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안성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서안성체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안성체육센터는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326억 원의 사업비로 건설된 멀티스포츠센터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운영한다. 안성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안성체육센터는 지난 7월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6일 전체 개관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별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2시간씩 6부제로 운영되기는 하나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예약하면 저렴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습, 샤워실 이용, 개인 사물함 이용은 현재 불가능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 문의와 방문이 많은 상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체육시설을 오픈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하길 당부"하면서 "안성맞춤스포츠클럽에 위탁 운영되는 만큼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모범적인 체육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9월 6일 예약은 9월 3일 9시부터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안내데스크, 볼링은 070-4271-
[한국태권도신문]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정읍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출정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종목별 회장과 선수대표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열린다. 대회에는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정읍시 선수단은 총 477명으로 배구와 야구, 축구 등 모두 35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4위를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는 등 전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그라운드 골프와 투호, 배구, 야구 등 종목의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를 대표하는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0일까지 재단법인 연산장학재단(이사장 이전배)에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우수선수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초·중·고·대학생 체육특기자 가운데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이다. 장학생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 체육특기생과 저소득층 체육특기생으로 구분, 초·중·고·대학생별 선발인원의 20% 이내로 저소득층 우수선수를 우선 선발한다. 단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타 장학금을 받는 학생,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선발 학생은 제외된다. 연산장학재단은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체육대회 성적과 가구생활실태 조건 등을 심사해 총 42명을 선발,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입상실적 증빙서류,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양주시 체육청소년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산장학재단은 지역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국내 1등 줄넘기 제조업체 ㈜ 제이제이알 스포츠(대표 김연민)와 상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9일(목)오전11시에 세계줄넘기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JRC김후준 회장, 변기태 사무총장과 JJR 스포츠 김연민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식 체결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줄넘기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줄넘기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 ▲ 줄넘기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줄넘기산업 대표 브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더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제이제이알 스포츠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발전과 줄넘기가 세계화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이제이알 스포츠 김연민 대표는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체육을 위해 두 단체가 협력하여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11일(수) 대회의실에서 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펜싱 김정환, 구본길 선수와 다이빙 우하람 선수를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환영식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경기 주요장면을 영상으로 관람하고 축하 꽃다발과 격려 포상금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환영식에서 조현재 이사장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했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선수들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 한다.”고 전했다. 김정환, 구본길 선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한 지원과 믿음을 보내주신 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하람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메달을 따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수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본인의 사인이 들어간 올림픽 기념품(펜싱검, 다이빙 유니폼)을 공단에 전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계 위기극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3월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추진단’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이번 2차 추경으로 실내 체육시설 고용지원,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28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차 추경액 1,005억원과 함께 총 1,333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계 지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단은 현재 1, 2차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스포츠기업 금융지원(1,361억원) ▲실내 체육시설 고용지원(1,139억원)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지원(300억원) ▲스포츠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79억원) ▲비대면 스포츠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69억원) ▲스포츠기업 재창업 지원(51억원) 등 총 3,000억원 이상의 다각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매주 코로나 19 위기극복 지원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계 현장을 위한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공단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9일(월) 오전 11시 일본 도쿄올림픽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해단식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시사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19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6일(금)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하며 “패럴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도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는 펜싱에서 구본길, 김정환 선수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에서는 김정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우하람 선수가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4위를 기록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서안성 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시설 및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체육센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으로 오는 12일까지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도읍 용두리 8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천83㎡ 규모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는 서안성 체육센터의 원활한 개관을 위해 50명 내외의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수영 3명, GX·헬스 각 8명, 볼링·배드민턴·탁구·각 10명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서안성 체육센터 홈페이지( http://www.anseongsports.or.kr:9001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17∼20일까지 4일간(1부 10∼12시, 2부 14∼16시, 3부 19∼21시) 체육센터 내 시설 및 운영상태를 직접 체험 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보안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달 한 달간 각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벽히 마친 후 내달 4일 서안성 체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주식회사 올패스(대표 김광일)와 상호 미래인재 육성과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5일(목) 오후 3시에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주식회사 올패스 김광일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태권도장 뿐만아니라 스포츠관련 종사하는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올패스를 통한 쉽고 빠르게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를 활용한 태권도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 더 나아가 스포츠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패스 김광일 대표는 “소방, 경찰, 부사관, 체대입시 준비생들의 국가공무원 모의체력 검정, 체육대학 모의실기고사, 건강체력검사,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결과 예측과 개인별 운동처방을 올패스로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장과 스포츠 관련 단체 지도자들에게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에 격려금 45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소년체전은 이전까지 매년 5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전국대회에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합쳐 실적을 인정하는 겸임대회로 실시하고 있다. 부평지역 학교에서는 23개 종목에서 총 438명이 출전하며 구는 이번 격려금을 지원하면서 지도자 및 선수단 안전을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부평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선수 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29일(목) 청렴·윤리경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KSPO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PO 청렴 콘서트’는 공단이 실·팀장급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윤리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현재 이사장이 직접 청렴경영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단 각 실의 리더인 실장급 직원 34명과 함께 청렴과 관련해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관리자가 경청해야할 말과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로서 느껴왔던 조직 청렴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윤리경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렴·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사업본부별 릴레이 방식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며, “앞으로 공단은 리더부터 직원까지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가장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