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김창식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에게 한국 태권도의 경기력과 협회 운영에 관한 문제 제기에 공개적으로 답하고, 사퇴를 포함한 거취 결단과 개혁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10월 12일 다른 매체에 게재된 「양진방 회장, 태권도 위기에 책임 있는 답을 내놓아야」라는 기고문에서 협회 지도부의 책임 있는 행정과 전자호구, 경기규칙 개선, 회장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했다. 그는 국제대회 성적이 선수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대표선수 선발과 훈련, 국제무대 분석, 지도자 지원 등 협회의 준비 과정이 함께 작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수와 지도자에게 결과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만큼, 정책과 지원체계를 결정하는 지도부도 평가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번의 패배만으로 모든 정책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원인 분석과 책임 있는 설명이 없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며 협회의 준비 과정과 개선 계획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기구 활동에 대해서도 국내 선수와 지도자, 일선 도장에 어떤 성과로 돌아오는지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선수 육성과 지도자 지원, 도장 발전이라는 공적 목적을 중심에 두고 주요 결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