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국제이루다태권도 한국본관 총관장이자 팬데믹 이후 도장 창업 가이드라인 서적 ‘지도자의 결’ 저자인 박강순 총관장이 지난 5월 8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도자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권혁중 학과장, 원세종 교수 및 코치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와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다.
특강을 진행한 박강순 총관장은 "먼저 권혁중 학과장님, 원세종 교수님, 코치님들께서 세심하게 챙겨주시며 제자들에 대한 열정적인 마음에 큰 신뢰를 느꼈다."라고 말하면서 "세미나도 다 같은 세미나가 아닌 시대에 맞는 세미나가 필요하다. 한 세대가 끝나고 다음 세대가 목마를 즈음이라는 시대적 관점으로 비슷한 세미나보다는 조금은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세미나로 학생들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해소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진로 설정과 사회인으로서 성적 우선이 아닌 태도와 사람의 결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말하면서 "아울러 저를 통해 볼 수 있듯 환경도 극복 가능하고 더 나은 삶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결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순 총관장은 이번 특강을 위해 기존 세미나 자료를 대상과 주제에 맞춰 진행하도록 전부 새롭게 리뉴얼하여 하루 24시간 중 2시간밖에 못 자는 상황에서도 진심을 담은 특강을 준비하였으며,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준비 내용은 물론 강의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고 소통을 통해 좋은 강의였다고 말했다.

한편, 박강순 총관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사범의 현실과 운영자의 위치를 이해해야 성공적인 지도자로서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마음이 진심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인이 출판한 '지도자의 결' 서적을 나눠주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