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에이아이태권도(대표 최중구)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추진단 주관 2025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태권도 디지털 종주국’으로 도약시키는 세계 최초 생성형(LLM) AI 기반 태권도 품새 코칭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과제는 기존 기초사업을 확장해 ▲AI 기반 품새 평가 ▲생성형(LLM) AI 코칭 ▲손·발 동작 인식 기술을 구현하며, 한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의 표준화와 글로벌화를 첨단 기술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아이태권도는 ‘태권도 검색 엔진 기반 교육·평가 장치’, ‘AI 음성인식 기반 동작 평가 장치’ 등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 국기원·국기원연구소·대한태권도협회(KTA)·경기도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 태권도 주요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 아시아태권도연맹(ATU)과의 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중구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AI 콘텐츠’ 전략 속에서 태권도가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이번 사업이 그 대표 모델”이라며, “전 세계 2억 태권도인에게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태권도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WT는 8월 20일 서울 WT 본부에서 ㈜에이아이태권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태권도 교육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심판, 코치, 지도자, 선수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WT의 교육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측은 ▶WT 심판, 코치 표준 교육 플랫폼 개발, ▶WT 심판, 코치 표준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의 영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3D 교육 콘텐츠, 증강현실(AR), AI 기술을 태권도 교육에 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태권도 기술을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에이아이태권도는 요르단의 자타리, 아즈락 난민 캠프에 2,500만 원 상당의 3D 태권도 콘텐츠와 교육용 앱을 개발하여 WT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기술 협력을 넘어, 태권도 보급과 사회 공헌이라는 의미를 더하는 행
[한국태권도신문] SBS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의 태권도원 촬영분을 이번 주와 다음 주 일요일 오전 9시에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등과 함께 ‘내일은 태권왕’ 제작을 지원하며 국기 태권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 7월 27일 첫 방송 후 5화와 6화가 방송되는 이달 24일과 31일에는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서의 훈련과정을 담는 과정이 방영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에서 지원한 400여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00명의 어린이들이 태권도원에 모여 이대훈과 오혜리, 정재은, 나태주, 박태준 등 태권도 스타들이 지도자로 총출동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태권도원 촬영에서는 T1 경기장과 태권전, 명인관을 비롯해 전통무예수련장, 전망대 등 태권도원 곳곳을 돌며 특별훈련 등 오디션 과정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충청권 태권도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등과 경기를 펼치는 과정 역시 5화와 6화에 담길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한국태권도신문]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강남구선관위)는 오는 9월 19일(금)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를 위탁관리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선관위는 국기원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자 8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1층 강의실(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에서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국기원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위한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기원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남구선관위(서울 강남구 선릉로 573)에서 실시하며, 선거인단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태권도 관계자들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 강남구선관위는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강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기원장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과 함께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올림픽 난민 태권도 선수를 위한 ‘무주 태권도원 We Are The One 훈련캠프’(이하 훈련 캠프)를 진행한다. 난민 선수 5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13일 태권도원에 도착해 25일까지의 훈련 캠프에 참가중이다. 이들은 ‘올림픽난민재단(ORF)’ 장학금 수혜자(이탈리아 거주 이란 출신 선수)와 르완다(부룬디 출신 선수), 요르단(시리아 출신 선수들) 거주 등 ‘태권도박애재단(THF)’ 난민캠프 태권도아카데미 선수들이다. 태권도원 훈련 캠프에서는 전주시청 맹성재 감독 등 국내 태권도 지도자 초청 훈련과 무주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과의 합동 훈련 및 교류,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열리는 ‘2025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견학도 계획하고 있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기술교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민 훈련 지원은 2028 LA 올림픽 출전을 위한 난민 태권도 선수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올림픽 정신에 맞춘 다양성 추구 등 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인공지능(AI) 사업 추진단’을 발족, 태권도 진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사업 추진에 나선다. 태권도진흥재단 ‘인공지능 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신성일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실국장과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추진단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접목한 혁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버추얼 태권도 시스템 고도화’ 및 ‘2027년 이 스포츠(e-스포츠)올림픽, 태권도 종목’ 반영 지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반 태권도원 ‘체험관 얍’ 콘텐츠 강화 △태권도원 인공지능 해설 및 통역 시스템 도입 추진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태권도 선수 훈련 지원 등이다. 추진단 초기에는 현재 태권도원에서 운영 중인 ‘체험관 얍 - 증강현실,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강화에 집중하는 등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태권도원 관광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세계태권도연맹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태권도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지원하는 등 버추얼 태권도 발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5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10명을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21명 중 1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임된 신임 이사는 다음과 같다. ○강석한 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은숙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김하영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 ○신재근 전 카타르 국가대표팀 코치 ○우연정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이백운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이영남 전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이종갑 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이호열 국제스포츠외교연구학회 부회장 ○임신자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가나다순) 국기원은 지난 4월 22일 정관과 규정에 따라 이사추천위원회(10명)를 구성해 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이후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을 진행, 총 87명이 지원했다. 이사추천위원회는 규정에 따른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해, 이사회에서 정한 선임 예정 인원(13명)의 2배수인 26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는 해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최종 10명을 확정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25년
[한국태권도신문] 국내외에서 태권도를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위카(WECA)와 함께 오는 9월 27일(토) 서울 국기원에서 ‘제6회 WECA컵 세계행복나눔태권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장과 학교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개인·복식·단체), 격파(개인·단체), 종합시범, 태권체조, 스피드 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태권도장 및 학교에서 수련 중인 유품·유단자와 유급자(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이며, 접수는 무도나인소프트(www.mudoninesoft.com)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초구태권도협회와의 공식 업무협약(MOU) 체결로 협회가 대회 운영 전반을 담당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경기 진행이 보장된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2018년부터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태권도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대회의 참가비 일부는 위카 탄자니아 태권도장 건립에 사용된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 굿네이버스 희망 장학금도 참가 도장에서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범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력뿐만 아니라 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태권도의 심장부에서 미래 글로벌 태권도 리더를 키워내는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제1회 국제대학교총장배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20일(토) 경기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 창조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평택시체육회, 경기도태권도협회, 평택시태권도협회, 세계스포츠위원회, (재)G.T.A 등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높이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첫 번째 총장배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태권도의 글로벌 경쟁력, 대학에서 완성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태권도대회를 넘어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심어주기 위한 융복합형 태권도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해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겨루기(개인전, 3인 단체전), 손날격파(개인전, 3인 단체전), 스피드 발차기(개인전, 3인 단체전),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권도가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서
[한국태권도신문] 2025년 국기원장 선거가 오는 9월 19일(금)에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선거를 위탁받은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국기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거일 등 주요 일정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 원장선거는 국내외 심사추천권자의 무작위 선정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해 선거인 규모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해외 선거인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은 9월 8일(월)과 9일(화)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 573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간이며, 후보자 본인과 선거사무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허용된 선거운동 방법은 ▲전화 ▲문자메시지(그림말, 음성·화상, 동영상 포함) ▲전자우편 및 SNS 등 정보통신망 ▲명함 배부 ▲국기원장 선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영상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 주최의 후보자 정책토론회 참석 등이 있다. 후보자 영상은 10분 이내로 직접 제작해야 하며, 후보자 등록 마감일로부터 4일 이내에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거
[한국태권도신문] 최근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김상진 회장이 취임 후 한국태권도신문과 첫 공식 인터뷰를 통해 연맹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김 회장은 “아시아가 태권도의 뿌리인 만큼, 세계 태권도를 선도할 수 있는 조직력과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계획과 포부를 전했다. Q.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세계 태권도의 중심축입니다. 이 자리는 명예보다는 사명감이 앞서는 자리입니다. 회원국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앞으로 연맹 운영의 핵심 전략은 무엇입니까? 핵심 키워드는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성장’입니다. 첫째, 운영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국가 간 형평성을 고려한 제도 개편을 추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과 여성, 저개발국가 중심의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시아 전역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Q.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아시아의 역할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태권도의 세계화는 아시아의 리더십에 달려 있습니다. 아시아는 인구, 문화적 다양성,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잠재력이 큽니다. 세계태권도연맹(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5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 미(美) 공군기지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경연대회는 국군 350명, 미군 350명 총 7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2007년부터 열린 이 경연대회는 국기원의 주한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중 하나로 한미 장병들의 우의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전투태권도겨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스피드발차기 △단체 호신술 △단체 품새 등 6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국기원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미 장병 화합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번 경연대회는 국기원이 주최하며,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국방부, 미(美) 제7공군, 미(美) 제51비행단이 주관한다. 한편, 국기원은 주한외국인 및 군(軍)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 21곳(동두천 6, 평택 11, 대구 2, 성남 1, 오산 1)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