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재적이사 구성 미달, 정관 위반” 행정 운영 보완 필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개정된 정관에 따라 2019년 9월경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를 공개모집하였으며 이사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집행부와 15인의 이사를 선임할 것을 협의하고 2배수인 30인을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2019년 10월 17일 2019년도 제9차 임시이회에서는 재적이사(국기원장 당연직이사 포함) 9인 전원이 참석하여 수차례 투표를 통한 어려운 진통을 겪었지만 예정되었던 신규이사 15인을 선임하지 않고 12인을 선임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1월 현재 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선임하고자 하는 보선이사 7인에 대하여 후보자 접수를 받고 심사하여 2배수인 14인을 결정한 후 이사회에 보고할 것으로 보이나 내부사정을 핑계로 예정된 이사 7인의 수를 선임할 수 있을 지 염려됩니다. 국기원은 총 21인 재적이사 중 당연직이사인 최영열국기원장은 2020년 8월 25일 제9차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서가 유효하다는 의결로 현재 법적문제가 진행되고 있어 이사회 회의에서 제외된 상태로 20인의 재적이사 구성원으로 운영되다가 당연직이사인 대한태권
위법으로 판단되는 “국기원장 보궐선거”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최영열 국기원장 자격유무에 대한 사항은 법적 소송이 진행 중으로 현재 국기원장 지위에 있는 것이 당연하나 국기원에서 진행 중인 국기원장 보궐선거는 법을 무시하는 견강부회 (牽強附會)한 행위로 반드시 취소되어야 당연할 것입니다. 견강부회 (牽強附會)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한다는 뜻. 국기원은 지난 2020년 12월 9일은 원장보궐선거를 시행함에 있어 후보자의 자격을 공고하였으며 2020년 12월 31일은 국기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것으로 선거 기간과 선거 일자를 비롯하여 온라인 투표방법 등을 공고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11일 선거인단 선거로 최초 실시한 국기원장 선거에서 국기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약정서를 체결하였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결과에 따라 최영열 원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하였으며 최영열 원장은 취임 후 직무과정에서 일부 문제점과 행정의 착오 등으로 이사회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개혁의 굳은 의지로 중국부정단증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하여 국기원의 안정과 변화를 가져오는데 많은 노력을 시도한 것은 분명합
[한국태권도신문] 형평성[衡平性]이란 정의·공평성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사회관계에서 가치의 적절하고 마땅한 분배로 이루어진 공정한 평등을 의미, 이러한 의미에서 사회적 형평성은 사회적으로 동일한 경우에는 동일하게 취급하고 서로 다른 경우에는 서로 다르게 취급하는 것이다. 이에는 정당한 불평등이나 합리적 차별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으며, 특히 수직적 형평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 헌법상 평등원칙도 이러한 형평의 관점에 입각해 있다. 정부는 12월 8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태권도장에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로 4주간 운영이 중지되었다. 태권도장은 정부의 정책을 순순히 따르고 규정을 잘 지키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태권도장 집합금지는 태권도장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결정의 부당성과 형평성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정책의 일관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다]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에서 보아 매우 불평등하다는 것이다. 식당은 식사하면서 마스크를 내리고 먹어야 하고 최소 1시간은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PC방, 스터디 카페, 독서실은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으면 최소 1시간에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10월 5일(월)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0년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21명 중 17명이 참석하여 성원되었고 국기원의 부분수정된 정관을 14명이 찬성하여 통과시켰다. 제10차 이사회 안건은 △정관개정에 관한 건 △원장선거관리규정 개정에 관한 건 △원장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으로 상정되어 진행되었다. 원장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국기원장을 선출하겠다는 계획아래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하는 것으로 현재는 국기원장이 궐위가 아닌 최영열 원장이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원고인 손모 이사로부터 피고인 국기원을 상대로 소장이 제출되어 국기원장 당선결정무효확인의 소송이 진행중이므로 법원의 판결이 무효로 최종 결정되기 전에는 보궐선거의 의미는 없는 것이다. 또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안건은 보궐선거가 사정에 의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기존 선거인단 74명에 국기원 이사진 20명을 포함해서 94명의 선거인단으로 원장 선거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국기원 10차 이사회의 정관개정은 ‘인권’과 ‘공정’,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국기원을 사적 권력으로 점유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로 보
[한국태권도신문] “천권은 만물의 근본이며 우주 그 자체이기도 한 하늘이 가진 큰 능력을 의미하며 그 무한한 능력은 창조와 변화와 완성을 나타내므로 사람이 큰 능력을 무서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서 으뜸가는 지상의 모양이나 뜻에는 하늘의 이름을 붙였다.”(1987, 국기원) “품세 천권은 하늘의 무한히 넓고 오묘한 상상의 세계를 응용하여 엮어진 동작을 말한다. 동작에 움직이는 형태는 하늘로부터 독수리가 내리는 듯이 날개펴기를 주로 적용하였다. 이 품세의 중요한 생명은 완만(緩慢)한 힘과 민속(敏速)한 절도(節度)를 주로 넣어 천권(天拳)의 높고 넓은 사상(思想)을 응용시킨 것이다.”(2005, 국기원) 선비의 멋 부리기 문화가 무사들의 무예수련과 복장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추정하며 오랜 세월 흘러온 그러한 문화는 우리의 삶속에 배어들어 1968년 제정된 천권품세에 느리고 크게 하는 화려한 동작이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태권도 고단자에게선 기품과 품격이 느껴져야 한다. 그러하기에 천권의 날개펴기와 손날외산틀막기, 태산밀기는 느리고 크게 하면서 기세와 기품을 표현하고 있다. 태권도 고단자는 품세의 진실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하며 호감 가는 몸매에서 고수의 느낌이…
국기원, ‘최영열 원장 사임서 수리 의결 등’ 행정절차 심각하다.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최영열 국기원장은 지난 2020년 8월 18일 오전11시경 국기원 인사 관련 사무부서에 사임취하서를 제출하였으며 당일 오후4시경 국기원장 사임서가 제3자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정관 제16조 (임원의 사임과 해임) 제1항을 보면 임원의 ‘사임은 사직서를 사무부서에 제출함으로서 효력이 발생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사직서에 대한 ‘사무부서’라 함은 인사와 관련이 있는 부서를 말하는 것으로 사직서의 제출은 사직을 하고자 하는 본인의 뜻이 담겨져 있어야 당연할 것입니다. 최영열 원장의 사임취하서는 해당부서인 경영운영관리본부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3자가 제출한 사임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자신의 사무부서가 아닌데도 무슨 이유인지 지난 8월18일 사임서에 접수결재를 하고 이사장의 결재를 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기원장 사직서 접수 처리는 해당부서에서 담당해야 당연하나 인사 관련 해당부서에서는 결재를 하지 않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기획조정실장이 단독으로 결재를 마무리하고 이사장의 결재를 하였다면 해당부서의 직원도 모르는 최영열 원장 사임서 접수 처리는 절차상 심각한
이송학 : 국기원 품새 강사 품새는 태권도의 기세(氣勢)와 기품(氣品)의 표현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공인 태권도 교본에 설명된 각 품세(제정 당시의 명칭)의 사상과 동작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일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아니기에 결코 쉽지 않다. 각 품세가 지닌 사상과 동작의 연관성이 잘 안 보이는 이유는 「한국 전통사상을 이해하고 제대로 문무를 겸비한 기품 있는 고단자가 되어 품세의 진수를 깨우치라」는 뜻으로 담아 놓으신 제정자들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대의 수련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깨우침을 여기저기에 깊숙이 넣어 두셨기에 찾고자 하는 필자의 노력이 부족하고 미숙할 수 있다. 그러나 아주 오래된 선조들의 유물의 진위여부를 판정하고 가격을 매기는 감정사가 있듯이 전통품세에 녹아있는 원천기법을 밝혀내려는 노력은 꼭 필요하며 그래야만 제대로 품세를 이해할 수 있고 올바른 수련이 가능하다고 본다. 지태 품세는 땅 지(地)자와 태권도의 밟을 태(跆)의 합성어로 항상 땅을 딛고 선 사람을 뜻한다. 그러기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자세로 땅을 딛고 서는 낮은 자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거의 모든 동작이 뒷굽이 앞굽이 주춤서기 같은 발을 많이 벌리고 무릎
전갑길 이사장, ‘태권도 9단을 향한 발언’ 이래도 되는가.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월드태권도뉴스 9월 15일자 "이사장, 원장역할 축소, 비상근에 상징적 자리로" 라는 제목의 기사내용을 보면서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비상식적인 국기원이사장의 발언에 태권도9단 원로태권도지도자 모든 분들을 생각하니 약40년 동안 태권도장의 경영과 수련생을 지도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비통하고 억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전갑길이사장은 신문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도는 상징적이다. 9단으로 평생 태권도만 한 사람이 글로벌시대에 맞는 정책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고 경영능력도 없고 정무감각도 없는 사람에게 권한을 주어 국기원 운영을 맡기면 안 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법인을 대표하는 이사장이 이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원로이신 태권도9단 지도자님들을 무시하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 서글퍼지는 마음에 머리가 복잡하여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북한산만 바라보다가 밤이 되었습니다. ○태권도9단지도자는 한류문화의 원조이기에 더욱 빛이…
심우경(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태권도신문] 우리 문화 가운데 가장 일찍 해외에 나가 국위를 떨치고 있는 태권도를 예찬하고자 한다. 보릿고개가 있던 1960년대 검은 띠 하나 가지고 무작정 해외시장을 두들겼고 이제는 210개국에서 8천여만명이 수련하고 있어 한류바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몰라도 태권도가 먼저 알려졌으니 태권도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지대하다 하겠다. 이러한 태권도에 관심은 학계에서도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데 석박사 논문이 4,200여편, 국내 학술논문이 5,800여편, 단행본이 2,500여권 등 어느 종목 보다 큰 관심을 쏟고 있는 분야가 되었다. 이런데도 국내에서는 태권도에 관한 관심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태권도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태권도의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하겠는데 평소 태권도를 짝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소회를 적어 본다. 태권도에는 5덕을 찾아 볼 수 있다. 첫째는 심신을 단련하여 자신감을 안겨준다. 사회생활 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은 큰 재산이며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다. 둘째는 위계질서를 익힌다. 초보자는 상급자에게 절대 복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