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일(수)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는 2019년 여성태권도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태권도인은 물론 수 많은 태권도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을 만나기 위해 연맹사무국을 찾았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하. 여성연맹) 사무국은 대한민국 여성태권도를 대표하는 곳으로서 품위 있고 심플하게 꾸며져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매우 충분했다. 사랑 가득한 미소로 반겨주는 김지숙 회장과 본지 남궁윤석 대표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현실과 여성연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여성연맹은 그동안 재정적 후원자를 회장으로 선출해오다 7대 회장은 여성연맹 회원인 김지숙 회장을 투표결과 놀랍게도 만장일치로 당선시켰다. 그만큼 평상시에 여성연맹 회원들의 신임을 받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로 보여 진다고 할 것이다. 올해 여성연맹의 활동을 살펴보면 3월9일 회장 이·취임식을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300여명의 태권도 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하게 개최했으며 공약사항인 우수한 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여야 228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하였고 지난 2018년3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인물! 태권도9단 이동섭 국회의원을 만나기 위해 의원회관 525호실을 찾았다. 국정현안에 몹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지 기자단을 보는 순간 가족을 만난 듯 기뻐해주시고 반겨주시는 이동섭 의원의 얼굴은 맑고 선명하였으며 생동감이 넘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동섭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구의 전반적인 민원해결과 개선사항에 대하여 해야 할 일들이 많아 한 없이 바쁜 의정활동이지만 본 취재진은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은 물론 태권도 관련 등 국정현안을 인터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의원사무실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도 우연히 사방을 둘러보니 벽면에는 태권도로 시작해서 태권도로 끝날 정도의 땀과 노력과 정성이 담긴 태권도 관련사진 등으로 장식하였다. 용인시 처인구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는 이동섭 국회의원은 용인대학교에서 학사,…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태권도 인들이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태권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일이라면 홍보대사의 역할로 관련주제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토론하면서 한해 한해를 보내고 계시는 전. 대한태권도협회 조정영 부회장을 만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진행 중인 새로운 국기원장 선출은 물론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폭 넓은 이사회 구성 등 변화되는 국기원이 향후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새롭게 발전하는 국기원의 모습이 보인다며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관계로 해외출장이 잦은 조정영 전, 부회장은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태권도홍보대사가 되어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각 나라의 태권도홍보대사들과 함께 태권도의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태권도의 인구 또한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전체 인구를 볼 때 영, 유아의 인구보다는 노인층의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연령별 태권도 수련생의 변화는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기원은 참으로 아쉽게도 전, 국기원장이 구속되는 등 사무국이 대행체제로 이루어지다…
▶한국태권도신문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김용길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태권도의 역사는 물론 국기원 중앙도장의 설립 등 전반적인 흐름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태권도의 산 증인 김용길 회장(79세)을 만났다. 김용길 회장은 국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1963년에 도산체육관을 설립하여 1968년 2월22일 당시 대한태권도협회 김용채 회장으로부터 등록단체로서 인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1963년부터 1968년까지 국내 도산체육관을 운영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약1,500명의 수련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에 보급되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 유급자품새 팔괘형은 물론 유단(품)자 품새 고려부터 일여를 한국 내 최초 강습사범으로 활동하였다. 도장등록 과정에서는 학교성적이 80점이상자에 한하여 수련생 신규 등록을 받았으며 수련 중 성적이 떨어지면 휴관조치하고 학교성적이 향상된 경우 다시 태권도장에 와서 수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엄격한 태권도지도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68년 미국L..A.로 출발하여 L..A.에 최초로 태권도장을 설립하고 운영과 지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 26개의 도산체육관 지관을 설립 운영하면서 약10만 명의 수련생을 배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우리나라 국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수준이 선진화되면서 자신의 체형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연령대와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 디스크나 거북목, 허리디스크, 척추 측만증, 어깨 결림, 두통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찬윤 원장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있어 척추는 늘 취약한 부분이고 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은 현대인들에게 크고 작은 척추질환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 까닭은 비단 척추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찬윤 원장은 원인을 알 수없는 두통이나 불면증, 소화불량, 생리불순, 통증 등에 시달린다면 우리 몸의 대들보라 할 수 있는 척추의 균형이 깨어지지 않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추 쪽에 문제가 생기면 위와 같은 증상에 더해 더욱 심각한 증상들이 발현하기도 한다며 소신을 말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체형관리 운동센터 김찬윤 원장은 척추나 경추에 생긴 문제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정확하고 노련한 수기…
[한국태권도신문] 두 달째 암흑천지, 수백만 명이 식품과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는 곳. 21세기 어느 국가이건 이러한 환경에 처한 곳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최대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던 자원이 풍부한 나라였지만 현재 끝 모를 경제난과 대규모 정전 그리고 폭동까지 하루하루가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라. 베네수엘라에서는 현실과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태권도를 통해 작은 희망을 찾으려 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팀의 김성훈 감독이다. 김성훈 감독은 2003년 베네수엘라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올림픽 사상 첫메달(여자) 획득과 볼리바리아노 게임 3연패, 사우스아메리칸 게임 2연패, 팬암 게임 여자부 종합우승, 아테네 올림픽 세계선발전 종합2위, 세계대회 메달 등 기적을 만들어 냈다. 100위권 정도의 수준인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세계 정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냈다. 이로 인해 2004년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부터 최고 훈장, 2008년 주지사(현 검찰청장) 공로상, 스포츠 기자단이 뽑은 최우수 감독상 까지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받은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의 외교 활동 수행에 이바지한…
[한국태권도신문] M.A GLOBAL NET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지인 류○○씨는 20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김수민 사범의 모습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진정성 있는 태권도 사범의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태권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Life Champion을 꿈꾸는 사범으로 많은 지도자들에게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수민 사범의 꿈과 열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M.A GLOBAL NET 김수민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태권도계 첫 사업은 2000년 한국 마샬아츠 월드 설립이었다. 한국 마샬아츠를 설립한 목적은 “사범의 위상 정립, 도장의 합리적 경영, 수련을 통한 긍정적 삶의 변화 등을 목표로 한국 마샬아츠 월드를 만들게 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 도장과 사범의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도장으로, 관장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스승 사(師)자에 모범 범(範)자를 쓰는 사범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했다. ▶21세기를 맞아 태권도는 어떻게 변해야 되나? ▶선진 도장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가 수련생들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나? 등 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태권도계는 이러한 그의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관계자와인터뷰하고 있는 최창신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취재진은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75세) 회장을 만나기 위해 협회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 내부는 바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며 회의실은 각 시, 도에서 시행하는 국기원심사비와 회원의 회비 관련사항을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신중한 토론이 진행 중 이었다. 최재춘 사무총장의 안내로 최창신 회장을 만난 취재진은 예상외로 편안하고 포근한 인상에 놀랐다. 과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내는 등 파란만장한 경력이 말해주고 있지만 협회장선거 준비과정에서 시작하여 당선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소, 고발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이 자리에 우뚝 선 것이다. 최창신 회장은 전북익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한양대 석사과정을 마쳤고 17년간이란 세월을 언론인으로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일부 신문방송기자에 대한 쓴 소리를 서슴지 않고 말했다. 신문방송기자는 허위기사로 포장하거나 가상적인기사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출판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특정내용을 소문에 의해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을 기사화하기 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되는 개인이나
▶대한삼단봉협회 / 김동산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함양과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고 유사시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워 삶의 질 향상과 밝은 사회조성 보장을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삼단봉협회 김동산 회장을 만났다. 대한삼단봉협회(회장: 김동산)는 2017년6월 「민법」 제32조 및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체육법인을 설립하여 삼단봉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유사시 지팡이・짧은 막대・신문지・우산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도자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의 삼단봉술은 합기도를 기반으로 하여 교육하기 때문에 타격 기술이 부족하고 단봉을 이용한 꺾기 기술이 많으며 삼단봉술에 대한 깊이와 이해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국내 실정에 맞는 삼단봉술을 개발하고자 수차례 시도하였으나 삼단봉과 실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검도기술 수준에 지나지 않아 그 효용성과 차별성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된 삼단봉술은 내용이 부실하여 경찰에서 조차 관심이 사라지는 추세이며 삼단봉과 관련된 무술인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