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조사특위 회의 사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31일 열린 제20차 서울특별시체육회 이사회에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이 결국 부결돼 당시 내막에서 서울시체육회 자문기구인 ‘미래기획위원회’의 입김이 작용됐다는 의문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조사특위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을 두고,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이 이사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자료를 제시하지 않아 구체적인 요건사실 부족으로 부결됐다는 점과 그동안 12회 거쳐 회의에서 33건에 이르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였지만 시행조치 하지 않은 점, 김태호 위원장의 2번의 5분 발언에도 10일 이내 보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서울시체육회가 무책임하게 등한시 해온 배경에는 2020년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 준비를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조사특위 제보에 따르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이어 서울특별시체육회가 2016년 출범하였고, 같은 해 11월 22일 미래기획위원회가 신설됐다”면서 “1월 15일에 실시하는 제33대 회장선거에서 후보자로 등록 예정인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지난2019년12월27일(금) 오전11시경 제1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중 16명이 출석하여 “2019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출석이사는 최영열(국기원장), 김무천, 김지숙, 박천재, 손천택, 안병태, 임미화, 임종남, 전갑길, 지병윤, 차상혁, 홍일화, Hoss Rafaty(대리인 김일출), 박용철(대리인 김성은), 최재춘, 정국현이사가 출석하였다고 국기원에서는 밝혔다. 또한 윤웅석 연수원장과 김양제 감사(행정)가 참석하였다. 보고사항에는 운영이사 임명에 관한 사항과 2019년도 제1차 운영이사회 결과. 그리고 조직개편 및 인사명령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였다. 부의안건에는 제1호 안건으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관한 건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였으며 제2호 안건에는 운영이사회 규정 개정에 대한 건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정관 개정에 따른 조문 수정) 하였다. 제3호 안건에는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으로 남궁윤석 현 한국태권도신문 대표를 선임하였다. 제4호 안건에는 감사(회계) 선출의 건으로 이현석 변호사(회계사)를 선출하였으며 제5호 안건으로 정관개정소위원회 구성의 건에는 구성
■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정신건강 세미나"Neuropsychological Convergence and Mental Health" (신경발달장애인 보호자, 태권도 지도자, 치료사, 특수체육 지도자 환영 )* 일시 : 2020년 1월 12일(일요일)* 접수마감 : 1월10일까지* 장소: 청량리 시조사 청소년비전센터 1층 강당* 주최: 서울특별시 보건협회* 주관: 삼육 중독심리재활연구소 / 바른체형연구소* 후원: (주) 비타민 하우스, (주) 엘이티에스파마, (주) 비비티 뇌신경질환으로 인한 자폐, ADHD, 치매, 파키슨 등의 장애를 운동을 통해 질환 예방, 호전, 유지 등의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관리 체계"를 보건 및 운동계에서 최초로 논하는 실질적인 세미나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신경질환의 원인으로 인한 질환은 아직 뚜렸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이미 증상이 발생 된 이 후의 진단과 약 처방 등의 치료보다 사전에 예방과 관리의 치유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존의 재활 패러다임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융복한 치유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한 임상 효능을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시와 실천전략을 본 세미나에서 논하게 될 것입니다. 득히 일선 태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2월31일) 오전10시경부터 진행된 제20차 서울시체육회 이사회에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을 상정하였으나 비밀투표결과 부결되었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을 의결하기에 앞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변호사 및 관계임원이 안건을 의결하기 전 이사회의에 참석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 지정에 대한 부당성을 설명하였다. 서울시체육회는 안건심의사항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관리단체 지정촉구 결의에 따라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을 의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회의 및 간담회를 12차례 진행하였고 총5회에 걸쳐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자료제출과 증인출석을 요청하였으나 비상식적인태도 피감 태도 및 업무방해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상적인 조직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관리단체 지정 촉구 결의 회의 결과를 서울시체육회에 알려옴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이를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최영열)은 지난12월27일(금) 오전11시경 2019년도 정기이사회에서 3호 안건으로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남궁윤석(중국 승품(단)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장)을 상벌위원장에 선임하는 것으로 이사 만장일치 의결하였다. 국기원 상벌위원회 규정은 국기원과 국기원 관련 단체 또는 개인의 공적에 대한 포상과 비위에 대한 징계 등을 위해 위원회의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국기원 이사장과 원장에 의해 임명, 선임, 위촉된 사람과 국기원과 관계가 있는 단체 또는 사람이며 국기원의 행사, 교육 등 주최, 주관단체 관계자 및 참가한 사람 그리고 국기원 품, 단을 보유하거나 국기원의 각종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상벌위원회 기능에는 국기원 표창에 관한 사항과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국기원 징계에 관한 사항과 기타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위원회에 부의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국기원상벌위원회는 위원장1명을 포함하여 7명이상 9명 이하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원회에 간사 1명을 두며 원장이 국기원 직원 중
▲ 이송학 국기원 품새 강사의 보주먹 강의 장면 이송학 : 국기원 품새 강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무도이며 전 세계에서 즐기는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와 민족문화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정받은 태권도는 2018년 대한민국의 존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국기(國技)로 법제화되었다. 품세를 더 큰 시각으로 제대로 바라봐야 태권도종주국의 위상이 강화된다. 품세의 동작과 뜻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자세히 살펴보면 50여 년 전에 품세를 만드신 분들의 업적을 칭송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여(一如)품새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수련과정의 단원인데 이것은 신체와 정신이 하나가 되기 위한 수련체계이며 고된 수련을 통해 이상적 경지에 도달하고 지고지순의 정신세계와 인격체를 깨닫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리하여 일여품새의 마지막 동작은 초심의 막기동작으로 끝난다. 태극 7장에 반영된 「보주먹 모아서기」의 의미 태극7장의 보주먹은 시작과 끝에 나오는 준비서기가 아니다. 전반부를 구성하는 5개구간에서 상대방과 겨룬 이후 「내 높은 실력을 봤으면 이쯤에서 싸움을 멈추자」의뜻을 보주먹을 내세워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보는 작은성을 의미하는 堡와 멈추다를 의미하는
▲ 한국체육학회장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김도균 교수 (사진: 김도균 교수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가 지난 19일(목)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체육학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총 270표를 받아 박진경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를 4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김도균 교수의 체육학회장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산하에 16개 분과 학회가 있는 체육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체육학회장 선거는 관례에 따라 임기 시작 1년 전에 미리 선출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 김도균 당선자는 체육학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학제 간 융합 강화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연계 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 △후학들을 위한 취업 알선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해서 회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도균 당선자는 한달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58개 대학을 돌고 1.000여 명의 체육 관계자와 교수를 만났고 수천통의 전화를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선거에 실패란 없다. 성공하거나 교훈을 얻을 뿐이다." 글귀를 소개하며 이것만 봐도 크게 배우고 교훈을 얻었으니 성공한 선거
▲ 2019년 대한태권도협회 4차 이사회 장면 (사진 : KTA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지난 12월17일(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창건 총감독을 비롯해 2020년 국가대표 지도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지도자 선발 채용공고에 “국가대표 지도자 최종선발자는 당해연도 대한태권도협회 임원등록을 필해야 함” 이라는 문구를 두고 당해연도에 대한 용어해석에 따른 격론 끝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창건 수석코치를 비롯해 추천받은 지도자들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13일(금)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0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에 대해 서류평가와 면접/ PT를 진행해서 상위순위자를 추천했으며 17일(화) 이사회에서 원안대로 승인받아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최종 선발되었다. ■ 2020년 국가대표 강화 훈련 지도자(9명) 명단 ▲ 코치 : 이창건( 서울시청 감독), 왕광연(전 강화훈련단 코치), 염관우(전 강화군청 감독), 함준(고양시청 감독), 이원재(한국가스공사 코치), 양소이(전 부산체고 코치) ▲ 의무 트레이너 : 나연희(전 강화훈련단 의무트레이너), 김시상(전 품새대표팀 의무트레이너) ▲ 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14일~15일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각시탈 - 잊혀진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주말 동안 공연의 막을 올렸다.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태권도의 화려한 동작과 기술들을 기반으로 검술, 총술, 호신술, 탈춤등 다양한 무술과 춤동작들의 융합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최근 일본 경제보복 조치가 마치 총성 없는 전쟁과 같기에 당당히 맞서는 중앙정부와 함께 지자체도 동참하길 바라며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더 필요한 공연이 아닐까 생각한다. 무수한 고통을 당하며 희생된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100년 전 역사의 날을 기리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데 한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번 공연을 준비했다. 경희대학교는 총예술 감독 전정우 교수와 감독 김영진 교수 그리고 전문 연출가 이준영과 함께 신개념의 태권도 융복합 공연으로 태권도 공연 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의 배경은 100년 전 평화롭고 행복했던 대한민국에 일본군의 침략으로
▲ 2019년 KTA 제4차 이사회 (사진 : KTA제공)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신흥강자로 첫발을 내디딘 신한대학교에 또다시 축하할 만한 사건이 생겼다. 신한대학교는(총장 강성종) 올해 세계 최초로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하여 10,007여명의 참가자를 기록하였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통합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 저변 확대는 물론 단번에 세계대회 규모에 이르는 페스티벌을 치러내 저력과 잠재력을 나타낸 바 있다. 이러한 승승장구의 이력에 더해 12월 17일(화)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2019 KTA 제4차 이사회에서 신한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KTA 공식인증대회로 확정되었다. 이로서 신한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공식적으로 경기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KTA에서 엄선된 심판과 경기 운영에 전폭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사진 : 신한대학교 제공) 이러한 신한대학교의 강력하고 전례 없는 행보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의 굳은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의 미래비전을 발견한 후 글로벌 시대에 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2020년 편입학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1. 구분 : 정규과정 (태권도학과 / 스포츠지도학과) 주중반 : 00명(주중 수업) 주말반 : 00명(토요일 집중 수업) 2. 원서 접수 및 모집 일시 2019년 12월 ~ 2020년 1월 9일 3. 특전 우석대학교 장학금(2년간 등록금의 50%, 4학기 동안 지원) 나머지 50%는 국가장학금 신청 가능 4. 전형방법 서류전형 및 면접 5. 안내문의 010-6338-3858 (윤정욱 학과장) https://dept.woosuk.ac.kr/taekwondo/2015/inner.php?sMenu=F1000&mode=view&no=5
[한국태권도신문] 손천택 국기원 이사가 태권도 사범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국기원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17일(목) 2019년도 제9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국기원 이사로 선임된 손 이사는 현재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명예교수로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 교육자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손 이사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사범 자격과정을 이수하는 예비 태권도 사범 중 태권도 교육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거나, 유능한 태권도 사범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범을 격려, 지원하는데 장학금을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손 이사는 “일선 태권도장 사범들과 함께 발전하는 국기원이 되길 소망한다”며 국기원 정상화를 응원했다. 손 이사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약 25년 동안 국기원 강사로 활동하면서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기여했고, 2012년 6월부터 2013년 12월,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국기원은 손 이사와 장학금 사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한 뒤 태권도 사범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