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이 총장을 비롯해 총 29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경대는 최근 K-컬처와 공연예술, 스포츠, 뷰티, 웰니스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태국 등 해외 교육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캠퍼스 확장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총장이 AI(인공지능) 기반의 교육혁신을 대학 전반에 도입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점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대경대는 AI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오는 8월 1일(토)부터 5일(수)까지 닷새간 국기원에서 열리는‘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누적 참가자가 7만여 명에 달하는 태권도 경연의 장이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국기원이 매년(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6월 4일(목)부터 6월 30일(화)까지 한마당 누리집(hanmadang.kukkiwon.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한마당은 정식 종목뿐만 아니라 시범 및 시연 종목을 추가해 총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한마당은 노년층의 참가 활성화를 위해 단증이 없어도 참가할 수 있는 유급자 품새 시연종목을 신설하고, 공인품새와 위력격파 종목을 마스터Ⅰ(69세 이하), Ⅱ(70세 이상) 부문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격파품새(단체) 시범종목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연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7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카드로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5월 6일(수)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출범 회
[한국태권도신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문예대) 사회체육학과 태권도부가 미래 태권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태권도의 무도적 가치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문예대 태권도부는 지난 6월 9일(화) 오전,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소속 남궁원 강사를 초빙하여 ‘실전태권도 특별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제도권 태권도의 중심인 품새, 겨루기, 시범 분야를 넘어, 태권도 본연의 강력한 실전성과 호신 무도인으로서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이 재학 중 더욱 폭넓은 무도적 스펙트럼을 갖추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실전태권도의 체계적인 이론적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방 기술과 응용 호신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남궁원 강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기술의 원리를 명쾌하게 풀어내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가한 태권도부 학생들은 단순한 스포츠로서의 태권도를 넘어, 신체 제어 능력을 극대화하고 실전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무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문예대 태권도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수를 선발하는 국민 참여형 스포츠 서바이벌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회장 김영현)와 크래온컴퍼니(대표 김보건)는 5일 서울 마포구 K-COMBAT 아레나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코리안 스나이프 최강전」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레이저태그 기술과 스포츠 경기, 방송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문화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예선 무대가 되는 K-COMBAT 아레나는 최첨단 레이저태그 시스템을 갖춘 전문 경기장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겨루게 되며, 모든 경기 기록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예선은 6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우수 성적자들은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별도로 개최되는 스페셜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본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은 드래곤팀과 타이거팀 간의 팀 대항 서바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와 그래플링」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실전태권도 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짓수와 무에타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금시윤 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했다. 금시윤 관장은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로서 2007 유러피언 주짓수 챔피언십 캐나다 –70kg급 은메달리스트이며, 1994년과 1997년 한국 무에타이 챔피언을 역임한 국내 격투기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태권도와 그래플링 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전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계명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실전태권도 강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태권도학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다. 실전태권도는 태권도 겨루기를 기반으로 복싱, 레슬링, 무에타이, 주짓수 등의 다양한 격투기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태권도의 전통적인 기술 체계에 실전성과 활용성을 더해 현대 태권도 교육의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
국기원에 없는 명예 10단, 누가 만들었는가 -교황 레오 14세 명예 10단 수여가 남긴 제도적 의문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지난 6월 3일 바티칸에서 교황 레오 14세에게 태권도 명예 10단증을 수여했다. 태권도의 평화 정신과 인도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난민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취지 자체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태권도가 스포츠를 넘어 인류 보편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태권도계에 적지 않은 의문을 남겼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태권도 단증 발급의 권한과 권위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아니라 국기원에 있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의 품, 단 체계를 총괄하는 본부이며 WT 또한 국기원 단증을 기준으로 세계선수권대회와 각종 국제대회 참가 자격을 인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태권도 단증 제도의 근간은 국기원에 있다. 그런데 이번에 수여된 것은 명예 10단이다. 공개된 행사 사진을 보면 교황에게 전달된 명예 10단 수여패 상단에는 WT 로고와 국기원 로고가 함께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현지시간 6월 3일 바티칸에서 교황 레오 14세(Pope Leo XIV)를 예방하고, 태권도 최고 영예인 명예 10단증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교황 레오 14세 즉위 이후 조 총재와의 첫 공식 회동으로,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WT와 바티칸이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예방에는 양진방 WT 부총재, 서정강 WT 사무총장, 마허 마가블레집행위원 겸 오세아니아태권도연맹 회장, 안젤로 치 WT 집행위원 겸 이탈리아태권도연맹회장, 윤웅석 국기원장이 함께했다. 특히 요르단 아즈락(Azraq) 및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에서 태어난 7세부터 14세까지의 시리아 청소년 난민 선수 7명도 교황 예방에 함께했다. 이들 대부분은 난민캠프를 벗어나 해외를 방문한 것이 처음으로, 태권도가 난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됐다. 선수들은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유소년 태권도 대회 중 하나인 ‘김 앤 리우 토너먼트(The Kim & Liù Tourn
[한국태권도신문] 이탈리아 로마가 6월, 세계 최정상급 태권도·파라태권도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Roma 2026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의 뜨거운 무대로 변신한다. 세계적인 스포츠 명소 포로 이탈리코(Foro Italico)에서 6월 4일 ‘월드파라태권도 그랑프리’,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 ‘월드태권도 그랑프리’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파라태권도 29개국 111명, 그리고 태권도 52개국 255명의 선수와 난민팀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겨룬다. 월드파라태권도 그랑프리는 남자 K44 -58kg, -63kg, -70kg, -80kg, +80kg과 여자 K44 -47kg, -52kg, -57kg, -65kg, +65kg종목으로 진행된다. 월드태권도 그랑프리는 남자 -58kg, -68kg, -80kg, +80kg, 여자 -49kg, -57kg, -67kg, +67kg체급에서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미국 샬럿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22명의 메달리스트들이 로마 무대에 합류한다. 출전 선수 명단도 화려하다. 2025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MVP인 한국의 서은수 (M-58kg)와 여자 M
[한국태권도신문]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하나로 묶고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노력이 불가리아 왕실에서 구체적인 결실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왕실 궁전인 브라나 궁전(Vrana Palace)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각각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완료한 상황에서, 올해 안에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반드시 현실화하겠다는 국제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 태권도를 대표해 참석한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을 비롯해, 이번 자리를 직접 주선한 슬라비 비네프 불가리아태권도협회장, 키틴 뮤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시메온 불가리아 왕실 왕자, 밀렌 케레메치에프 전 불가리아 외교부 차관, 그리고 현지에서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박상현 국기원 파견 사범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가 불가리아 왕실에서 열리게 된 배경
[한국태권도신문] 로베르 뒤세이(Robert Dussey) 토고공화국 외교부 장관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5월 29일(금) 오후 2시 로베르 뒤세이 장관을 비롯한 일행 4명이 국기원을 방문, 윤웅석 국기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1일(월) 개최되는 ‘2026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로베르 뒤세이 장관의 강한 의지로 성사됐다. 로베르 뒤세이 장관은 지난 2023년 3월 23일 국기원을 처음 방문했을 당시의 경험을 매우 뜻깊게 기억하고 재방문 의사를 전해왔다. 환담에서 로베르 뒤세이 장관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다시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토고 내에서도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태권도를 매개로 한 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윤웅석 국기원장은 ”중요한 외교 일정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 국기원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토고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태권도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국기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담을 마친 뒤 로베르 뒤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