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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성대하게 개최

-불굴의 검은베레! 어떠한 역경도 극복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 3일(토)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 체육관에서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회장 민경복)가 주최·주관하고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무도파트너, 국기원,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는 특전사는 국민의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 속에 전략적 신속대응부대, 국가급 대테러부대,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라는 자부심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 헌신하는 특전사이다. "전사의 어울림, 단결의 두드림" 그리고 "코로나19 극복 염원"이란 슬로건으로 특전사 출신 태권도장 및 일반 태권도장 선수 1,3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사 하는 민경복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 회장

 

민경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본 대회에 출전해 주신 선수단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을 환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속에서도 특전인, 무도인 답게 위기를 극복하고 열정으로 지도해 오신 지도자님들과 대회 출전을 준비해 온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와 자긍심으로 충만해지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대회를 준비해온 전인환 대회조직위원장님과 조직위원님들 그리고 이인규 사무총장님과 집행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의 모든 시간들은 분명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 발전의 역사 속에 별같이 빛날 것입니다.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체대 정건태권도(관장 정건)는 8명의 선수들이 스피드발차기 종목 개인전에서 신탁(완초1년). 김규성(중초3년). 조건웅(중초4년). 이태민(중초5년). 김성현(중초5년). 임예후(중초6년). 이가연(여중1년). 정가을(대학1년) 선수 등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스피드발차기 3인 단체전 저학년부에 신탁. 김규성. 조건웅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고학년부 김성현. 이태민. 임예후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을 차지했다.

 

품새 종목 개인전에서는 신탁(완초1년) 1위. 김규성(중초3년) 1위. 조건웅(중초4년) 3위. 이태민(중초5년) 2위. 김성현(중초5년) 3위. 임예후(중초6년) 1위. 이가연(여중1년) 1위. 정가을(대학1년) 2위에 각각 입상하였다.

 

또한, 개인전 품새 왕중왕전에서는 임예후(중초6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며 치유의 섬 완도군의 위상을 멋지게 드높히고 돌아왔다고 정건 관장이 밝혔다.

 

 

제7공수특전여단 특수임무대대 출신의 정건 관장은 불꽃은 온도에 따라 불꽃의 색이 틀려지듯 어떤 열정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꿈과 삶의 색도 달라질 것이다. 높은 온도의 불꽃이 모든 것을 태워버리듯 한겨울 아이들의 가슴속에 타오를 열정은,“할 수 있을까?”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할 수 없다.”는 불가능의 부정도 모두 태워버릴 것이다.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12월, 우리 모두의 아이들의 가슴을 이렇듯 대회장에서 열정의 불꽃으로 가득 채워, 건강하고 튼튼한 몸과 마음을 통해 한여름날의 뜨거운 태양처럼, 이번 겨울방학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조심스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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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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