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태권도협회가 주관,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2025 전국우수학교초청 태권도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18일(토)부터 1월 22일(수)까지 4박 5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태권도 스토브리그는 올해로 15년째로 개최되었으며, 태권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국 초·중 태권도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였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특히, 이번 태권도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중심에는 '동백유스태권도클럽' 김영준 관장이 있다. 그는 태권도의 발전과 유망주 양성을 위해 헌신하며, 스토브리그를 통해 유소년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영준 관장(동백유스)은 유소년 태권도 대표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지도자이며, 그가 주도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고, 태권도를 통해 기술과 정신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꿈나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태권도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하드 캐리(hard carry) 하였다.

여수시태권도협회 김주열 회장은 ”이번 스토브리그는 참가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태권도 정신을 다시금 새기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수시체육회 명경식 회장 ”여수시가 인기 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고 재방문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사용과 훈련 장소 제공 등 여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