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차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 예선에서 탈락하며 노메달에 그치며 첫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대표선수단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 주최로 열린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차 남녀 3체급에 출전에 노메달에 그쳤다.
남녀 8체급 총 16체급 중 대회 이틀째까지 4체급에 출전한 한국은 첫날 -80kg급에서 23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한 박우혁(한국체대)의 금메달 1개를 기록 중이다.
16일 대회 사흘차 경기에는 남자 -68kg급 권도윤(한국체대)과 여자 -49kg급 강보라(영천시청) 등 2체급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