시범단. 홍콩과 마카오 방문 시범공연 성료

▲국기원태권도시범단(단장 임미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최초의 한류라고 할 수 있는 태권도를 더욱 알리기 위해, Festive Korea 2023 개막공연의 일환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20명, 단장 임미화)을 홍콩으로 초청하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홍콩을 다시 찾았으며, 마카오(9.12, 마카오 타워)와 홍콩(9.13, 홍콩이공대)에서 현지 태권도 협회, 태권도 수련생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시범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하는 관객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태권도 공연행사 귀빈으로는 홍콩 스포츠연맹 및 올림픽위원회 회장과 홍콩 체육과 문화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 마카오 태권도협회와 홍콩 태권도협회 관계자, 그리고 태권도 마스터인 이동섭(9단. 마카오), 우종필(9단. 홍콩) 사범을 비롯한 현지사범들이 참석해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홍콩 방문을 환영하고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9년 홍콩 방문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환영한다며, 홍콩과 마카오에서 많은 분들이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태권도의 저변이 확대되며, 한국과 홍콩 간의 체육인들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미화 국기원태권도시범단  단장이 명예단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국기원은 홍콩과 마카오 현지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국기원 명예단증, 표창장 그리고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마카오 행사에서는 마카오 태권도협회 임원들에게 ▲감사장(Leong Chong Leng, Ng Man Kei), ▲표창장(Chin Hou Cheng, NG LAP Meng)이 각각 수여되었다.


홍콩 행사에서는 홍콩한인태권도협회(NRG,쌍용관,경희,U&I) 연합어린이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President of Sports Federation & Olympic Committee of Hong Kong(Timothy Fok) ▲Director of Leisure & Cultural Services Department(Vincent Liu Ming Kwong)에게 국기원 명예단증 7단과 6단이 각각 수여되었다.

 

▲임미화 국기원태권도시범단  단장이 명예단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이사인 임미화 단장은 "코로나19 이후 홍콩과 마카오의 첫 문화행사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포문을 열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콩과 마카오의 뜨거운 태권도 열기가 태권도 정신인 '평화'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시범공연이 끝난 후 공연에 참석하여 준 태권도 수련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으며, 학생들은 기념사진 촬영 후 시범단이 시범에 사용하고 남은 송판 잔해를 기념으로 가져갔다.

 

문화원은 홍콩과 마카오 현지에서 국기원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준 홍콩과 마카오 현지 태권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한국의 국기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현지 태권도협회, 한인 사범들과 지속 협력하여, 향후 광저우, 심천, 주하이 등에서도 국기원의 시범과 태권도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 장면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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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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