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화제작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7,8회에도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2일(목) 방송된 7회에서 태우(김강우 분)가 서연(조여정 분)을 찾아왔다.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99억을 뺏긴 배신감에 차를 주차하고 멍하니 앉아있던 서연에게 태우가 경찰 뱃지를 내밀며 무작정 조수석에 탔다. 태우는 재훈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서연에게 “모르시면 안되죠?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훔치신 분이”라며 서연을 자극해 초반부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태우는 서연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돈가방의 정체를 눈치챘으며 재훈과의 공범관계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태우가 마지막으로 ‘그날 사고현장에 있었죠?’라며 결정적인 질문을 던지자 서연은 태우의 손목시계를 쳐다보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고 괴로워했다. 하지만, 서연도 만만치 않았다. 태우가 진짜 경찰인지 의심하며 “경찰서에 전화할까요? 제 차에서 내리실래요?”라며 한방을 날리자 태우는 “내가 알고싶은 건 그날 밤 진실뿐입니다.”라고 말한 후 마지막으로 “이재훈씨가 돈가방을 어디 숨겼는지 알아요? 난 아는데”라는 결정적인 한마디를 남기고 떠났다.…
(한국태권도신문)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지수원에게 협박 당한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 분)은 구해준(김흥수 분)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인물들과 대립하고 있다. 특히 구해준의 약혼녀 홍세라(오채이 분), 홍세라의 엄마 서은하(지수원 분)와의 기싸움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한유진에게 살벌한 협박을 건네는 서은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물에 흠뻑 젖은 채 괴로워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한유진, 아랑곳하지 않는 서은하의 모습이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독기가 가득한 서은하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악에 받친 표정으로 한유진의 머리채를 잡고 무어라 협박하는 서은하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쭈뼛 소름 돋게 만든다. 서은하가 한유진에게 이토록 뜨거운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1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28회에서 구해준과 파혼 위기에 처한 홍세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회사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 금방이라도 난간 밖으로 몸을 던질 듯한 홍세라, 이를 만류하는 한유진의 팽팽한 대치가 숨 막히는 엔딩을…
(한국태권도신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7,8회에도짜릿한 파격전개를 예고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검을 장악하면서 2주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최고의 드라마로 등극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연(조여정 분)이 가진 의문의 열쇠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열쇠는 사고현장에서 태현(현우 분)이 죽기 전 서연에게 남긴 물건이다.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다 망쳐버렸어요”라는 서연의 대사와 함께 열쇠를 손에 쥐는 모습이 열쇠가 어떤 단서가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서연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남편 인표(정웅인 분)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끌어올린다. 서연의 목을 조르며 “당신은 또 거짓말했어요”라며 소름 끼치는 대사와 섬뜩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인표(정웅인 분)이 공포를 유발한다. 그리고, 위기에 처한 서연을 다급하게 부르며 무작정 집으로 들어서는 태우(김강우 분)의 모습이 세 사람이 어떻게 만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발한 서연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훈(이지훈 분)의 차를 가로 막고 창문에 매달려 울부짖는 서연의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정글 2인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오는 14일(토)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추크’가 첫 방송된다. 이번 추크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노우진, 배우 이태곤, 이정현, 모델 한현민,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 유재환이 미크로네시아의 섬 추크로 떠난다. ‘정글의 법칙’ 애청자라는 유재환은 첫 정글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 그는 “병만이 형 이후로 제가 2인자일 거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유재환은 “태생이 2인자인 명수 형 밑에서 태어나다 보니까 2인자에 대해 굉장한 목마름이 있다”라며 유쾌한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환은 “공황장애 때문에 정글에 가는 걸 두려워하기도 했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에 그런 두려움을 깨고 싶다. 이번에 그 두려움을 깬다면 제 인생에서 어마어마한 발전일 거다. 또 제가 공황을 이겨내는 모습이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정글 초보자 유재환은 무사히 정글 생존을 마칠 수 있을지, 그 이야기는 오는 14일(토) 밤 9시 첫
(한국태권도신문) ‘2019 SBS 가요대전’의 방청권 신청이 지난 (12일) 공식 오픈됐다. 전현무X설현이 MC로 합류한 ‘2019 SBS 가요대전’은 올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한 주요 가수들과 함께 ‘TOUCH’를 키워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지는 만큼 방청권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2019 SBS 가요대전’의 방청권 신청은 모바일에서 SBS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이후에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수) 밤 11시 59분까지 이며, 랜덤 추첨을 통한 당첨 방식이다. 오는 19일(목) 오후 2시에 SBS앱 푸시 알림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하는 ‘2019 SBS 가요대전’은 오는 12월 25일(수)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한국태권도신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49 타깃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4%를 기록해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6.8%, 2부 7.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택역 뒷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제돈가스집은 마지막까지 솔루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사장님의 김치볶음밥을 맛본 백종원은 “이건 볶음밥이 아니다. 양념물에 비빈 맛”이라며 MC 김성주를 출격시켰다. 실제로 사장님은 백종원이 알려준 볶음밥 레시피를 지키지 않았고, 김성주와 사장님의 볶음밥을 먹어본 MC 정인선은 “사장님의 밥은 비빔밥 같고, 김성주는 볶음밥 같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마지막날 점심 장사 때는 백종원에게 시제품을 쓰지 않는 새 돈가스 소스를 또 선보였다. 백종원은 “처음보다 더 이상한 맛”이라며 “소스에 우유 하나 넣었다고 하는데, 그건 음식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다. 자기…
(한국태권도신문)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안효섭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 넘치는 ‘돌담병원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오는 2020년 1월 6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보다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인생의 성찰이 고스란히 담긴 대사, 유쾌한 웃음과 울림의 감동 등 더욱 다양해지고 풍부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을 맡았다. 극중 서우진은 매사에 시니컬하고 재미를 못 느끼지만 오직 수술실에서 집도할 때만은 엄청난 집중력과 기민한 손놀림으로 빛을 발하는 인물. 돈이 없어 모든 게 빠듯했던 서우진이 우연한 계기로 돌담병원에 가게 된 후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맞는다. 이와 관련 안효섭이 수술실에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9번째 골목 ‘평택역 뒷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앞서 3주간 여러 차례 솔루션을 거듭한 수제돈가스집에는 MC 김성주가 등장해 마지막까지 오리무중에 빠진 김치볶음밥 맛을 잡기 위해 백종원의 특명을 전했다. 김성주는 그동안 어깨너머로 익힌 요리 실력을 뽐내며, 사장님과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또 다시 달라진 레시피로 만든 돈가스 소스를 선보인 사장님의 주관 없는 모습에 백종원은 “음식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엄마는 홀을, 딸은 주방을 담당해 역할을 바꿔 장사했던 할매국숫집은 역할 바꾸기 미션 이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도 때도 없는 불꽃케미로 시종일관 손님들을 불편하게 했던 모녀 사장님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근 할매국숫집에는 평택 주민이자 가수 브라이언이 방문했다. 방문 당일, 데뷔 20주년이라고 밝힌 브라이언은 국수 맛에 홀딱 반해 가게에서 데뷔 기념 뒤풀이까지 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튀김범벅떡볶이집을 방문해 사장님의 신메뉴 쌀튀김…
(한국태권도신문)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지난 (11일), 배우 공유의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공유의 못 다 한 이야기 지난 회 스튜디오에서 나눈 일대일 토크와 제주도에서 나눈 현장 토크에 이어 이번 방송분에서는 배우 공유의 진지한 고민과 인간 공지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방송답지 않게 안정된 진행을 선보인 호스트 이동욱은 스튜디오 토크는 물론, 좀 더 사적인 대화 느낌으로 진행된 제주도 현장 토크에서도 공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끌어냈다고 한다. 인간 공지철이 말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 “나는 스포츠 좋아하는 아저씨” 호스트 이동욱은“인간 공지철이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배우 공유의 이야기를 끌어냈다. 이에 공유는“저는 스포츠 좋아하는 아저씨거든요”라고 고백하며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꼽은 공유.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선수 이야기를 할 때는 녹화 중임을 잠시 잊기라도 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구호를 외치는 등 천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