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을 시작했다. 파견 후보 국가는 총 10개국으로 A형 2개국(타지키스탄, 나이지리아), B형 7개국(바레인, 가봉, 알제리, 앙골라, 카메룬, 자메이카, 쿠바), C형 1개국(베트남)이다. A형 국가에 파견된 사범은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겨루기) 위주의 태권도를 지도하게 되며, B형은 학교, 군‧경 및 현장 지도자에게 품새와 시범 교육을, C형은 겨루기와 품새 등 전반적인 태권도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응모자는 「국적법」에 따른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기본법」의 재외동포로서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과 국제태권도사범 3급 이상 자격을 보유하고, 여권발급 제한 및 출국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보유해야 하지만 미취득자는 선발 후 계약 기간 1년 안에 취득하면 된다. 1차 전형(자격 평가) 합격자에 한해 2차 전형(언어, 실기, 면접평가)을 실시하며, 입문 교육을 거쳐 최종 파견한다. 최종 선발된 파견 사범에게는 기본급, 주택 임차료, 자녀 학비(해당자에 한함), 파견수당, 현지 활동비를 비롯해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 이하 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체육회,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26회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은평구태권도협회 김동복 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국회의원, 기노만 구의회 의장, 국민의 힘 장성호 당협위원장, 은평구체육회 박낙흥 회장,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식 후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의 수준 높은 시범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품새 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대회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협회 김동복 회장은 "은평구태권도협회는 항상 수련생과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 해주신 대회 관계자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체대라온태권도장이 2022년, 2023년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광을 얻었으며, 종합준우승에는 하나태권도장, 그리고 불광용인대태권도장이 종합 3위 차지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디펜딩 챔피언 거인회(회장 최동성)가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주최대회 5연속 석권을 이뤄냈다. 대한민국 최강 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6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KTA 승인대회)' 위력 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우수 지도자상, 남자부 대회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주최대회 5연속 석권이라는 기록을 이뤄냈다. 거인회 황영민 부회장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으며, 남자부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정상민 선수가 수상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거인회 정상민 감독은 “선수로서 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시합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 거인회 선수 한명 한명이 대견스럽고, 올해 남은 시합들 또한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인회 황영민 부회장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시합 결과와 함께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을 허락해줘서 고맙다. 올해 남은 시합도 최선을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태권도동문회, 용인대태권도동문회, 태권도지도자연합회,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를 비롯하여 일선 사범으로 구성된 '태권도 직선제 추진위원회'는 반드시 태권도협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직선제 촉구 집회를 열었다. 태권도 직선제 추진위원회는 6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회관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앞에서 2024년도에는 국기인 태권도 협회장 직선제 선거를 종목단체 중 반드시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결국 태권도인들은 중앙과 시도협회장 선출은 직접 선거에 의해 우리 손으로 뽑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표현된 것으로 대한체육회는 태권도협회장 선출에서 직선제 선거를 가로막지 말라는 것이다. 태권도 직선제 추진위원회는 “우리 사범들은 2001년 국가대표 승부조작에 항의하며 들풀처럼 일어나 태권도의 거목 김** 총재가 물러났고 2015년 여의도에 특별심사 반대를 위해 모여 결국 오**의 특별심사 강행을 막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 직선제 추진위원회가 대한체육회 앞에 모인 중대한 이유는 임기 4년으로 회장 선거가 있을 예정인 2024년도에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협회장 선거를 직선제에 의한 선거로 우리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대표회장 김덕근)이 오는 29일(토) 오후 2시30분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국제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립대회에는 서울시장, 대통령실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 20개국 본부장, 파라과이 장관, 태권도관련 단체장, 멕시코 교육부장관 등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붓글씨 퍼포먼스,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주최한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5월 29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전북 고창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장철모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황인식 품새 의장,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대회는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주최측은 개회식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장철모 회장은 대회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이곳 고창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심덕섭 고창군수님,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님,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님,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님, 박원성 고창군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하여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이하 ‘태권도원’)에서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유공부분”에서 김범용 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태권도진흥재단 김범용 과장은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태권도원 주요 시설물 등 105개소를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잠재적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캠페인 행사 등에 대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태권도원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년도 32만여 명 방문에 이어 올해 봄을 맞아 태권도원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안정적 태권도원 운영을 위한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범용 과장은 용인대학교(태권도학과) 및 우석대학교 (석사), 전북대학교 박사( 논문제목: 태권도원 방문객이 지각하는 매력요인과 제약요인이 지각된 가치와 행동의도와의 관계 )를 졸업하고 태권도인으로서 최초로 태권도진흥재단에 입사하여 태권도 발전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관하는 '제21회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명가' 이정우 대표가 격파 부문 4종목 전체 1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거뒀다. 격파 종목은 수직축 회전 격파, 수평축 회전 격파, 체공 도약 격파, 종합격파 총 4종목으로 30세 이상 그리고 지도자들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이정우 대표는 모든 종목에 도전해 1위를 수상했다. 이정우 대표는 "태권도 시범생활을 해오면서 다양한 기술을 즐기며 연습해왔던 시간들이 이렇게 빛을 발휘한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이번 대회는 태권명가 초등부, TEAM명가 중고등부, 경일대 대학부, TEAM명가 지도자반 등 전 연령에 거쳐 제자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권도 시범교육 전문가로서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었고 30대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킥리의 교육과 콘텐츠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시범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
[한국태권도신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현지시간 5일 오전, 크로아티아 총리 관저에서 안드레이 클렌코비치(Andrej Plenković) 크로아티아 총리를 만나 명예 8단증과 함께 태권도 도복띠를 수여하고 크로아티아 태권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크로아티아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유럽의 태권도 강국이다. 같은 태권도 관심을 반영하여, 현지 언론은 클렌코비치 총리의 이름과 태권도를 결합해 ‘Plenk-kwon-do’ 라는 헤드라인을 사용해 총리의 명예단증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클렌코비치 총리는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파리 올림픽 크로아티아 태권도국가대표 선수 3명아 태권도협회 관계자에게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한번 좋은 성적을 낼수 있기를 기원했다. 조정원 총재는 하루전인 6월 4일 크로아티아 올림픽 위원회와 크로아티아 축구 연맹 등의 공식 지정 병원인 ‘성캐서린’ 병원을 WT 공식 인증 병원으로 지정하는 인증식을 진행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와 춘천시가 함께하는 ‘춘천 2024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 회’가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기간 중(7월 6일~7일)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태권도장 박람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강사들이 현장에서 태권도 지도법 및 태권도장 경영법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전>과 태권도 관련 최신 장비 및 시설, 수련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전>을 한자리에 구성한 종합 박람회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경영자 및 지도자, 태권도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 태권도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권도 용품 전시 및 판매부스, 태권도학과 홍보 부스 등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으로, 춘천 미래 산업의 원동력이 될 태권도 관련 국제 심포지엄, 교육 콘텐츠, 비즈니스 산업들을 미리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람회 입장과 체험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한 태권도장 지도자의 경우 세미나실과 교육 부스에서 KTA 강사들의 최신 도장 경영법 및 지도법에 대한 세미나와 1대1 맞춤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대면상담이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오마중학교 태권도부(코치 김태오) 조은정 선수가 지난 15일(수)~21일(화)까지 개최된 '제26회 5·18 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여중부 페더급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9일(수)~31(금)까지 진행된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 페더급 조은정 1위, 밴텀급 곽채린 3위, 웰터급 윤지호 3위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 여중부 단체 종합 4위라는 큰 결과를 얻었다. 오마중학교 태권도부 김태오 코치는 "항상 엘리트 겨루기 발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고양시태권도협회 소천섭 회장님, 정대한 사무국장님 이하 모든 관장님, 사범님,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면서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모든 선수들에게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5월 29일(수)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만규 국장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 방만규 국장은 1995년 12월 연수원 과장으로 입사한 이후 운영부장, 국내팀장, 기획팀장, 연수팀장, 교학팀장, 전략기획실장, 교육행정국장, 연수처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정책 수립을 주도한 것은 물론 연수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연수원이 최고의 태권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이다. 이동섭 원장은 송사를 통해 “방 국장은 국기원과 태권도를 위해 28년 6개월이라는 청춘을 바쳤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이렇게 떠나보내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퇴임 후에도 국기원을 위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만규 국장은 퇴임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퇴임식을 준비해주신 이동섭 원장님과 노순명 부원장님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동료, 태권도계 선후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직원들에게 2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