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7월 20일(목) 저녁 7시에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전야제” 행사가 장마와 폭우로 인한 매우 심각한 국가 재난사태로 인하여 취소한다고 밝혔다.
많은 태권도인들은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 인들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자와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며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번 실시 예정이었던 전야제 행사에는 가수 등 많은 연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남시민과 전 세계 태권도 인들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진행되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대회가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 이고범 총괄집행위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 전야제는 국가재난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므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와 코치 감독은 물론 태권도 관계자는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