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신안군체육회(회장 김재원)에서 운영 중인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전남 신안군 내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다. 신안체력인증센터 체력관리 전문인력과 신안군체육회 임직원이 지도 지명고등학교를 비롯한 1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514명의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으며 청소년에게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체력등급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해 지속해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체력인증센터는 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지역의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범군민 건강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한국태권도신문]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끌어내고 있다. 올 동계기간을 포함해 지난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연인원 3만1천여 명의 스포츠인들이 해남을 찾았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 연간 19만5천여 명에 비해 15% 선까지 줄어든 수치이지만 군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탄력적인 스포츠마케팅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숙박, 음식점 등 경제 유발효과가 100억 원 이상 줄어들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끼쳐온 점을 감안, 올해 들어 각종 스포츠대회를 재개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흥사 관광단지 숙박업소 중 수개월 동안 단 1실도 대여되지 않는가 하면 전국단위 대회 및 전지 훈련팀이 주요 고객으로 하는 식당에서 고용인력을 줄이는 등 지역 소상인들의 피해가 막심해 스포츠마케팅 재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또한 입시와 대표선수 선발 등 운동선수의 입시와 생업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단체의 대회 개최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코로나 종료 이후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부터 신뢰를 쌓아나가는 점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과학원) 신임 원장에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가 임명되었다. 남 신임 원장은 25일(화) 과학원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남윤신 신임 원장은 서울 진명여고-이화여대를 거쳐 숙명여대에서 스포츠생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체육정책학회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 대한체육회 이사, 서울특별시체육회 이사, 스포츠 안전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체육현장과 정책분야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전문가이다. 남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체육활동 참여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지금 시기에 현장과 학계 그리고 정책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체육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 신임 원장은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과학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내부직원들만 참석했다. 남윤선 신임원장의 취임으로 과학원은 지난 41년간 풍부한 현장 노하우와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인 ‘인권’을 최우선하는 스포츠환경 구축을 위해 5월 21일(금) 스포츠인권실을 신설했다. 스포츠인권실은 사무총장 직속 정식기구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스포츠폭력 추방 대책 수립,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매뉴얼 준수를 위한 ‘인권경영’ 업무,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한 규정 정비 등 스포츠인권 관련 제도 개선 및 행정시스템 정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몇 년간 스포츠인권을 침해하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대한민국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스포츠인권 업무를 총괄하는 스포츠인권실을 신설하였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인권 침해를 유발하는 체육계의 성적지상주의와 폐쇄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근본 토대부터 되돌아보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육계 인권 침해 및 스포츠비리 등에 대한 신고 접수와 상담, 조사 등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는 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역할 정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포츠인권 대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건강한 스포츠문화가 확산될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세미나를 강원도 영월에서 4개 강원도 시,군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시작 하였다. 세미나는 22일(토) 강원도 영월에 있는 체육관에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화천군 4개 지역 지부장과 지도자가 모인 가운데 줄넘기 발전 위해 세계줄넘기위원회 주최, 주관하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줄넘기 세미나를 김후준 회장님, 변기태 사무총장, 이동석 이사님의 주축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다. 기존에 이루어져왔던 세미나 방식은 전국 대상으로 연 1~2회 운영되어 왔는데, 이에 따른 접근성 및 지도자 간의 교류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세계줄넘기위원회는 접근성, 교류 증진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시도지부와 협력하여 전국 순회 세미나를 계획·실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및 교육하였다. 1교시에는 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음악으로 음악을 이용한 줄넘기 실전 지도법(개인 줄넘기, 기술 줄넘기)을 교육하였으며, 2교시에는 줄넘기 지도 응용편(2인1조 줄넘기, 긴 줄, 시범 줄넘기), 3교시에는
[한국태권도신문]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지역의 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연계된 선순환의 선진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포츠클럽법」 제정안이 5월 21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럽법」 제정안은 공포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은 스포츠클럽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된 제정안 3건*이 통합·조정된 안이다. 스포츠클럽의 지원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대표발의(발의일): 안민석 의원(’20. 6. 5.), 박정 의원(’20. 8. 20.), 배현진 의원(’20. 9. 9.) 동호회 등 지역 체육단체 지원을 통한 국민 체육활동 참여 확대 이 법이 시행되면 생활체육 동호회 등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정관, 사업계획서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지자체에 스포츠클럽으로 등록하면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한국태권도신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9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이달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체육회와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제49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와 공동주최로 실시되는 첫 소년체육대회로 충청남도회원종목 단체 주관으로 대회가 운영된다. 초등부 22종목 1천102명, 중등부 34종목 1천300명이 출전하며 천안 외 13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개·폐회식은 실시되지 않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탁구, 핸드볼은 사전 경기를 이미 완료했으며 나머지 경기는 17일간 29종목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작년은 코로나19로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를 위한 대회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이 전국에서 연중으로 분산 개최되며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 요강에 따라 종목별 겸임대회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17일(월)부터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에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제3차 시범사업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사업은 공단이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림픽수영장, 고척스카이돔야구장 등 총 18개 시설이 인증을 받았다. 접수대상은 체육시설법상 공공·등록·신고 체육시설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20개소 내외의 체육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들은 안전관리 전문가의 심층컨설팅(인증매뉴얼 구축, 위험성 평가 등)이 약 3개월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후 인증심사 및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초 최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체육시설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이며, 이메일 (kspo45001@k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탄소 중립! 생태도시 도봉!'을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줌(Zoom)과 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활용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구 어린이날 축제에서는 ▲개회식 ▲'세 친구' 인형극 ▲구청장과 함께하는 요리 만들기 '이파더! 요린이를 부탁해' ▲둘리가 알려주는 지구별 지키기 ▲가온누리 무예예술단의 태권도 시범 ▲도봉골든벨 '온라인 1:500 퀴즈쇼'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녹화와 실시간 방송이 병행해 송출된다. 구는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서 여러 사업에 환경정책을 접목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구 어린이집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여러 기관이 참여해 6천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식물재배 키트를 배부한다. 어린이들에게 직접 식물을 가꾸며 지구별을 지키는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촬영장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역시 철저히 지켜 진행한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동시에, 모든 행사 참여자는 열 체크와 마스크를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바깥 활동이 부담스러
[한국태권도신문]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특수 법인 단체로 재탄생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체육회가 지난 7일 무주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 무주군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사무소 설치안 등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체육회는 무주군에 법인 인가 신청 및 설립 등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9일 '지방 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진 무주군체육회로 출발하게 된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무주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무주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체육회는 연간 군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등을 펼치며 생활 및 엘리트 체육을 이끌어 오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체육, 여가 생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야구소프트볼협회 이○○ 전, 회장이 업무상횡령죄로 지난 2021년 4월 29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발인 이○○씨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이○○씨가 은평구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서 사무국장에게 지시하여 본인 통장으로 약 1억 2천 5백만원 가량의 지속적인 출금으로 협회공금을 횡령하였다고 범죄사실에서 밝힌바 있다. 한편 서울 은평 경찰서는 피의자 이○○씨의 업무상횡령 혐의가 인정되어 서울 서부지검에 송치결정으로 많은 야구인은 물론 은평 구민을 비롯한 체육관계자들의 관심이 최종결과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관하고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년도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가 5월부터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교육전문직이며, 참가자는 연구논문, 수업사례 2가지 분과 중 연구주제를 자율 선정하여 참가할 수 있다. 시도별 본선에서 입상하여 출품된 작품들은 전국대회 입상 등급에 따라 교육부장관상과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여받게 된다.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본선을 운영하며, 시도별 본선 입상작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10월 8일까지 출품되어 최종 심사를 거친다. 전국대회 심사 결과는 11월 초에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는 교육부의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및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근거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현장 전문가인 교원의 체육교육 전문성 제고를 유도하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학교체육 정책의 현장 적합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인천, 경기, 경남 등 10개 시도교육청별 본선에서 207편(연구논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