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29일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무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에게 입학생을 모집하는 등 글로벌 지도자와 평화 사절을 육성해 본국으로 돌아가 태권도의 보급과 수련생들의 종주국 방문을 유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전문교육 기관이다.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인근에 설립 예정으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태권도를 매개로 문화강국을 실현하고 올림픽 종목에서 일본 가라테와 중국 우슈의 거센 도전에 맞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중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태권도원 상징지구에서 무주군 문현종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사관학교 추진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태권도원 전망대로 이동해 사관학교 예정 부지를 둘러봤다. 또한, 태권도원의 T1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차담회를 갖는 등 태권도원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태권도 종주도인 전라북도 무주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되면 태권도라는 한류문화를 통해 국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한국태권도신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 이찬영 학생이 제31회 세계대학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6월부터 12일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학태권도 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찬영 학생은 –54kg 체급 겨루기 종목에 참가했다. 32강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겨루기 경기에는 총 750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8명이 선발됐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이찬영 선수는 6월 26일 열릴 제31회 청두 세계대학태권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찬영 학생은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메타버스 ‘국기런(KUKKI-Learn)’을 3월 30일(수) 오픈한다. 국기원은 코로나 시국을 맞아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을 가상공간인 국기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4월 1일(금)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국기런은 공식 행사와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식 행사는 오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기념식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기 태권도 지정 기념 영상 시청, 환영사(국기원 이사장), 기념사(국기원 원장), 축사(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까지 메타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참여형 이벤트인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이 마련돼 있다. 국기런 내 곳곳에 준비된 퀴즈 공간에서 정답을 맞히면 경품을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국기원 기념품 세트(30명), 국기원 50주년 기념 손목시계(20명) 등을 전달한다. 또한, 태권도 경기장을
[한국태권도신문] 태백시는 25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장과 이경배 한국중고태권도연맹 회장,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처음으로 태백에서 개최하는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태백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개최하기로 협약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에 이어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의 두 번째 협약이다. 태백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를 위한 협약식이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및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태백
[한국태권도신문] 구미 상모고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태권도대회에 남자고등부로 참가하여 2학년부 핀급 2위(홍정욱), 2학년부 밴텀급 3위(이현서), 3학년부 웰터급 3위(최준환), 3학년부 헤비급 3위(신한주)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자 청소년부(고2, 이준희), 여자 청소년부(고1, 장소연)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전문 공연팀 미르메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광복절 및 삼일절 기념으로 태권도를 통한 공연을 주도하였으며 특히 2014년 광복절 69주년을 기념공연으로 유튜브 조회수 480만회를 기록하였고 2019년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펼친 공연에서 유튜브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하면서 화재의 인물에 떠오른 미르메 소속 장한별 태권도 수석코치를 만났다. 2022년도 신한대학교 자유품새부문 감독을 맡은 장한별 수석코치는 태권도 지도자임과 동시에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매우 특별함으로 올해에는 자유 품새 부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태권도계에 떠오르는 인물로 태권도를 통하여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평생을 태권도를 수련하며 살아가겠다는 자부심과 각오는 남달랐다. Q. 미르메 팀과 장한별 선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미르메 태권도 수석 코치 장한별이라고 합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미르메는 신민철 대표님을 필두로, 2012년에 만들어진 익스트림 태권도 전문 교육, 공연 팀입니다. 결성 초기 신촌에 차 없는 거리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삼일절공연을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사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3월 25일과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 태권도 봉사단’의 수료식을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 대면과 비대면을 적용한 수료식으로 진행했다. 태권도원 도약센터를 메타버스 공간 내에 구축해 수료증 전달과 태권도 봉사단 활동 중에 있었던 추억을 나누었다. 또한 봉사단 활동 기간의 사진들을 전시해 소중한 경험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권도 봉사단’은 태권도 전공자들을 해외로 파견해 태권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파견이 제한됨에 따라 2021 태권도 봉사단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태권도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달에는 온라인 태권도 교육 봉사를 통해 8개국 460명의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원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해외 파견을 하지 않았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봉사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태권도 해외 보급은 물론 인도주의적 활동까지 진행할 수 있는 봉사 사업을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품새부가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차예은, 임승진, 신우섭, 박기현, 한다현 총 5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고,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김경규, 신우섭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었다. 그 중심에 있는 이재희 코치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이재희 코치와의 일문일답이다. Q.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최근 있었던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소감 한 말씀? A.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노력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Q. 경희대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무엇보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다양한 훈련, 또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과 소통하며 쌓이는 서로의 믿음이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진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선수도 시합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유독 경희대를 졸업한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U40세 부문도 그런 것 같다. 특별한 이유
[한국태권도신문]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군은 18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9천600㎡), 백넷트, 더그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 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743㎡)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증평생활체육관 뒤편)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강천을 찾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군은 노후화된 증평 국궁장 개보수에도 7억 원을 투입한다. 이 국궁장은 1992년도에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됐으며 군은 올해 안에 건물, 과녁, 간이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착용하세요! 올바른 마스크 쓰기 l 활성화 캠페인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수칙 태권도장 출처:태권도원 유튜브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21일 오후 5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평화와 화합,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는 한편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태권도대회 사상 처음으로 세계태권도연맹 211개 회원국의 국기가 입장하는 장관도 연출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 고양 품새세계선수권대회(4.21~24) 개회식은‘평화’‘환경’‘경제’인 대회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가선수단과 시민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빛의 향연인 미디어 아트와 영상, 음악의 콜라보다. 본부석 맞은편에 설치되는 가로 25m, 세로 8m 대형 LED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이 보는 이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고양시를 상징하는 꽃,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도 개회식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WT시범단은 2021년 9월, 미국 NBC가 주최한 오디션
태권도진흥재단 김병용 전 경영본부장 부친 故 김석이 님께서 22일 향년 90세 숙환으로 별세 하셨기에 삼가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빈 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9호실 ○연락처 : 031-787-1509 ○발 인 : 3월 24일(목) 오전 8시 30분 ○장 지 : 용인 공원묘지 ○마음 전하실 곳 : 농협 083-12-214102 김병용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나호태 학생이 최근 열린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63kg급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 최현민 학과장은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인만큼 쟁쟁한 실력의 학생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태권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앞서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 여자부 종합 3위,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여자부 금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여자태권도부(조희경, 명미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kg)·안유란(–53kg)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대회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재 관장, "국기원은 태권도장 사범을 위한 적립식 연금제도 시행” 강조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과 수많은 제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태권도 이박사 삼호체육관’ 이철재 관장(태권도 9단)을 만났다. 1976년 4월 1일 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보문체육관을 인수 받아 수련생지도를 시작으로 1988년 노원구 월계3동으로 자리를 옮겨 태권도장을 신설하였으며 현재는 3개의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수백 명의 수련생에게 태권도 지도는 물론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면서 특별한 교육방법을 통하여 성공한 사범으로 태권도계에 우뚝 서고 있다. 또한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심사분과위원과 부위원장을 거쳐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국기원기술심의회 부의장과 서울시태권도협회 상벌분과위원장 및 감사를 4년 동안 역임하였고 노원구태권도협회장에 연임으로 당선되어 지역사회에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솔선수범하였으며 일선 관장들로부터 인정받는 직무를 수행하고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철재 관장은 누구보다도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일선 관장들의 편에 서서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국기원과 일부 협회가 일선 태권도장으로부터 징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