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태권도 지정 일에 대한 오해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지난 2018년 3월 30일 국회 제35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는 태권도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약칭: 태권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비록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 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하여 효력이 즉시 발생되는 것은 아니며 부칙(2018. 4. 17.)으로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에 따라 대통령이 공포한 날을 태권도 국기지정일로 기념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약칭: 태권도법) 제3조의2(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는 태권도로 한다. 로 본조를 신설하여 국회통과 후 정부에 이송되어 대통령이 공포한 날은 2018년 4월 17일이며 이 날이 법적으로 태권도가 국기태권도로 정식 지정된 날인 것입니다. 공포란! 대통령이 법령을 일반 국민에게 주지시키는 행위로서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되어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한다고 규정하는 사전적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령은 공포하여야 시행할 수 있는바 법령의…
국기원, “해외지원 설립 및 지부운영 절실” 철저한 계획 필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1978년도 태권도 관련 10개관 통합을 이루고 각 관의 도움으로 재단법인으로서 급성장해오다가 2010년 5월 26일 특수법인으로 전환하여 전 세계 태권도장 등을 상대로 자체수입 연간 약100억은 물론 정부사업비 연간 약100억을 지원 받는 법인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태권도의 종주국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인들이 인정하는 공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국기원 명칭 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태권도」로서 변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국기원이 눈부시게 발전한 계기는 평소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은 물론 국내, 외 태권도지도자들의 피와 땀이 어우러진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도 국기원 산하 해외지원구성의 부재와 부정단증발급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갈등과 불신을 거듭하면서 실무부서의 행정적인 노력의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기원정관 제54조에 의하면 ‘해외 지원장 또는 지부장을 둘 수 있으며 지원 또는 지부 운영에 관한사항은 별도의 규정으로 정한다.’ 라고 2020년 1
최영열 국기원장 선거 “당선” 인가! “무효” 인가! 법원 판결 다가온다.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2019년 10월 11일 실시한 원장선거 결선투표결과 선거인단 참석인원 62명중 최영열 후보31표, 오노균 후보30표, 기권1표로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최영열 원장은 당연직 이사는 물론 운영이사회 의장으로서 또는 국기원 행정의 수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국기원장선거가 끝난 며칠 후 상대후보는 국기원장 당선결정의 무효를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원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인용되어 최영열 원장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원장당선결정무효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진행 중 상대후보 측의 모든 소송 취하로 인하여 또 다시 직무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영열 원장의 직무도 잠시뿐 국기원이사회에서는 2020년 8월 25일 제3자가 제출한 사임서와 사임서가 제출되기 전에 최영열 원장이 제출한 사직철회서를 놓고 논쟁 끝에 사임 안이 의결, 처리되었으며 이사장은 그 결과를 통지한 후 원장직무대행을 지명하여 선임함으로서 원장직무의 자격이 상실된 상태입니다. 최영열 원장은 사직서 관련 이사회의 결정이 위법으로 판단하여 법원에 ‘이사회효력정지가처분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국기원심사비 위법징수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책임에 있다.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이전에도 심사위임계약체결은 마찬가지겠지만 2016년 6월 20일 대한태권도협회와 승품(단)심사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다루는 정기이사회 개최 일까지 계약기간을 명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쌍방 간에 이견이 없어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아 1년씩 자동 연장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지난 2018년도에는 1년간 국기원의 승인 없이 심사비를 인상하여 징수하였으며 회원의 회비 또한 심사비와 연동하여 국기원심사규정 및 규칙 위반은 물론 서울시의회 조사특위로부터 지적사항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금까지 일선 회원도장에게 징수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심사비 징수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한 것인지 2020년도부터 심사비에 회원의 회비를 통합하여 징수하지 않고 심사접수 시에는 정상적인 심사비만 납부하게 한 후 회원의 회비는 회원도장의 심사합격인원수에 따라 협회 별도의 통장을 안내 받아 납부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정운영방식이라 할 것입니다. ○먼저 위법으로 징수한 심사시행수수
이동섭 국기원장의 원칙 없는 특별위원회 운영, 이사회 반응이 궁금하다.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의 미래성장 전략과 비전제시를 담당하는 한시적 상설기구로서 지부설치를 추진하는 등 국기원의 글로벌 위상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정관과 규정을 정비하고자 하는 특별한 계획으로 ‘국기원제2건립TF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 18일 단장 및 공동위원장을 위촉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월 22일에는 각종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홍보하며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왜곡된 보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2명의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을 위촉하였습니다. 국기원장이 추진한 ‘국기원제2건립TF추진단’은 특별위원회 성격으로 보이며 추진단을 구성하고 단장 및 위원장을 위촉하거나 특별보좌관을 구성하여 위촉하고자 할 경우 인건비에 따른 추경예산이 반영되므로 반드시 정관에 의한 규정을 준수하여야 당연할 것입니다. 한편 국기원이사회는 구 정관 52조(기타위원회) 1항 국기원 운영에 필요한 특별위원회 등 전문위원회를 둘 수 있다. 2항 기타 위원회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규정으로 정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강사 이송학 사범의 품새 이야기 한수 품새 한수란, 삼국시대에 500여 년 동안 한강유역의 영유권을 보유한 백제에서 부르던 한강의 옛 이름이다. 한수 품새는 큰 한강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동작을 낮고 크게 보이려고 했으며 앞서기와 모아서기 같은 높은 서기자세는 한 번도 나오지 않으며 주로 앞굽이, 뒷굽이, 주춤서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모든 동작은 양손을 사용했으며 이동을 할 때도 앞굽이, 뒷굽이와 뛰어 나가서 무릎을 구부리는 곁다리서기 기술을 사용하였다. “한수는 만물의 생명을 키워주는 근원이 되는 한물을 의미하며 한물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 강함과 약함, 큰 포용력과 융화력 그리고 적응력을 나타낸다. 한은 “하나”라는 뜻과 많다, 크다, 가운데, 같다, 가득하다, 함께, 모인다, 잠깐, 오랜등 여러 가지 많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이라는 뜻과 모든 것의 뿌리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 이런 의미와 부술 수도 끊을 수도 없는 물의 특성을 기술에 적용하여 한수가 꾸며졌다. 새로운 동작은 손날등 몸통헤쳐막기, 메주먹 양 옆구리치기, 거들어 칼재비, 안팔목 아래표적막기, 손날 금강막기 등이며 서기는 곁다리가 있고, 품새선 水는 물
국기원 “재적이사 구성 미달, 정관 위반” 행정 운영 보완 필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개정된 정관에 따라 2019년 9월경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를 공개모집하였으며 이사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집행부와 15인의 이사를 선임할 것을 협의하고 2배수인 30인을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2019년 10월 17일 2019년도 제9차 임시이회에서는 재적이사(국기원장 당연직이사 포함) 9인 전원이 참석하여 수차례 투표를 통한 어려운 진통을 겪었지만 예정되었던 신규이사 15인을 선임하지 않고 12인을 선임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1월 현재 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선임하고자 하는 보선이사 7인에 대하여 후보자 접수를 받고 심사하여 2배수인 14인을 결정한 후 이사회에 보고할 것으로 보이나 내부사정을 핑계로 예정된 이사 7인의 수를 선임할 수 있을 지 염려됩니다. 국기원은 총 21인 재적이사 중 당연직이사인 최영열국기원장은 2020년 8월 25일 제9차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서가 유효하다는 의결로 현재 법적문제가 진행되고 있어 이사회 회의에서 제외된 상태로 20인의 재적이사 구성원으로 운영되다가 당연직이사인 대한태권
위법으로 판단되는 “국기원장 보궐선거”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최영열 국기원장 자격유무에 대한 사항은 법적 소송이 진행 중으로 현재 국기원장 지위에 있는 것이 당연하나 국기원에서 진행 중인 국기원장 보궐선거는 법을 무시하는 견강부회 (牽強附會)한 행위로 반드시 취소되어야 당연할 것입니다. 견강부회 (牽強附會)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한다는 뜻. 국기원은 지난 2020년 12월 9일은 원장보궐선거를 시행함에 있어 후보자의 자격을 공고하였으며 2020년 12월 31일은 국기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것으로 선거 기간과 선거 일자를 비롯하여 온라인 투표방법 등을 공고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11일 선거인단 선거로 최초 실시한 국기원장 선거에서 국기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약정서를 체결하였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결과에 따라 최영열 원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하였으며 최영열 원장은 취임 후 직무과정에서 일부 문제점과 행정의 착오 등으로 이사회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개혁의 굳은 의지로 중국부정단증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하여 국기원의 안정과 변화를 가져오는데 많은 노력을 시도한 것은 분명합
[한국태권도신문] 형평성[衡平性]이란 정의·공평성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사회관계에서 가치의 적절하고 마땅한 분배로 이루어진 공정한 평등을 의미, 이러한 의미에서 사회적 형평성은 사회적으로 동일한 경우에는 동일하게 취급하고 서로 다른 경우에는 서로 다르게 취급하는 것이다. 이에는 정당한 불평등이나 합리적 차별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으며, 특히 수직적 형평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 헌법상 평등원칙도 이러한 형평의 관점에 입각해 있다. 정부는 12월 8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태권도장에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로 4주간 운영이 중지되었다. 태권도장은 정부의 정책을 순순히 따르고 규정을 잘 지키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태권도장 집합금지는 태권도장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결정의 부당성과 형평성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정책의 일관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다]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에서 보아 매우 불평등하다는 것이다. 식당은 식사하면서 마스크를 내리고 먹어야 하고 최소 1시간은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PC방, 스터디 카페, 독서실은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으면 최소 1시간에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