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연제구는 구민의 숙원이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거제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10월 27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장, 유관기관장, 주요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열린다. 거제국민체육센터는 동해선 거제역(법원남로9번길 17) 2층에 있으며 1천593.67㎡ 면적에 체력단련실, 연제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헬스,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줌바, 댄스스포츠, 다이어트 댄스 등이다. 연제체력인증센터는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과학적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제구는 거제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총 21억9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201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거제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거제역사에 거제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초 거제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4∼9월까지 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소리문화의 전당(대표 서현석)이 기획·제작하고 유한철 교수가 연출한 소리킥 시즌2 <흥부, 소리를 차다!>는 10월 9일 17:00 유튜브 채널 Sori Arts TV을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소리킥 시즌2 <흥부, 소리를 차다!'>는 7월 예정되었던 공연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11일~13일로 연기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 됐다.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대면으로나마 전세계 관객들을 먼저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은 2018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였다. 판소리 '흥보가'와 고전소설 '흥부전'을 원작으로 판소리와 태권도가 융합된 태권도공연이다. 태권도의 도(道)가 돈(副)보다 소중하다는 주제를 태권도 퍼포먼스로 형상화 하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판소리, 상모, 소리愛 퓨전 국악단의 라이브 연주는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태권도의 역동적인 기술과 동작을 하는 배우들은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책임을 진다. 기본동작, 겨루기, 품새, 격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외부 전문기관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최근 체육계 사건 등을 계기로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문체부 전체 소속 공공기관 32곳의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를 2개월(7월 중순~9월 중순) 동안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심도 있는 서면조사와 방문(대면)조사 방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등 전 공공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와 사건 처리 절차 등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 고충상담원 및 고충상담창구 지정,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여부,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관별 사건 처리 절차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조사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방·근절 분위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문체부 소관 공공기관 현황 구 분 분류 형태 대 상 기 관 공기업(1) 준시장형…
[한국태권도신문] 독창적인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3천만원 상당의 사업화 및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2020년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스포츠산업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혁신 주도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20년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6일(월) 밝혔다. 스포츠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팀은 3인 이내) 참여할 수 있다. 단, 현재 공단 창업지원사업에 참여중이거나 유사 아이템으로 타 대회에서 수상이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7일(월)까지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7월 30일 개최예정인 창업멘토링데이에서 아이디어 고도화, 실용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상위 10개팀을 선발하고, 최종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짓는다. 최우수상 1팀은 문체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 우수상 2팀은 공단 이사장상 및 200만원의 상금, 장려상 3팀은 공단 이사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 팀은 향후 공단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지회인 245개 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실시한 첫 민선 회장 선거가 종료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지방체육회장은 각 시도·시군구체육회별 2023년 정기총회일 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지방체육회장을 대부분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겸직해왔으나, 2019년 1월 15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실시한 첫 번째 선거(2019.12.15.)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2020.4.16.) 선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회장 선출은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의원확대기구”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지역 인구수에 따라 선거 인원은 최소 50명에서 최대 500명 이상 구성된 바 있다. * 대의원확대기구란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과 산하 조직(지역, 종목) 대의원을 추가하여 선거인단을 구성, 투표로 회장 선출하는 방식 대한체육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선거지원 상황실 및 선거 자문을 위한 선거공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방체육회 공정선거지원단·선거 현장지원단 등을 지원해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조재기)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공단은 2월7일(금) 오후 4시 송파구 풍납1동 주민센터에서 조재기 이사장과 박근 동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조 이사장이 지난 설을 맞아 지인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국민체육진흥공단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물품은 홍삼, 김, 쌀, 소금, 간장 등 국내농산물 선물세트로 풍납1동은 수요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마스크 500장도 풍납동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 후 매년 명절을 맞아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을 송파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온정을 나눠왔다. 또한 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은 2월 11일(화),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한 방역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윤희 차관은 유원시설 입장 시 손 소독 후 입장, 유기기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과 위생교육 강화 등 방역체계 상황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체계를 살폈다. 이후 유원시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유원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해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입장객 수가 감소하는 등 관광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마스코트를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마스코트는 평화도시 평창의 대관령을 상징하는 양과 청정 자연경관을 의미하는 초록색을 사용하고 스포츠 관광도시인 평창에서 개최되는 한마당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젊은 도전과 패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한마당의 마스코트 개발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수호랑과 반다비 마스코트를 제작한 업체가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전문성을 높였다.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네이밍 공모전은 6월 21일(금)부터 6월 26일(수)까지 국기원 SNS매체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기원 페이스북에서 공모전 관련 게시물을 ‘좋아요’ 버튼을 누른 뒤 댓글에 마스코트 네이밍과 의미를 적으면 응모가 완료되며 친구태그, 게시물 공유까지 하면 수상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수상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상 1명은 30만원, 장려상 4명은 각 5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기획팀(033-336-8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오늘 7일(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동섭(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안민석(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새로운 100년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가 열렸다. ▶ 정책토론회 개회사 하는 이동섭 국회의원 오늘 정책토론회는 이동섭(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2016년 12월 대표발의하고 2년간의 노력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의 후속조치로서 향후 세부적인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 법안은 정치와 체육의 분리를 기본으로 하는 체육개혁의 시작으로 아직 남겨진 입법과제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 진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성문정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했으며패널은 서울특별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 가톨릭 관동대학교 이용식 교수, 조선대학교 윤오남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강수상 체육정책과장,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고 그밖에 각 시도체육회 관계자들을 포함한 체육개혁을 원하는 다수의 체육인들이 참여해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인 성문정 한국스포츠정책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