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기 특별공연으로 분주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바보 동동이」특별공연을 찾아 가 봤다. 받은 대로 돌려주는 세상에 어쩌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 주위를 둘려봐서 그런 일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가치를 일깨워 줄 만한 공연이 있다. 매년 4월이면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정기 특별공연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작년부터는 실내 공연장에서 뮤지컬 식으로 공연을 준비하여 한 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정기 공연이다. 또한, 경희대 시범단은 항상 창작공연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시나리오부터 연출, 의상, 소품, 음향 등 모든 공연을 코치와 학생들이 만들어 낸다. 올해는 「바보 동동이」 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올렸다. 전문가 하나 없이 만들어 낸 창작 태권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시범단 특기 입학 전형 출신의 시범단원을 주축으로 한 경희대학교 시범단은 기술의 완성도와 이야기의 탄탄함으로 몰입도와 호응 좋은 공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세동 코치는 창작이라는 단어는 고통과 같은 단어라고 생
[한국태권도신문] M.A GLOBAL NET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지인 류○○씨는 20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김수민 사범의 모습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진정성 있는 태권도 사범의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태권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Life Champion을 꿈꾸는 사범으로 많은 지도자들에게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수민 사범의 꿈과 열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M.A GLOBAL NET 김수민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태권도계 첫 사업은 2000년 한국 마샬아츠 월드 설립이었다. 한국 마샬아츠를 설립한 목적은 “사범의 위상 정립, 도장의 합리적 경영, 수련을 통한 긍정적 삶의 변화 등을 목표로 한국 마샬아츠 월드를 만들게 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 도장과 사범의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도장으로, 관장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스승 사(師)자에 모범 범(範)자를 쓰는 사범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했다. ▶21세기를 맞아 태권도는 어떻게 변해야 되나? ▶선진 도장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가 수련생들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나? 등 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태권도계는 이러한 그의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관계자와인터뷰하고 있는 최창신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취재진은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75세) 회장을 만나기 위해 협회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 내부는 바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며 회의실은 각 시, 도에서 시행하는 국기원심사비와 회원의 회비 관련사항을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신중한 토론이 진행 중 이었다. 최재춘 사무총장의 안내로 최창신 회장을 만난 취재진은 예상외로 편안하고 포근한 인상에 놀랐다. 과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내는 등 파란만장한 경력이 말해주고 있지만 협회장선거 준비과정에서 시작하여 당선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소, 고발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이 자리에 우뚝 선 것이다. 최창신 회장은 전북익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한양대 석사과정을 마쳤고 17년간이란 세월을 언론인으로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일부 신문방송기자에 대한 쓴 소리를 서슴지 않고 말했다. 신문방송기자는 허위기사로 포장하거나 가상적인기사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출판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특정내용을 소문에 의해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을 기사화하기 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되는 개인이나
경상남도 진주시 최고의 태권도장으로 우뚝선 MTA한국태권도장!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한 mta한국태권도장 강정환관장님을 만나 보았다. 옆집 아저씨, 삼촌 같은 푸근한 인상에 항상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친근하게 다가서는 강정환 관장~ 그 매력에 빠져서 인지 지역내 최고로 성공한 도장으로 요즘 한창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거 같다. 태권도장을 운영한지는 15년 , 지도경력은 5년간의 사범기간을 포함 20년이 넘는다고 한다. 그야말로 노련미가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남다르다. 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인성과 예의 이 3가지의 Motive를 가지고 태권도를 지도하며 행복한 태권도장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모범되기를 실천하며 20년간 태권도를 지도해 왔다고 말하는 강정환관장의 얼굴에서 그동안의 희노애락을 엿볼 수 있었다. 제자들에게는 실력을 떠나서 여러 체험을 경험해 주고 싶다는 강정환 관장은 품새대회, 겨루기, 시범, 여러 가지 캠프를 통하여 직간접 경험을 쌓아주고 있으며, 이런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힘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모든 제자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행
[한국태권도신문] 전국에 우수한 실력과 뛰어난 교육으로 명성을 높이는 도장들이몇 있습니다. 그중유난히 돋보이는 도장!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서 5명의 사범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태권도 교육을 잘하기로 소문난 KTI청옥태권도장(정훈규관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관장님 반갑습니다. 정훈규관장: 네 반갑습니다. KTI청옥태권도 관장 정휸규입니다. 기자: 바쁘신데 이렇게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정훈규관장: 별 말씀을요~ 이렇게 먼길까지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지요~(웃음)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도장 으로 소문이 자자해서 만나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답변 해 주실수 있으시죠?? 정훈규관장: 네~ 너무 어려운 질문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웃음) 기자: 네~감사합니다. 다음은 KTI청옥태권도장 정훈규관장님과의 일문일답 문) 태권도 관장으로서 도장운영 및 태권도지도기간은 얼마나 되신거죠? 답) 태권도 도장운영기간은 수원에서 5년 평택에서 5년7개월 총 11년 되었네요~(웃음) 문) 수련생들에게는 예의와 인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현태 대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 프라자 상가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 태비태권도 김현태 대표를 만났다.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평온한 분위기속에서 따뜻하게 맞이하는 관장님을 비롯한 사범님 그리고 직원 분들의 예의는 형식이 아닌 가슴속 깊이 담겨있는 성품 그대로를 보여주었다. 태비태권도는 1999년9월 발기인 구성을 시작으로 법인설립과 상표등록을 마치고 캐릭터 특허를 마무리했다. 그 후 태비태권도지도자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2000년도에는 제1회 전국태비태권도 한마당 경연대회와 2001년도에는 제1회 태비 태권 왕 개인선수권대회를 성대하게 시작하면서 태비그룹 소속 도장 수련생과 학부모님으로부터 인기는 물론 전국에 태비태권도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또한 2003년도에는 국제 태비 왕 겨루기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04년 제1차 중국 태비태권도 지도자 아카데미 및 심판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태비태권도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태비태권도본부도장-매주수요일 신나는 키 성장 집중운동하는 모습 태비태권도는 대한민국태권도장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고 태권도 교육의 고급화를 선도하였으며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전통음악 ‘판소리’와 태권도 공연을 콜라보한 ‘소리킥’ 선보여!! [한국태권도신문] 2005년 개설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공연을 우석대만의 색깔인 태권극으로 특성화시켜 태권도 발전 및 새로운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4년 교육부에서 특성화 사업단 중 일부 우수 특성화학과만을 선정해 지원하는 명품학과(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되어 ‘태권도의 창조·경제적 가치 발견을 통한 한(韓)브랜드형 인재 양성’을 실현해 전국 최고의 태권도학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태권도 분야 특성화의 주역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2017년 The 춘향, 2018년 소리킥 등을 선보여 태권극의 대중화에 기여 하였다. 특히, 지난해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시연한 ‘소리킥’은 국악 판소리 ‘흥부전’을 새롭게 각색해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주의 지역적인 특색과 전통 음악을 태권도에 콜라보레이션한 독특한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학생과 코치들이 하나로 뭉쳐 태권도 시범의 고도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따뜻한 이미지와 건전한 지도철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멋진 태권도지도자로 평가를 받았던 박민수관장(공인8단)이 태권도복을 어깨에 메고 인도네시아로 떠나 성공적인 태권도장을 만들어 자카르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아 큰 화재가 되고 있다. 박민수관장은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 대한민국에서 태권도장을 약15년동안 운영하다가 20대에 태권도사범으로서 인연을 맺게 된 인도네시아를 잊지 못해 대한민국의 태권도 사범을 접고 다시 출국하여 태권도지도자로서 흔히 볼 수 없는 성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박민수관장이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7년 세랑에 있는 KOPPASUS(인도네시아 특전사)에 쁘라보워 초청으로 국기원에서 파견되어 특전사 사범으로 처음 인도네시아에 가게 된 것이다. 이후 1998년5월 인도네시아 폭동사태로 한국으로 귀국 후 최근 2015년 인도네시아에 태권도장 개설과 일선에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다시 인도네시아를 찾았던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박민수관장과 함께 태권도를 지도하는 현지인 BUDI사범(공인5단)과 FERDI사범(공인5단)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민수 관장은 수련생들에
[한국태권도신문] 2010년 창단한 서울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선수가 행복한 태권도부를 목표로 이창수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한체육회 꿈나무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이재륜 코치의 노력으로 명문 초등학교 태권도부로 발전하였다. 창단 2년 만인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2년 개최된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초등연맹회장기 꿈나무태권도대회 5인조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며 초등학교 태권도부 강호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에도 제1회 세계 카뎃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배출 및 대한체육회 꿈나무선수 배출,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대표 배출, 전국대회 및 서울시대회 단체전 우승, 종합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륜 코치는 이처럼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이유를 이창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님과 코치의 남다른 팀워크로 선수들이 즐겁게 훈련하고 시합에 참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라고 했다. 이창수 교장은 2016년 9월 부임 이후 태권도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시키고 훈련장과 전용탈의실 및 샤워장 시설을 개선하여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